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거제 가조도 옥녀봉

정헌의 티스토리 2010. 9. 11. 23:46

        ■ 거제 가조도 옥녀봉  ( 331.9 m)

 

              거제 가조도 옥녀봉은 특별히 명산의 대열에 올리기에는 부족하지만  두어시간 등산과 더불어 가조도의 여러

              어촌마을을 같이  둘러봄도  좋을 것 같다. 

              쉬엄 쉬엄 40-50분 정도 정상으로 오르는 길 중간 및 정상에서 조망이 시원스럽다.

 

 

          ▷ 가는 길

              진주 - 통영 - 거제대교 - 거제 성포 - 가조도 연륙교 - 사등면 가조도 창호리 / 사등면 가조출장소

 

 

 

          ▷ 산행 코스

              가조 출장소 -  임도 - 옥녀봉 - 반대쪽 능선 - 임도 - 해변 - 도로를 따라 개도마을 /

              창촌마을 - 가조출장소    

 

              (소요시간은 쉬엄 쉬엄  오르는데 약 50분 , 정상에서 휴식 20분,  북쪽 해안으로 하산 30분, 해안에서

               가조 출장소로 도로를 따라 이동 40분,   계 2시간 20분 /  2010. 9. 11 )

 

 

          ▷ 산행 안내도

 

              가조출장소 앞에 있는 안내도.



 

 

 

 

          ▷ 산행 후에


        

           △ 가조도 연륙교.

               거제대교를 거쳐 거제시 방향으로 진행하면 성포인근에 가조도(연륙교) 이정표가 있다.







 

           △ 가조도 연륙교이다.

 

 

               연륙교를 지나면 4거리가 나타난다. 좌회전 또는 직진길은  나중에  서로 만나게 된다. 

               직진을 하여 조금 진행하면  폐교된 창호초교 신호분교를 지금은 어린이 집으로 예쁘게 바꾸어 놓았음을

               볼수 있다. 

               좌회전은 해안을 따라 길이 나 있다.



 

 


         

           △ 사등면사무소 가조출장소에 도착한다.

 

 

               출장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진상 우측 도로를 따라 5분여 직진하여 진행하면 등산로 이정표가 있다.

               참고로 뒤로 보이는 옥녀봉 정상까지는 약 1.5km이다.



 

 

 


 

         △ 가조 출장소 우측으로 난 도로를 따른다.

             중간쯤 차도는 우측 해안가 마을로 내려서지만, 시멘트 포장길을 따라 직진한다.




   

 


         

           △ 앞에 보이는 잘 지어진 주택과 전주 사이 도로변에

               이정표가 조그만하게 보인다.







       

           △ 가조 출장소에서 2 - 300미터,

               5분여 거리이다.






 

 

          △ 이정표를 따라 주택 담 옆으로 오른다.

              초반 길도 좁고, 풀도 무성하여  이 길이 맞나? 싶다.




 


         

          △ 위 주택 뒤로 올라서면 등산로가 선명하다.






  

       

           △ 아래로 마을도 보인다.






 

         

           △ 출장소에서 10여분,

               옥녀봉으로 이어지는 얕은 능선에 오른다.     

               이정표엔 가조출장소 0.58km, 옥녀봉 0.88km를 가르킨다. 







         

           △ 출장소에서 25분여 임도에 도착한다. 

               임도 좌우로 벤치도 마련되어 있다. 

 

 






 

           △ 임도 바로 아래,

               몇 운동시설 주변엔 수풀이 무성하고. 



     





           △ 거제 신현쪽으로 조망이 훤하다.






 


         △ 이곳 임도에 이정표가 있다.

    







           △ 가조 출장소에서 약 1Km 지점으로,

               정상까지 약 0.5km 남았다.

               임도는 좌측으로 시작점이 약 2km, 우측으로 종점이 약 0.1km 임을 알리고 있다.






   

 

           △ 고도를 조금 높이니 가조도 남쪽의 부분이 아래로 조망되기 시작한다.






 

 

         △ 진해만 방향.




          

 



           △ 나무로, 비교적 최근에는 방부목으로, 돌계단으로 등산로는 정비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은 아니라서 주변 풀들이 무성하다.




 


         

           △ 지금 서울엔 집중 호우로 잠수교가 잠기고 있으나,

               이곳은 바람만 제법 심하게 불고 있다.







    

           △ 고현만의 바다는 잔잔하다.

















         

           △ 앞에 보이는 바위 윗쯤에

               이곳 가조도 남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좋은 곳이 있다.





 




















        

           △ 정상 약 1-200 m쯤 전이다.

               오늘 산행중 가조도 남쪽 부분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 위 전망좋은 곳에서 2분여쯤 오르면 정상이다.



 

   

 










        

           △ 정상에는 팔각정과 봉화대터,

               정상 표지석이 있다.


 












 

           △ 정상 봉화대 흔적.







         

          △ 정상 331.9 m를 알린다.























          

          △ 정상은 주변이 초지로 남쪽을 제외하고 대체로 조망이 좋은 편이다.

 








             △ 고성 동해면 방향인가 싶다.






 

    

           △ 역시 약간 우측으로의 고성 동해면 일거다.
















           △ 마산 구산면 방향이 아닌가 싶다.













 


           △ 정상에서 동쪽 능선으로 약 30 미터....








           △ 아마 거제 칠천도쪽일거다.







         

           △ 동쪽 능선으로도 등산로는 있는데 희미하다.

               동쪽 능선에서 바라본 정상이다.

 

 





 

           △ 북쪽으로 하산로는 정상석과 팔각정 오른쪽으로 있다.








           △ 내려가는 길쪽은  오르는 길 보다는 숲이 짙다.






 


          △ 산은 대체로 육산이다.

              정상에서 하산로 초반은 약간 경사가 심하다.

























  

           △ 정상에서 15분쯤 임도를 만난다.














 


           △ 임도를 가로질러 계속 하산한다.

               길은 완만하며, 걷기 좋다.





 

 



















          

           △ 내려 오다보면 옥녀봉이 잘 조망되는 지점쯤에  길은 우측으로 휘어진다. 

               직진하는 길의 흔적이 있지만,  우측으로 휘어진 넓은 길이 등산로이며 도로까지는 2-3분 거리이다.






  

          

           △ 위 임도에서 약 15분,

               정상에서 30분쯤 하산하면 해안가 도로에 닿는다.





 

 


           △ 하산 지점 주변,

              차광막으로 지붕을 두른 작업장이 보이고,






 


           △ 앞쪽은 해안과 맡닿아 있다.





 

 

 

           △ 도로에서 좌측으로 계도 방향으로 향한다.





 

 


           △ 갯벌 체험장도 있고, 계도섬이 건너다 보이는 계도마을을 지나 도로를 따라 약 40분,

               가조 출장소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오전엔 중간 중간 한줄기 소나기가 내리기도 하지만 틈틈이 맑은 하늘이 보인다.

               점심때쯤  집을 나서 거제 대교 전망대 휴게소에서 봉채해물국수 등으로 요기를 하고  가조도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었다.

               2시간 20분쯤 산행을 마치고 이곳 옥녀봉을 가운데 두고 해안을 따라 난 도로를 차량으로 드라이브 삼아

               한바퀴 돌면서 마을 구경을 했다.

               집으로 향하는 길에 통영 동피랑 마을을 둘러보고 오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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