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3 /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알바이신 지구 투어

정헌의 티스토리 2023. 7. 23. 12:00

■스페인 /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알바이신 지구 투어(선택)

 

숙박지 카스테욘에서 그라나다로 가는 길은 멀다. 버스로 운행시간만 5시간이 넘게 소요된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그라나다에 위치한 알함브라 궁전이다. 나머지 시간에 알바이신 지구 야간(해질녘) 선택투어를 했다.

알함브라 궁전은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했던 무어인들이 그라나다에 지은 궁전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극도로 세련된 아름다움이 있어 높이 평가하는 건물이다<나무위키>

알바이신 지구는 알함브라 궁전을 잘 조망할 수 있는 건너편 언덕이다. 해질녘 석양에 비친 성벽이 붉게 빛날때를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꼬불꼬불 소로를 따르는 골목길은 크게 볼 것은 없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일정

 카스테욘 유로호텔 출발 - 휴게소 - 휴게소 중식 - 그라나다 알함브라 궁전 - 호텔 숙소 석식 - 알바이신 지구 야간투어(선택 60유로) - 그라나다 숙박

 

 

▷여행후에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의 소도시 카스테욘에서 숙박 후 이른 시간 그라나다로 향해 출발한다.

 

 

 

 

 

카스테욘에서 그라나다까지는 약 5시간 넘게 소요된다,

중간 어느 휴게소에서 쉬었다 간다.

 

 

 

 

 

 

 

 

 

 

 

우리가 달리는 길의 상당 부분은 지중해 고속도로다.

주로 편도 2차선이다.

 

 

 

 

 

중간 중간 산(山)이 없는 건 아니지만 대체로 멀리 있다.

가는 길은 대 평원같은 느낌이디. 평지도 있지만 대체로 평평한 구릉의 밭이다. 주로 올리브나무 아니면 오렌지 나무가  식재되어 있다.

간간히 보이는 주변 산은 토질은 썩비알 바위로 척박해 키 큰 나무들이 별로 없다. 주변 농지의 토질 또한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군데군데 풍력발전 단지가 눈에 보이고 간혹 태양광 발전시설도 있다.

넓은 구릉지대로 인해 물이 귀해 황량해 보이는 산야를 한참이나 달려 어느 휴게소에 잠시 쉬었다 간다,

휴게소 또한 자주 있는 것이 아니다, 지중해 고속도로를 따라 두어시간 달려야 한 곳 쯤 있다.

 

 

 

 

 

또 두어시간을 달려 이 휴게소에 도착한다,

오늘 점심은 이 휴게소에 예약되어 있다.

 

 

 

 

 

 

 

 

 

 

 

야채스프에 원하는 대로 제공되는 빵.

조그만 볼 같이 만든 고기덩어리와 밥이 쟁반에 담겨 나온다. 미트볼이란다.

스페인 현지식 음식의 맛은 재료를 제외하고 향이 그게 그것인듯 비슷하다는 느낌이 든다.

역시 여성들은 입에 맞지 않은가 보다.

난 맛으로 먹고, 맛없으면 영양가를 생각해서 먹고..............

 

 

 

 

위 휴게소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이다.

대체로 휴게소에서의 조망은 없는 편이나 이곳은 나름 주변을 볼 수 있다.

 

 

 

 

 

 

 

 

 

 

 

 

오전 내내, 그리고 중식 후 한시간쯤 달려왔다.

그라나다 시내를 통과하여 어느 언덕을 넘어서니 나름 조그만 골짜기를 보이는 곳에 알함브라 궁전 주차장이 있다. 

숲속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한 여름 주차하기 좋다. 주차장이 넓다 싶은 생각은 들지않으나 알함브라 궁전의 명성에 비해 주차 여지가 충분하다.(차량이 많지 않다)

 

 

 

 

주차장에서 알함브라 궁전쪽으로 살짝 내려선다,

언덕위의 성이어서 올라가려니 했는데 내려가는 방향 감각이 혼란스럽다.

생각외로 매표소 등 입구가 수수하다. 

상가 등도 보이지 않는다.

 

 

 

 

 

일부지만 이런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다.

 

 

 

 

 

주변 몇 주택인듯, 상가인듯.

우리나라처럼 간판이 화려하지 않아 호텔도 있는 듯 마는 듯 싶다.

 

 

 

 

 

성곽 외벽을 따라 성안으로 간다.

 

 

 

 

 

성곽 내부로 들어가는 곳.

나오는 곳은 들머리 매표소 쪽에 있다.

알함브라는 아랍어로 '붉은 성'이란 뜻이다. 성벽이 붉은 빛을 띠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알함브라 궁전은 크게 4개의 구역(3.4.5.6)으로 나눌 수 있는데 나자리어스 왕궁은 별도로 티켓을 구입해야 하는 것 같다.

 

1 좌측 하단 주황색 사각(Pabello'n de Acceso . Main enterance / 주 입구이다)

2. 좌측 상단 성벽 길을 따라 성안으로 들어서면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된 곳이 현 위치 ( You are hear)

3. 적색 사각형 우측 녹두색 사각(A) 위치는  카를로스 5세 궁전, 주변에 산타마리아 성당. 프란치스코 수도원 등.

 

4. 북쪽 주황색으로 표시된 구역이 알카자바(Alcazaba) 성벽 요새(처음 지어진 건물이자 가장 전망좋은 요새)를 두번째로 둘러보고,

5.자주색 사각으로 표시된 곳은 나자리어서 왕궁(NAZARIES / 아라베스크 양식의 꽃)이나 둘러보지 않았음.

6. 카를로스5세 궁전에서 산타마리아 성당, 프란치스코 수도원 앞을 지나 L 자형으로 이동하면서 하늘색 사각형 영역(아름다운 정원과 분수의 헤네랄리페)

7. 출구로 이동

 

 

 

이 건물이 산타마리아 성당이다.

카를로스 5세 궁전과 인접해 있다.

 

 

 

 

위 성당 앞쪽

카를로스5세 궁전, 알카자바 성벽 등을 둘러보고 헤네랄리페로 갈 때, 저기 차량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갈 곳이다.

 

 

 

 

 

성벽쪽으로는 대포도 비치되어 있다.

 

 

 

 

 

위 산타마리아 성당 등 몇 몇 사진은 우측에 보이는 카를로스 5세 궁전과 인근에 있다.

 

 

 

 

 

1469년 카스티야의 여왕 이사벨1세와 아라곤 왕 페르난도 2세가 결혼하면서 두 왕국은 합쳐졌고, 이는 알함브라를 정복하려는 움직임으로 이어졌다. 무지막지하게 밀고 들어오는 에스파냐 군대에 이베리아 반도에 있던 마지막 이슬람 세력이던 니스르왕조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었다. 1492년 새해 첫날 밤, 마지막 왕 보압딜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받는 조건으로 궁전을 바치고 항복했다.

<다음백과에서>

 

 

 

 

벽면의 고리는 말을 매어두는 곳

 

이슬람 왕조가 멸망하고 새로운 주인을 맞이할 무렵, 에스파냐 병사들은 이곳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해 주겠다는 페르난도 5세의 약속을 아는지 모르는지, 닥치는 대로 약탈하고 아무런 거리낌 없이 잔혹한 살육을 저절렀다. 이교도를 소탕하고 신성한 하느님의 땅을 세운다는 그들의 종교적 사명 앞에 한 문명이 무참히 짓밟혔다. 그렇다고 무슬림들이 순수히 무릎을 끓은 것은 아니다. 이교도의 지배를 받느니 차라리 죽음을 선택한 사람들은 처함한 역사를 잊지 않고 후세에 전하기 위해 그들의 피를 곳곳에 뿌렸다. 그 피는 하얀 벽면을 붉게 물들였고, 아직도 군데군데 그 흔적이 남아있다.

<다음백과에서>

 

 

 

정문쪽으로,

 

알함브라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이사벨 여왕은 "내 생애보다 더 귀한 궁전에는 더 이상 손댈 게 없다" 며 그대로 보전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은 이미 모스크를 헐어 버리고 그 자리에 성당을 지어 카톨릭의 상징적 승리를 충분히 새겨 두었다, 그러니 굳이 알함브라 궁전을 허물어야 할 이유가 없었다. 그 후 카를 5세가 르네상스 풍으로 투우경기장 같은 황궁을 세운 것을 제외하면 알함브라는 원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편이다. 그렇다고 카를 5세가 이 궁전을 싫어하거나 파괴하려 한 것은 아니다. 그 또한 알함브라 예찬론자였다. "알함브르를 잃은 자여, 불쌍하도다, 알함브라를 버리는 삶을 택하느니 차라리 알함브라를 내 무덤으로 삼을테다." 라고 말할 정도로 그는 알함브라 궁전에 강한 애착을 보였고, 보압딜의 결정을 안타까워 했다.

<다음백과에서>

 

 

 

정문은 새로 보수된 듯.

 

 

 

 

 

문으로 들어서면

 

 

 

 

 

홀을 지나.

 

 

 

 

내부는 원형이다.

현재는 음악당 같다.

 

 

 

 

가이드가 이야기 하여 원형임은 알고 들어왔지만 또 이런 형태의 건물은 처음 본다.

 

 

 

 

 

2층으로 올라가 본다.

 

 

 

 

 

카를로스 5세는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스페인 왕국의 공식적인 제1대 국왕이며, 유럽에서 가장 화려한 업적을 쌓은 황제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카를로스5세는 왕비인 이사벨과 신혼여행을 위해 그라나다를 찾았다가 알함브라 성을 보고 이곳에 자신의 이름을 딴 궁전을 건축했다. 카를로스5세 궁전은 당시 유행하던 르네스상스 양식을 도입해 지어졌으며, 정교하고 복잡한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30m길이의 정원을 2층 회랑이 둘러싸고 있는 단순한 형태로 지어져 있다.

<다음백과에서>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이다.

 

 

 

 

이곳으로 내려간다.

 

 

 

 

 

1층으로 내려왔다.

 

 

 

 

 

사각의 건물과 내부 원형과의 사이에는 이런 공간도 있다.

 

 

 

 

카를로스5세 궁전을 둘러보고 알카자바 지구로 간다.

알 카자바지구(성벽이 있는 곳)로 갈려면 저 문을 통과하여야 한다.

 

 

 

 

 

포도주의 문

16세기 카톨릭 왕조가 지배하던 시절에 이 문을 통과하면서 와인으로 세금을 냈다고 하여 포도주의 문이라고 이름했다.

아치형의 문 위에 독특한 이슬람 양식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안쪽에서 바라본 포도주의 문

자세히 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서쪽 문위에 작은 명패가 하나 붙어있는데 프랑스의 음악가 드비쉬가 작곡한 피아노 전주곡 중의 하나인  조포주의 문 (Puerta  del Vino)이라는 작품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어떤 이는 정의의 대문 (The Gate of Justice)으로 이야기 하는 분도 있다,

아치의 가운데 키스톤 위에 새겨진 열쇠 문양 어쩌고 하는데 뭔말인지 잘 모르겠다.

가이드도 이 문에 대해 한참을 애기했는데 기억나면 추가해야 겠다.

 

 

 

 

알카사바 지역

알함브라 궁전을 둘러싸고 있는 성은 아주 넓다고는 할 수 없다, 능선을 따라 폭은 좁고 길이는 길게 이루어져 있다. 알카사바는 성의 시내쪽 끝 지역으로 알함브라 궁전에서도 가장 오래된 성채이다. 30여개? 27개?의 망루가 설치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남아있는 몇개의 탑 중 일부는 올라가 볼 수 있게되어 있다.

 

 

 

 

카를로스5세 궁전과 알카사바 지역을 구분짓는 도로다.

 

 

뒤에 알았지만 이 길은 알함브라궁전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나스르 궁(PALACIOS  NAZARIES) 입구였다. 

나스르 궁전은 이베리아 반도를 지배했던 이슬람 최후의 왕조인 나스르 왕조의 왕들이 살았던 궁전으로 원래는 7개의 궁전이 있었으나 지금은 메수아르, 코마레스, 라이온 등 3개의 궁전만 남아있다. 

 

화려하게 장식된 천장이 인상적인 메수아르 궁은 왕의 집무실로 사용되었던 곳이며, 왕궁을 중심으로 들어가기 전에 위치한 전실의 개념으로 지어진 것이다. 메수아르 궁을 지나면 입구의 장식이 매우 아름다운  투아르토 도라도(황금의 방)라 불리는 작은 방이 나온다. 그 앞에는 파티오 델 쿠아르트 도라도라 불리는 작은 분수가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코마레스궁 정면을 볼 수 있다.

 

코마레스 궁의 중심에는 직사각형의 큰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아라야네스의 정원이 있는데, 연못에 반영되는 코마레스 탑의 모습은 알함브라 성의 상징적인 모습 중 하나이다. 코마레스 궁전 북쪽의 콜로네이드를 지나면 압도적인 규모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대사의 방을 볼 수 있다. 대사의 방은 외국에서 방문한 대사를 왕이 접견하기 위하여 마련된 곳이지만 1492년 나스르 왕조의 마지막 왕이었던 보압딜이 카톨릭 왕조의 왕 페르난도 2세와 이사벨 여왕에게 항복을 한 굴욕의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라야네스 정원과 이어진 곳에는 라이온 궁과 사자의 정원이 위치하고 있다.

 

사자의 정원 중앙에는 12개의 사자가 떠받치고 있는 분수가 있으며, 142개의 대리석 기둥이 있는 회랑이 분수를 둘러싸고 있다. 총 4개의 방이 사자의 정원을 둘러싸고 있는데 서쪽에는 모사라베스 방, 남쪽에는 아벤세라헤스방, 동쪽에는 왕의 방, 북쪽에는 두 자매의 방이 있다. 아벤세라헤스 방은 8각 별 모양의 화려한 천장이 인상적이지만 아벤세라헤스 일족 30명이 처형을 당한 무서운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북쪽에 자리한 두 자매의 방 역시 섬세한 종유석 천장 장식이 이슬람 장식의 극치를 보여 줄 만큼 아름답다. 나스르 궁전에서 나오면 아담한 연못과 야자수가 진짜 오아시스처럼 보이는 파르탈 정원이 있는데, 연못 위로 아름답게 비치는 건물은 '귀부인의 탑'이라는 별명을 가졌다.

 

<이상 다음백과에서>

 

 

30분 간격으로 입장하는 나사르 궁전은 별도의 티켓과 예약이 필요하고, 티켓에 표시된 정해진 시간(표시된 시간으로 부터 30분 이내)에 입장해야 한다.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우리 일정에는 없다. 나사르 궁전이 있는 줄은 뒤에 알았지만 알바이신 지역 야간투어 대신 이곳을 둘러보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싶은 아쉬운 생각이 든다.

 

 

 

 

알카사바로 들어서는 곳에서 입장권을 여권으로 검사 한다.

따라서 반드시 여권을 지참해야 겠다.

 

 

 

 

 

소로를 따라 

 

 

 

 

 

 

 

 

 

 

 

 

중간 성벽 너머로 아름다운 마을이 건너다 보인다.

저곳이 알바이신 지역인가 싶다.

 

 

 

 

 

 

 

 

 

 

 

 

알마스광장

 

 

 

 

 

이곳은 병사들의 막사, 무기고, 대장장이의 방,저수조, 지하감옥 등의 건물터다.

좁은 통로로 이어지는 지하 감옥엔 수 가 많을 때면 포로들을 던져 넣기도  했다한다.

어느 안내도를 보니 알마스(아르마스) 광장으로 표시되어 있다,

 

 

 

 

알마스 광장.

 

 

 

 

 

알마스 광장을 지나는 곳에서 벨라탑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벨라탑은 이곳 망루 중 가장 높고 조망이 좋다.

 

 

 

 

 

좁은 통로를 따라 건물의 옥상에 오른다.

 

 

 

 

 

지나온 방향이다.

외 성벽 안쪽으로 또한겹의 성벽이 있다.

 

 

 

 

 

 

 

 

 

 

 

위 사진과 거의 같은 방향이다.

 

 

 

 

 

이곳에선 그라나다 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인다.

우측에서 좌측으로 둘러본다.

 

 

 

 

저만큼 이디엔가가 알바이신 지역인가 싶다.

 

 

 

 

 

가운데 큰 건물은 그라나다 대성당.

오후 늦은 시간 야간투어시 후문쪽 일부분만 가까이서 보았다.

 

 

 

 

망루로 인해 시내 조망은 이만큼,

일함브라 궁전을 되찾은 이사벨 1세와 페르난도 2세 부부는 이곳에 국토 수복을 상징하는 깃발을 꽃았다고 한다.

저곳 4개의 깃발은 유럽연합. 스페인국기, 그라나다. 안달루시야 깃발이란다.

 

 

 

 

 

이 종탑이 밸라 탑.

 

 

 

 

 

지나온 병사들 막사가 있었던 자리(알마스 광장)도 훤히 내려다 보인다.

 

 

 

 

 

되돌아 내려간다.

 

 

 

 

 

그라나다 현지 가이드.

 

 

 

 

 

청순하고 인상좋은 아가씨다.

말이 통하지 않아 카메라를 보이니 웃으며 포즈를 취해준다.

 

 

 

 

이곳에서 우측 성곽으로 좁은 문으로 나간다,

 

 

 

 

 

바깥은 바로 성벽이다.

 

 

 

 

 

벨라의 탑쪽에서는  보이지 않던 그라나다 시가지.

 

 

 

 

 

 

 

 

 

 

 

 

 

 

 

 

 

 

 

우측 성벽

 

 

 

 

 

끝.

 

 

 

 

 

성벽 안쪽으로 난 길을 따라 저쪽으로 간다.

 

 

 

 

 

성벽을 따라.

 

 

 

 

 

작은 정원이 있다.

 

 

 

 

 

물은 어떻게 조달했을까 궁금했는데 시에라 네바다 산에서 수로를 통해 끌어와 수량이 풍부하단다.

 

 

 

 

 

좁은 통로를 따라 내려가면,

 

 

 

 

 

포도주의 문 앞으로 되돌아 왔다.

한바퀴 돌아 나온 셈이다.

 

 

 

 

실외 온도는 40도를 넘고 있다.

 

 

 

 

 

이곳은?

 

 

 

 

 

산타마리아 성당앞을 지나,

 

 

 

 

 

 

 

 

 

 

 

이 나무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성 내부에 호텔도 있다.

음식점 등은 보이지 않아 없는 줄 알았는데 뒤편 어딘가 있다한다.

 

 

 

 

 

주변

 

 

 

 

 

헤네랄리페(Generalife)로 방향을 잡는다.

이곳에서도 여권 검사를 한다.

 

 

 

 

 

헤네랄리페 가는 길.

 

 

 

 

 

주변

진행 방향에서 우측,

복원되지 않은 집터? 왕궁터?

 

 

 

 

주변 정원수를 이렇게 다듬었다.

 

 

 

 

복원되지 않은 왕궁? 집터?

 

 

 

 

 

 

 

 

 

 

 

진행방향에서 좌측이다.

 

 

 

 

 

 

 

 

 

 

 

 

 

 

 

 

 

 

 

시에라 네바다 산에서 끌어오는 수로가 지나간다.

 

 

 

 

 

성문을 통과하여 나간다.

 

 

 

 

 

 

좌측으로 방향을 틀면 야외 정원이 있다.

 

 

 

 

 

음악회가 열릴려나?

 

 

 

 

 

 

 

 

 

 

 

 

 

 

 

 

 

 

이런 작은 분수가 있는 긴 정원을 지난다.

 

 

 

 

 

 

 

 

 

 

우측 벽면에 헤네랄리페 정원이란 안내표시가 있다.

 

헤네랄리페는 그라나다에 있는 이슬람 건축물로 '건축가의 집'이란 뜻이란다. 무하마드 3세 시대에 건설되었으며, 나스르 왕조 시대의 여름 별장이었다한다.

헤네랄리페에는 크게 2개 정원이 있는데 그 중에서 페르시아양식으로 지어진 아세키이 정원은 긴 연못 주변에 분수를 만들고 다양한 꽃을 심어 매우 아름다운 정원이다.( 이 문으로 들어가 건물 안쪽에 있는 정원이지 싶다.)

이 건물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지나온 야외 정원과 이후 실내? 건축물 안쪽의 정원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어느곳이 아세키이 정원인지 모르겠다.

 

 

 

 

 

 

 

 

 

 

 

 

 

 

 

 

 

 

 

 

 

 

 

 

 

이곳이 아세키이 정원?

 

 

 

 

 

 

문양이 정교하다.

 

 

 

 

 

왕비의 정원

술탄의 부인이 바람을 피우고(바람을 피우게 만들었다고 들은 것 같음), 이를 핑게로 처형을 시키고, 여기 이 나무 또한 현장을 목격했다하여 고사시켰다고 한다,

 

 

 

 

 

방향을 달리하여 바라본 왕비의 정원

 

 

 

 

 

여름 별장을 지나온다.

 

 

 

 

주변 전망 좋은 건물이 있다.

 

 

 

 

 

 

 

 

 

 

 

 

 

 

 

 

 

 

 

 

 

 

 

 

 

이슬람 왕국이 함락된 1492년, 이사벨 여왕의 후광을 입은 탐험가 콜럼버스(1451-1506)는 신대륙을 발견한다. 무적함대를 자랑하는 에스파냐의 전성시대가 막을 열었다. 한편 보압딜은 에스파냐에서 쫓겨나 지브롤터 해협을 지나 북아프리카로 건너왔다.  800년전, 그의 선조가 이베리아 반도를 점령하면서 의기양양하게 건넜던 바로 그 길을 거슬러 올라간 것이다. 모로코의 이슬람 도시 페스에 정착한 뒤 63세의 일기로 눈을 감을 때까지 보압딜은 꿈에도 알함브라를 잊을 수 없었다. 그의 초라한 페스 궁전이 알함브라를 닮아 있는 것도 그 때문일 것이다.

 

<다음 백과에서>

 

 

 

 

알함브라 궁전 입구를 나선다.

그땐 몰랐는데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진짜 알함브라 궁전을 빼 먹은게 아쉽다.

 

 

 

 

 

그라나다 외곽의 숙소,

 

 

 

 

 

 

이곳 역시 많은 방 수를 가진 여행자 숙소이다.

 

 

 

 

 

 

 

 

 

 

 

 

숙소 앞에서 바라본 앞쪽의 어느 산.

산세가 특이하여 그라나다에서 눈에 띄는 산이다.

 

 

 

 

 

입구쪽 

저만큼 주유소가 있다.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야간(오후) 선택 투어를 나선다,

25인승 소형 버스를 임차했다.

이런 십자가 탑이 있는 언덕에서 시작한다.

 

 

 

 

위 언덕의 탑.

 

 

 

 

 

주변을 둘러보고,

 

 

 

 

 

이 집앞으로 이어지는 골목으로 들어간다.

 

 

 

 

 

수수한 어느 골목길.

 

 

 

 

 

계속 비슷한 집의 연속이다.

 

 

 

 

 

조그만 광장을 지나고,

 

 

 

 

성문같은 대문을 지나기도 한다.

 

 

 

 

 

야트마간 언덕을 넘는 듯하다가.

 

 

 

 

 

골목길은 계속 이어진다.

주택가여서 큰 특징은 모르겠다.

 

 

 

 

어느 조그만 광장을 지나니.

 

 

 

 

 

급수 탱크가 어린이 놓이터가 되었다.

 

 

 

 

 

알바이신 언덕에 왔다.

 

 

 

 

 

해질녘을 기다리는 많은 관광객이 있다.

 

 

 

 

 

알함브라 궁전

좌측 하얀 건물이 헤네랄리페 정원이다.

 

 

 

 

해질녘

황혼에 성벽이 더욱 붉게 물든다하나 오늘은 크게 실감하지 못하겠다.

 

 

 

 

 

언덕위 광장 주변의 교회?

 

 

 

 

들어가 볼까? 하는데,

 

 

 

 

 

차라리 저~ 곳을 들어가 보라고 가이드는 권한다.

 

 

 

 

 

때가 늦었나.

대문이 닫힌다.

 

 

 

 

 

알바이신 언덕에 잠시 머물다 앞쪽 골목을 따라 내려간다.

 

 

 

 

 

어느 카페

 

 

 

 

 

 

 

 

 

 

 

알바이신 언덕 아래를 지나면서 올려다 보니 담에는 앉을 자리가 없다.

 

 

 

 

 

골목을 따라 내려간다.

 

 

 

 

 

 

 

 

 

 

 

 

 

 

 

 

 

 

 

 

 

아랫쪽으로 내려오니 상가가 형성되어 있다.

 

 

 

 

 

 

 

 

 

 

 

어느 가게에 들어왔다.

 

감자튀김. 오징어튀김?, 맥주. 와인. 지역특산음료 등

60유로(약 87,000원 / 선택투어 비용)짜리 맥주 한 잔 했다.

저녁을 먹은 직후라 안주가 제법 남았다. 

 

 

 

 

이곳은 어느 아이스크림 가게.

많은 인파가 줄지어 대기 중인 것으로 보아 유명한 집인가 보다,

 

 

 

 

 

이곳은 무슨 광장?

 

 

 

 

 

되돌아 그라나다 성당 뒷편으로 왔다.

 

 

 

 

 

후문쪽이다.

 

 

 

 

 

그라나다 성당 외관을 잠시 보고 오늘 일정을 마친다.

이 야간 투어는 60유로 한화로 환산하면 1인당 약 약 9만원 가까운 돈이다. 언제 와 보냐 싶어 안하면 아쉽고 하고 나니 돈이 아깝다.

차라리 이 옵션 대신  알함브라 궁전의 나스르 궁 탐방을 넣지........... 비용도 작게 들고

순전히 개인적인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