해외여행

베트남 호이안 구시가지. 맛사지, 다낭 시내 투어. 영응사. 먼타이 해변 .

정헌의 티스토리 2022. 10. 6. 22:51

■  베트남 호이안 구시가지. 맛사지, 다낭 시내 투어. 영응사. 먼타이 해변.미케해변,  

 

    한밤중에 태풍 노루가 지나갔다. 뭔가 깨어지는 소리, 바람 소리가 굉장했다. 아침에  주변을 둘러보니 강물이 많이 불어 시가지 일부가 물에 잠겼고, 나무가지가 부러진 곳이 많이 보인다. 호텔엔 지붕의 바깥쪽 기와가 많이 파손 되었으나 큰 피해는 없는 것 같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조식후 시내를 둘러본다. 비는 그쳣서 다행이나 일부 지역은 침수되었다. 지역민은 예상외로 침착하고 각자의 집 앞 정리에 부산하다.

    시내의 어느 곳에 90분여 맛사지를 하고 맛사지 샾에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다낭 시내로 왔다.

    다낭 시내의 타이? 티에? 태그(TIE TAG) 카페에는 무료로 짐을 맡아주고 있어 이곳에서 차 한잔 하고, 해피 브레드 반미 카페로 이동하여 반미(BANH MI)를 맛 본다.

    후 영응사로 이동하여 절구경, 시내 먼타이해변, 미케해변에서 산책, 목(MOC) 해산물 식당에서 해물로 저녁 식사를 하고, 짐을 맏겨둔 카페로 되돌아 와 약간의 시간을 보내다 공항으로 이동하여 베트남 일정을 마무리 한다.

  

 

 

▷ 여행 일정

    호이안 시내 구경 및 맛사지 - 다낭 시내로 이동하여 TIE TAG 카페 - hpppy bread 카페 - 불교사찰 영응사 - 먼타이해변, 미케해변  - 목(MOC) 해산물식당 - TIE TAG 카페 - 다낭 국제공항 출국 (2022.  9. 28.)

 

 

 

 

▷ 탐방후에

 

 

    ▣ 호이안 시내 탐방. 맛사지 샆

 

 

호이안 시내의 실크 마리나 호텔.

지난 밤의 강한 태풍 노루로 인하여 지붕의 가장자리 기와가 많이 파손되었다.

 

 

 

 

 

호텔 복도에서 바라본 풀장 너머로 강물은 많이 불어났고 흙탕물이다.

 

 

 

 

 

지난 밤의 태풍으로 인해 떨어진 나뭇잎을 직원들이 부지런히 건져내고 있다.

 

 

 

 

 

호텔내 레스토랑에서 조식후 주변을 둘러본다.

풀장 쪽에서 바라본 숙소.

 

 

 

 

 

투본강 하류의 폭이 아주 넓어 수고는 많이 높아지지 않았지만 온통 흙탕물이다.

 

 

 

 

 

 

 

 

 

 

 

뭔가 불만이 많은 손녀도 넣고,

 

 

 

 

 

손녀는 삼촌을 많이 따른다.

 

 

 

 

 

호텔 옆 빌라동.

아직 이곳까지 청소의 손길은 미치지 못했다.

 

 

 

 

 

 

오전 일정으로 구시가지 방향을 둘러보기 위해 다시 나왔다.

어제 저 건너편 우측으로 우중에 구시가지를 대충 둘러본 셈이다.

 

 

 

 

 

바람에 나뭇가지가 부러지고 잎이 많이 떨어졌다.

 

 

 

 

 

 

 

 

 

 

 

 

이곳 강물은 많이 불어났다.

 

 

 

 

 

어라.

물에 잠기지는 않았을까?

 

 

 

 

 

 

 

 

 

 

 

 

 

 

 

 

 

 

 

 

 

 

 

 

 

 

커피가 유명한 카페,

수해 복구는 끝난것 같은데 오전 영업은 하지 않는단다.

 

 

 

 

 

강물이 도로변까지 올라왔다.

 

 

 

 

 

 

 

 

 

 

 

 

다른 골목으로 가 본다.

 

 

 

 

 

 

 

 

 

 

 

이곳은 학교 같다.

 

 

 

 

 

이곳 도로변도 흙탕물이 넘쳐난다.

 

 

 

 

 

이 주변은 투본강의 최 하류로 강의 수면에서 땅의 표고 차가 얼마나지 않아 비만 많이 오면 상습 침수지역이 될 것 같다.

 

 

 

 

 

 

 

 

 

 

 

 

 

 

 

 

 

 

 

 

 

 

 

 

 

 

 

 

 

 

 

 

 

 

 

 

 

 

호텔로 되돌아 와 체크아웃,

실크 마리나 호텔로 기억하면 되겠다.

 

 

 

 

 

호텔에서 조금 떨어진 어느 신시가지의 골목이다.

RAU  MA  CENTELLA   0932 530 539 - 0901 977 886

실크마리나 호텔 주변에도 여러 맛사지 샾이 있지만 외관상 깨끗해 보이지 않아 시내 어느쪽에 위치한 이곳으로 왔다.

대체로 깨끗하고 친철한 맛사지 샆이다.

 

 

 

 

 

이곳 맛시지 샾 앞 도로변에도 많은 나뭇잎과 가지가 부러져 있다.

 

 

 

 

 

▣  다낭시내 /  TIE TAG 카페, 해피브레드 반미 카페, 불교사찰 영응사, 먼타이해변, 미케 해변, 목해산물식당

 

 

맛사지 숖에서 제공하는 승용차를 이용하여 다낭 시내에 위치한 TIE TAG 커피숖으로 왔다.

이 집에서는 커피숍 이용객에게 무료로 짐을 보관해 준다.

영업은 저녁 10시 정도까지 하는 것 같다.

 

 

 

 

다낭시내의 여러 건물들중 일부는 도로쪽 폭은 좁아도 깊이는 있는 집이 눈에 띄인다.

이 건물도 그렇다.

 

 

 

 

 

라떼든가? 이집에서 특히 인기있는 품목이 있던데.

 

 

 

 

 

 

 

 

 

 

 

한국 손님들이 많이 찾는가 보다.

 

 

 

 

 

TIE TAG 커피숖에서 잠시 쉬었다가 반미(BANH  MI)를 맛보러 간다.

 

 

 

 

 

 

 

 

 

 

 

거저께 둘러본 핑크성당.

정문이 닫쳐있다면 후문으로 들어가도 된다.

 

 

 

 

 

 

핑크성당 앞, 첫날 묵었던 샤트야 호텔 앞을 지나,

 

 

 

 

 

환전소 

횡단보도 건너편엔 한(HAn) 시장이다.

 

 

 

 

 

 

한글로 된 간판들도 더러 보인다.

 

 

 

 

 

황제이발관 옆,

해피 브레드 반미 까페,

크지않은 조그만 카페이다.

 

 

 

 

 

내부

 

 

 

 

 

어떤 종류의 반미를 먹을까 ?

 

 

 

 

 

 

 

 

 

 

 

이곳 베트남이 프랑스 식민통치로 인해 바게트 빵이 아침대용으로 인기있는 메뉴가 되었다.

샌드위치가 둥글다면 반미는 약간 길쭉한 바게트 빵사이에 치즈, 야채, 고기 등을 끼워 먹는다. 일반 샌드위치보다 빵사이의 고기 등 양이 조금 적어 먹기에 훨씬 편하다.

하나만 먹어도 요기가 될 듯. 맛도 있다.

 

 

 

 

 

반미 맛을 보고,

사위 일행은 인천행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공항으로 가고, 아들과 우리 부부는 부산행 비행기 출발시간이 현지시간으로 밤 12시여서 시내 구경을 더 하기로 한다.

이곳은 구글지도에 불교사찰로 표시된 영응사에 왔다.

타다 비슷한 승용차를 타고 이곳에 왔다. 한시간쯤 절을 둘러보고 되돌아 간다고 하니 이곳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

그래서  O.K 했다.

 

 

 

 

 

사찰 안내도.

우측 상단 네모안 눈사람 윗쪽이 주차장이다.

사진으론 현위치 표시를 몰라 조금 헷갈린다.

 

 

 

 

 

이 탑 앞쪽에 와불이 있다.

먼저 대웅전과 관음상이 있는 주 불전으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대웅전으로 향하는 문을 들어선다.

 

 

 

 

 

 

 

 

 

 

 

 

대형의 화분에 이런 분재같은 나무가 많다.

 

 

 

 

 

대웅전

 

 

 

 

 

분갈이 한번 할려면 꽤 힘들겠다.

 

 

 

 

 

 

 

 

 

 

 

영응사 편액을 달고 있다.

현지에서는 이곳을 어떻게 부르는지 모르겠다. 구글지도에서는 불교사찰로 표시되어 있다.

 

 

 

 

 

대웅전 내부.

 

 

 

 

 

 

좌측에 보이는 문밖으로 나가 관음상으로 간다.

 

 

 

 

 

 

 

 

 

 

 

 

 

이곳이 정문인 셈이다.

 

 

 

 

 

 

 

 

 

 

 

당간지주?

높이가 상당하다.

 

 

 

 

 

관음상 앞쪽의  정문이지만 방금 지나온 문이 대웅전으로 이어지는 정문이다.

 

 

 

 

 

이 관음상은 멀리 하야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에서도 감을 잡을 만큼 상당한 크기이다.

 

 

 

 

 

 

 

 

 

 

 

 

인상도 곱다.

 

 

 

 

 

관음상 앞쪽에 포대화상?

 

 

 

 

 

통통하게 살찐 원숭이가 대장 노릇을 한다.

 

 

 

 

 

다낭의 해변 방향을 배경으로,

 

 

 

 

 

해수 관음상 앞쪽도 역시 대형 분재들이 가득하다.

 

 

 

 

 

조금 시간이 일렀다면 1층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시간이 늦어 모든 문을 잠궜다.

 

 

 

 

 

관음상 뒷편으로 난 길을 따라 대웅전 방향으로 살짝 오르는 곳에 있다.

 

 

 

 

 

대웅전을 앞에서 바라 보았을때 좌측 옆으로 난 길을 따라 대웅전 뒷편으로 간다.

 

 

 

 

 

 

 

 

 

 

 

대웅전과 뒷편의 건물은 회랑으로 연결되어 있다.

 

 

 

 

 

 

 

 

 

 

 

영응사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주차장 앞쪽의 이 탑이 있는 곳으로 간다.

 

 

 

 

 

이 탑의 앞쪽에 와불이 있다.

 

 

 

 

 

와불의 규모는 아주 크지는 않다.

 

 

 

 

 

 

 

 

 

 

 

와불 앞 광장에서 바라본 관음상과 멀리 다낭의 해변.

 

 

 

 

 

카카오 택시? 타고 먼타이 해변으로 왔다.

해변에서 약 1시간 정도 산책후 저녁을 먹을 예정이다.

 

 

 

 

해변은 깨끗하고 시내에 위치하여 제법 많은 사람들로 분빈다.

 

 

 

 

 

 

 

 

 

 

 

 

 

 

 

 

 

 

 

해안엔 야자수가 식재되어 있어 남국의 운치를 느낄수 있겠다.

 

 

 

 

 

 

 

 

 

 

 

 

 

 

 

 

 

구글지도로 이곳 해안을 검색해 보면 먼타이 해변과 미케해변이 있다.

어떻게 구분되는지는 모르지만 먼타이 해변에서 이쪽 미케해변 쪽으로 왔다.

 

 

 

 

 

 

 

 

 

 

 

 

되돌아 가면서 도로변을 따라 본다.

몇 조명이 밝은 건물이다.

 

 

 

 

 

LANG  CA  해산물 식당.

이곳도 유명한 식당인가 싶다. 

많은 오토바이가 주차해 있고, 사람들이 많다.

 

 

 

 

 

태풍을 대비해 이동시켰다.

 

 

 

 

 

 

 

 

 

 

 

 

주변 조명이 밝은 몇 곳.

 

 

 

 

 

목(MOC) 해산물 식당으로 왔다.

 

 

 

 

 

 

 

 

 

 

 

이곳도 인산인해를 이룬다.

야외 식당.

 

 

 

 

 

주방

 

 

 

 

 

실내.

 

 

 

 

 

메뉴가 복잡해 뭐가뭔지 몰라 우리말이 통하는 분을 찾았더니 친절히 안내해 준다.

 

 

 

 

 

새우요리,

저게 무슨 나물이라고 하더라?  은근 맛이 있어 식당마다 추천하는 음식이다.  외에 랍스타와 볶음밥을 시켰다. 랍스타 무게는 800g으로 작은 편이며 총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10만원쯤 지불했다.

 

 

 

 

 

저녁 식사후 타이 티에 카페에 다시 왔다.

지금 시간이 저녁 9시를 좀 넘고있어 영업을 마쳤으면 어떻하나 쬐끔 우려했는데 10시 정도까지는 하나보다.

이 집에서 차한잔 더 하면 쉰다.

 

 

 

 

 

이 집은 아니지만 인근에 타이거 팜 (호랑이 연고 / 벌레 물린데 바르는)를 사기위해 약국에 들렀다.

Hat, Cool 두 종류가 있는게 각각 1개 밖에 없다. (1개에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 

몇 개 든 박스로 사기위해 그냥 나왔다.

다낭 공항내 기념품샆 어느 한 집에 타이거 팜이 있으나 1개에 3달러라 한다.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약 4,500원이다.

그냥 왔다. 따지고 보면 많이 쓰이는 것은 아니고, 물파스. 버물리 등이 있으니 하며........

 

 

 

 

 

 

다낭 공항에 대기하다 현지시간 12시 비행기를 기다린다.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2시인 셈이다.

30분 늦게 출발, 다낭에서 부산까지 순수 비행시간은 3시간 50분 정도, 당일은 4시간 가까이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