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여수 개도 봉화산, 천재봉

정헌의 티스토리 2010. 9. 29. 00:19

        ■ 여수 개도 봉화산, 천재(제)봉 (봉화산 338m, 천재봉 328.5m)

 

              여수의 앞 바다인 가막만을 사이에 두고 좌측이 돌산면, 우측이 화양면이다.

              이 화양면의 남단에 백야도, 제도, 개도가 차례로 위치해 있고, 백야도에서 서쪽 방향으로 상화도, 하화도, 사도,

              낭도가 있으며 이들 섬들이 합해 화정면을 이루고 있다.

              개도의 최고봉은 봉화산으로 천재봉과 이웃해 있으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등산로는 개도(한려, 화산) 선착장에서 시작할 경우 약 8km,  4시간쯤 소요되는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산세는 완만한 편이며 주요 봉우리로는 개도 선착장에서 시작할 경우 210봉, 정자가 있는 봉, 천재봉, 봉화산의

              4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특히 천재봉에서 청석금 방향으로 내려오는 길의 조망이 아주 좋다.

       

    

           ▷ 가는 길

               진주 - 광양 - 여수공항 앞을 지나 - 덕양삼거리에서 우회전 - 소라면 - 화양면 - 백야도 화정

  




 

              ◐ 백야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개도 여석 - 모전- 하화도 - 상화도 - 사도 - 낭도로 출항하여 역으로 귀항하며 

                  1일 3회 운항한다.

                  백야에서 출발은 8시 (여석에서 백야로 출발 10 30분 ),  11시30분 (여석에서 오후 2시),  오후 2시 50분

                  (여석에서 오후 5시 20분)에 출항한다.

 

       ▼ 중앙동에서 출발하여  개도 (=운구지=한려=화산) 선착장 도착


선사명 선명 소요시간 운항시간 기항지
출항 입항
(주)화신해운
665-0011
한려페리
(차량탑재가능)
1:00 여수)06:10 개도)07:10 제도, 개도, 송고
개도)08:10 여수)09:45 자봉, 개도, 제도
여수)09:40 개도)10:40 개도, 송고
개도)11:45 여수)13:20 개도
(하)여수)14:50
(동)여수)14:20
개도)15:50
개도)15:20
(하절기 : 4.1~9.30)
(동절기 : 10.1~3.30)
개도)16:40
개도)16:20
여수)17:45
여수)17:20
개도, 제도
한려페리 출항지 : 여수 중앙동 파출소 옆 물량장
여수=개도
(여객요금)
편도
일반(단체20명이상) 일반 7,900원 단체 6,800원
만65세이상 경로 경로 6,300원  
중ㆍ고등학생(단체20인 이상) 중ㆍ고 6,800원 단체 6,300원
소아(만2세이상12세미만) 소아 4,000원  
1~3급장애인(1급장애인 보호자1인포함) 4,000원  
차량요금 승용차(기사1명포함) 20,000원  
승합차(기사1명포함) 23,000원  

 

 

      ▼ 백야에서 출발하여 개도 여석마을에 도착 (약 25분 소요)


선사명 선명 소요시간 운항시간 기항지
출항 입항

(주)태평양해운
019-618-2991
(061-686-6655)

대형카훼리3호
(차량탑재가능)
0:30 백야)08:00 여석)08:30  
여석)10:10 백야)10:50  
백야)11:30 여석)12:00  
여석)13:50 백야)14:20  
백야)14:50 여석)15:20  
여석)17:20 백야)17:50  
대형카훼리3호 출항지 : 여수 화정면 백야 선착장
여수=개도
(여객요금)
편도
일반(단체20명이상) 일반 1,800원 단체 1,700원
만65세이상 경로 경로 1,700원  
중ㆍ고등학생(단체20인 이상) 중ㆍ고 1,700원  
소아(만2세이상12세미만) 소아 900원  
차량요금 승용차(기사1명포함) 11,000원  

 

  

           ▷ 산행코스

               여석 - 모전마을 - 호령마을 - 호령.화산 고개 - 천재봉 - 봉화산 - 화산/청석 갈림길 - 화산마을 - 여석

               ( 점심시간 제외  3시간 50분  /  2010. 9. 26 )

 

               여석마을에서 도로를 따라 화산, 모전방향으로 약 1km쯤 진행하면 고개를 보이는 곳에 화산.모전 고개 삼거리가

               있다. 이곳에서 좌측 화산 방향으로 약 200m쯤 진행하면 샘골고개로서 등산 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다.

               당일 초행길로서 지도없이 그냥 나섰다가  화산.모전 삼거리에서 모전방향으로 직진하는  바람에 호령마을 뒷편

               고개로 올라갔다.(등산로 있음) 

 

 

           ▷ 산행안내도

 

              1. 여수 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

                 배편은 하루 3번 다니는데 개도 화산마을의 개도(한려, 화산)선착장에 도착한다.

                 안내도상 화산마을 좌측 해안가 도로끝 지점쯤 개도 선착장이라고 흰색으로 아주작게 표시 되어 있다.

                 이곳에서 붉은색 등산로를 따라 210봉, 샘골고개(도로)를 거쳐 봉화산으로 오른다.

 

              2. 백야도 백야선착장에서 츨발

                 배편은 역시 하루 3번 다니는데 개도 여석마을에 도착한다.

                 보통 여석마을에서 화산마을로 넘어가는 고개(샘골 고개)에서 봉화산으로 오른다

                 여석항과 개도항 사이에 근년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하산후 적이 이용하면 되겠다.

 

 


           


 

           ▷ 산행후에


   

           △ 백야대교를 지났다.

                백야도에서 본 모습으로 화정면의 남쪽끝인 힛도라는 지명도 보인다.






 

         

           △ 개도가는 길은 두군데이다.


               여수 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해도 되고,

               이곳 화정면 백야선착장에서 출발해도 된다.

               개도의 선착장은 다르다.

            





         

           △ 백야도 화정면 소재지인 백야 선착장이다.

               뒤로 보이는 산이 백호산이다. 백야봉, 백화봉으로도 불린다.






 

           

           △ 백야도에서 개도- 상화도 - 하화도- 사도 - 낭도를 오고가는 태평양해운의 페리호이다.

               하루 3회 출항한다.






 

           

           △ 11시 30분 배로 백야선착장을 출발.

               여석마을에서 오루 5시 20분 백야도로 돌아오는 배편을 이용할 거다.

               개도 여석마을에 도착하면 12시쯤이니까 개도에서 5시간 20분의 시간적 여유가 있다.







          

           △ 백야대교쪽,







 


          △ 백야등대 앞을 지난다.

              나중 산행후 백야등대를 둘러볼 것이다.

              해안가로 많은 사람들이 보인다.





 












           △ 백야 선착장을 출발한지 25분만에 개도 여석마을에 도착한다.

 

 

               사진상 보이는 마을입구 우측 전주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화산/ 모전마을로 가는 시멘트길 차도를 따른다.

               마을에 있는 숲을 지나 좌측으로 시멘트 농로길은 고개너머 ㅇㅇ수산과 화산마을의 개도 선착장 방향으로

               가는 길이다. ㅇㅇ수산 까지는 길이 좋지만 그 이후부터는 길에 풀이 무성하다. 

               돌 벅수는 이 도로를 따라  마을이 막 끝나는 지점 양측으로 있다.





 

 

           △ 지나온 길.


               여석마을 입구에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 약 1km쯤 오르면( 7-8분 소요) 우측으로 공동묘지가 있는 고개에

               이르고 이곳에 삼거리를 이룬다. 

                        




 

 

           △ 도로를 따라 고개로 오른다.









         

           △ 영락원 / 개도중앙교회 라는 표지석이 있는 삼거리이다.

 

 

               이곳에서 좌측의 도로를 따라야 개도의 가장 큰마을인 화산마을로 가는 길이며, 약 200 m쯤 진행하면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고개에 도착하는데 어디로 갈까 망설이다 그만 직진하였다.

               이곳에 이정표 하나쯤 세워주면 초행자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 길을 몰라 고개에서 모전마을 방향으로 직진했다.

               우측으로 몇채의 집들이 보인다.





 

          

           △ 위 삼거리에서 5-6 분, 

               호녁개 몽돌해수욕장이 있는 모전마을 옆을 지난다.

 

               앞에 보이는 육지가 가늘고 길게 방파제 역할을 해주고 있는 특이한 지형이다.

               지나온 공동묘지 삼거리에서 좌측 화산방향으로 난 길을 따라야 했는데 이정표가 없어 갈등속에 들머리를

               지나 왔다.

               되돌아 가기도 뭐하고, 해안의 풍경도 좋아 좀더 직진하여 호령마을에서 오르는 길을 택한다.





 

           

           △ 호령마을로 가는 길목에서 보는 해안 경관이 아주 좋다.

               곶 처럼 튀어나온 지형도 그렇고, 해안의 바위들도 아름답다.






 









 

         

           △ 호령마을에 도착한다.

               여석마을에서 도보로 약 20분쯤 소요되었다.






 












            △ 마을 뒷편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마을 안 정자에서 건너 외딴집 방향으로 이어간다.

                중간 갈림길이 있으나, 좌측으로 고개를 방햡잡아 오른다.





 


           

           △ 호령마을에서 10분쯤,

               고개에 오르니 이정표가 있다.

               보통 샘골고개(등산로 방향)에서 정자가 있는 봉우리를 거쳐 오르게 되는데 호령마을로 우회하여 오른 셈이다. 





  

      

           옹달샘 10m.

             





 

    

             식수로는 부적합해 보인다.






 

          

           △ 군데 군데 능선상의 초지를 따라 오른다.

               이 주변이 조선시대때 전란에 사용할 말을 키웠다는 목장지인가 보다.








          △ 중간 넓은 바위가 있어  조망이 좋다.






 


           △ 화산마을쪽,






 


          △ 잠시 쉬었다 간다.






 

 

           △ 천재봉으로 향한다.

               여러 마리의 소들이 방목되어 있다.





 

   

           △ 중간 초지지대를 지나면 숲으로 난 등산로이다.

               







         

           △ 등로변의 숲보다는 바다쪽 경관이 더 좋다.


 























 









 

          

           △ 등산로는 대체로 완만한 편이나 천재봉으로 오르는 길은 제법 경사가 있다. 









            

           △ 정상 가까이 오르면 중간 중간 전망 좋은 넓은 암반지대가 있다.

            




 


            

           △ 가까이로 모전마을과 호녁개해수욕장, 

               우측 뒤로 상하도, 하화도, 좌측 뒷편으로 낭도 등이 조망된다.





 


            

           △ 약간 줌으로,

               하화도의 해안도 상당한 절벽을 보인다.





 


           △ 뒤로 삼각형처럼 생긴 산이 백야봉, 가운데 보이는 섬이 제도이다.

 

 

               또한 화산. 모전 삼거리에서 고개를 넘어 화산으로 이어지는 도로도 보인다.

               보이는 도로의 좌측 끝 고개에 등산안내도와 이정표가 있는 샘골 고개이다.

               좌측의 봉우리에 정자가 있다.






            

            △ 우측 개도선착장에서 좌측 샘골고개로 이어지는 210봉 능선으로 샘골고개까지 약 40분정도 소요된다.

                여수항에서 출항핳 경우 개도선착장에 도착하여 보통 저 능선을 따라 오른다.




 



            

            △ 화산마을,

     

                화정면 개도출장소· 우체국· 보건소· 경찰출장소 등의 관공서와 교육기관으로 중학교, 초등학교가 있는

                개도의 중심마을이다.

                좌측 끝의 바닷가에 개도 선착장이 보인다. 여수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배편은 저곳으로 온다.




 


         

          △ 좌측 뒷편은 돌산도, 우측은 금오도 방향이다.

 

              여러해 후에는 이곳 섬들이  돌산도로 연결될 계획이다.

              역시 앞쪽 능선은 나중 하산로이다.




 


 

          △ 나중 하산할 능선 뒤로 금오도가 조망된다.








 

            △ 주변 조망이 좋아 쉬었다 간다.






 

 

           △ 순천만 방향이다.

               좌측으로 상.하 화도, 우측으로 백야도가 조망된다.

 
























         

            △ 정상으로 향한다.




 

                     

 

            

           △ 천재봉 정상에 오른다.

 

 

               봉화산 337.8m로 표시되어 있다.

               천재봉과 봉화산의 정상 표지판이 뒤바뀐것 같다. (태평양 해운 / 여수여객선 터미널 안내도 참조).

               따라서 이곳 봉화산을 천재봉으로, 천재봉을 봉화산으로 표기하였다.(정확한건 모르겠다.)

               호령. 화산마을 갈림길 고개에서 천천히 약 1시간, 여석마을에서 1시간 30분 소요되었다.







 







 


           △ 천재봉 정상 주변이다.

               넓지는 않지만 군데 군데 좋은 조망을 볼수 있다.


























           △ 서쪽으로,

               모전마을에서 뻗은 가늘고 긴 곶?

               끝엔 낚시꾼들의 여유가 있다.






 

           △ 건너로는 나로도,

               좌측 끝에 우주발사대가 있다.



 
























 

           △ 동쪽,

               돌산도 방향,




          




           △ 금오도,










           △ 천재봉(봉화산) 정상에서 건너다 본 봉화산(천재봉)이다.







          

           △ 이곳 천재봉에서 30 - 40분 중식과 휴식후, 봉화산으로 향한다.

               약간의 내리막을 내려섯다 올라야 한다.

 






















           

           △ 천재봉과 봉화산 사이의 안부이다.

               정상에서 6-7분쯤 내려온다.






 









 

          △ 옹달샘 표지가 있지만 수풀이 우거져 알 수 없다.

             

 






         △ 고흥반도의 끝이라 할수 있는 나로도를 배경으로,

    





 









   

           △ 중간 옆으로 돌아가는 길이 있는데 무슨길인지 모르겠다.

               등산로 방향을 따른다.














 

         △ 봉화산으로 오르는 길은

             우측으로 우회하여 뒷편으로 오르게 된다.

 






         

           △ 봉화산을 우회하여 돌아 오르면 천제봉 이정표가 있다.       

               정상 바로 직전이다.

               이정표에 천제봉으로 되어 있지만 봉화산과 뒤바뀐게 아닌지..............





 

         

           △ 위 이정표 인근에 전망좋은 암반이 있다.

             





 










 

        △ 봉화산이 가까이 있다.







            

           △ 천재봉에서 약 20분, 봉화산 정상이다.

 

 

               봉화대의 흔적(돌무더기)으로 보았을때 봉화산과 천재(제)봉 정상 표지판이 바뀌었음이 맞을것 같다.

               이곳 천재봉으로 표시되어 있는 봉화산에는 봉화대의 흔적(돌무더기)이 있지만,

               봉화산으로 표시된 천재봉에는 봉화대의 흔적은 없다.






 









 

        

            △ 봉화대 터에서의 조망 역시 좋다.

                뒤로 금오도이다.






 









 


           △ 지나온 천재봉과 우측 뒤로 백야도가 조망된다. 






 

     

           △ 사진 우측의 모전마을 너머로

                낭도 상.하 화도 등 올망 졸망한 섬들이 풍경을 이룬다.





 



          △ 건너 보이는 금오도엔 대부산과 비렁길이 있다. 






 








 

         

            △ 봉화산에서 조망을 즐긴 후 동쪽 능선을 따라 내려간다.

 

 

                이 능선에서 등산로 주변의 나무를 너무 많이 잘라 냈다.

                군데 군데 전망좋은 암반구간이 있어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는데 너무 아쉽다.





 

                  


           △ 이 구간은 대체로 암릉으로 군데 군데 좋은 조망처가 있다.






 














































           △ 중간 천재봉 이정표를 지나 계속 능선을 따른다.






 







 


 









 

      

           △ 능선상에 커다란 암봉이 있다.

               천재봉에서 1시간쯤 거리이다.


  

 




     

           △ 이 암봉 역시 조망이 좋다.






 


















 


            △ 암릉 구간이 끝나면서 내리막 길로 접어든다.








 

           △ 봉화산(천재봉)에서 약 1시간20분,

               청석금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청석포 바닷가 색깔이 푸른빛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바위 위로 올라서면 많은 사람들이 놀이를 할 만큼 넓으며, 예전에는 개도 사람 전체가 모여 마을 별로 화전

                놀이를 한 곳이기도 하단다.




    

     

 

            △ 이곳에도 초지(잔디)가 넓게 펼쳐진다.






 

         

           △ 위 청석금 이정표에서 3분쯤 내려가면 화산마을과 신흥마을 갈림길이 있다.

               이곳에서 화산마을로 향한다.






 









 









 

          

           △ 화산마을로 향하는 길이다.

               저곳 방파제가 개도(한려, 화산)선착장이다.

 

 


          


  

          

           △ 웬 철문 ? 

               아마 소의 통행 때문인가?



                        




 

            △ 화산마을이 가깝다.






 







 

 

 


           △ 개도 제일교회 정문앞으로 내려왔다.

               만약 이곳 화산마을에서 들머리를 찾는다면 제일교회를 들머리로 잡으면 되겠다.





 

              









 


         △ 청석금 또는 신흥마을 이정표가 있는 능선에서 20분쯤,

             천재산 정상에서 1시간 40분쯤 소요되어 화정면 개도 출장소로 내려섯다

             몇 그루의 고목과 정자등이 있다.

 

 





          △ 여석마을 선착장으로 되돌아 가기위해,

              중학교와 초등학교 사이를 지나 도로를 따라 샘골고개 방향으로 향한다.




 

 


         

           △ 화정면 개도 출장소에서 천천히 약 30분,

               샘골고개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여석마을 까지는 약 10분쯤 거리이다.





 


            △ 샘골 고개의 도로변에 있는 이정표다.

                봉화산 약 1시간,  능선상의 등산로를 따라 한려(개도, 화산) 선착장 40분을 가르킨다.






 


            △ 여석마을로 내려간다.

                





 


            △ 여석마을 주변,


                샘골 고개에서 10분쯤 거리에 있는 여석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점심시간 40분을 포함하여 약 4시간 30분 소요되었다.  





 

  

           △ 지금시간이 4시 30분,

               


               5시 20분 배시간까지 50분여 여유가 있어 마을 주변을 둘러본다.

               여석마을에서 해안 농로를 따라 개도 선착장 방향으로 10분 진행해 본다.

               고개를 넘어가니 무슨 수산 도착 직전 갈림길이 있다.

               개도선착장 방향은 길이 넓으나 풀이 무성하여 다니기가 좀 어려워 보인다. 

           





  

           △ 여석마을.








            △ 되돌아 오는길에 여석마을 어귀에  돌장승을 본다.

                벅수라고 하는데 장승과  같은 뜻이다.

                이 벅수는 無冠 민머리형으로, 2기가 세워져 있는데,

                銘文은 '南正重' '火正黎'라 새겨져 있다 한다. 





 


         

          △ 이 두 벅수는 여석마을에서 좌측, 개도선착장 방향으로 해안 임도가 시작되는 경계지점에

              길 양쪽편에 마주보고 있다.








           △ 오후 5시 20분 출발하는 배편으로 개도 여석항을 떠난다.

               






  

           △ 백야선착장,






 

  

           △ 백야선착장으로 되돌아 왔다.

               인근 백야도 등대를 둘러 보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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