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장가계 5 / 황룡동굴, 중국을 떠나며

정헌의 티스토리 2010. 10. 15. 21:59

       ■ 중국 장가계 5  / 황룡동굴, 중국을 떠나면서

 

             무릉원구에서 버스로 약 10분쯤 (약7km) 거리에 있는 황룡동은 석회암 용암동굴로 4층으로 되어있으며,

             래 1층에는 시내가 흘러 약 2km에 거리를 유람선이 다니고 있다.

             수직고도 160m, 동굴길이 약 15km로, 동굴 입구는 좁지만 들어 갈수록 넓은 공간속에 기기묘묘한 석주, 석순,

             종유석 이 규모나 모양면에서 대단한 감탄을 자아내게 힌다. 

 

         ▷ 여행코스

             장가계 무릉원구 황룡동 동굴탐방,


          ▷ 여행안내도

 

 

 


 

         ▷ 여행후에



          △ 무릉원에서 버스로 10분여,

              오늘 일정은 황룡동 탐방이다.

              무슨 건물인지 모르지만 대단한 규모이다.





          

           △ 이곳 역시 입구의 상가지역을 통과한다.

 

               황룡동으로 가는 도중 원숭이가 사람 해골을 들고 있는 동상앞을 지난다.

               인간이 자연을 훼손하면 인간이 멸종하고, 원숭이가 세상을 지배한다 ?

               뭔지 모르지만 경고의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 비가 온다.


                장가계 지역은 년중 200일정도 비가 온다는데 소나기로 오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이런 비가 약간씩 왔다 그쳤다 한다.




 


















           △ 황룡동 입구이다.


               관기세절(觀奇世絶)?  

               기이한 활룡동굴을 보다보면 세상사 모두 잊어버린다 그런 뜻이란다.

 





 

           △ 만석괴동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 우측으로 이런 표지석과 동굴도 있다.





       

          △ 동굴 입구쪽은 대체로 이런 모습이다.





 


























 





           

          △ 동굴 안으로 들어 갈수록 넓어지며 석순 등이 보이기 사작한다.


              사족을 붙이자면,

              석순은 죽순처럼 솟은 돌 기둥, 석주는 글자 그대로  바닥에서 천정까지 이어진 기둥,

              종유석은 천정에서 바닥으로 자라는 돌 기동이다.



 


          △ 용무청

              용이 춤추는 홀이란 이름이 붙어있다.




 



         △ 용이 춤추는 홀

             현대식으로 로켓 발사대 ? 미사일 기지 ?

 






         △ 몇가지 색깔로 조명이 바뀐다,







           

          △ 용무청을 지나면 이내 갈림길이 있다.


 

              대체로 보면 좌측길은 동굴내의 유람선을 먼저 타고 나중 우측길로 내려오면서 석주, 석순, 종유석 등을 구경

              하는 코스로 경사가 완만하여 선호하는 코스이다.

              우측 길은 위 코스의 역으로 먼저 초반 4층 정도 높이의 계단을 따라 올라야 하기 때문에 노약자는 약간 힘들

              수 있다.  

              많은 인파로 인해 우측 계단을 따라 먼저 오른후 나중 배를 타고 나오기로 한다.


    



 

          △ 계단길을 따라 약간 올라가니 환상적인 광경이 펼쳐진다.

              기기 묘묘한 석순들이 장관을 이룬다.



 




          △ 상당히 넓은 공간이 있다.



               

 



 

          △ 기이하고 다양한 석순과 종유석이

              서로 서로 군락을 이루고 있다. 








































                    

                      △ 이 석순은 정해신침(定海神針)으로 명명되어 있다.


                          높이 19.2m (약 6층건물 높이)로 1998년 1억위안 (한화 약 172억원)의 보험에 가입하였다 한다.

                          석순은 1년에 0.1mm (100년에1cm, 1만년에 1m) 씩 자란다 하니 약 20만년 동안 자라온 셈이다.

                          천정까지 닿을려면 6m정도 더 자라야 한다는데 이 또한 6만년의 세월이 흘러야한다.

 

 





         △ 후궁이라는 이름이 있다.

 














                         △ 설송




 



















         △ 금계보효




 




























                       △ 독수리먹이찾기

























































         △ 다락밭을 축소해 놓은 것 같다.




 











  

         △ 동굴속에 다리도 있다.







          

         △ 순수 석재로만 된 다리로 연인끼리 손을 잡고 건너면 오래 산다나? 헤여짐이 없다나? 행복하게 산나다?

             가이드 말인지 별로 손을 잡고 건너는 사람은 없다.

             아래로 흐르는 강의 이름이 향수하로 유람선이 다니고 있다.

 

 





















          △ 와송기관이라 이름 붙여져 있다.




 

 










  

           △ 27.3 m 높이의 동굴 천정에서 바로 떨어지는 폭포란다.

               당일은 쬐금씩 떨어지고 있어 별로 폭포같은 느낌이 없었지만,

               비가오면 제법 많은 양의 물이 천정 구멍을 통해 떨어져 장관을 이룬다 한다.




 

 










         △ 천구전으로 밭을 의미하나 보다.























    

       △ 황토고원이다.





 


         △ 향수하,







 

         △ 이번엔 동굴속에서 배를 타고 이동한다.

             거대한 동굴속의 하천으로 향수하라 한다.




 

 


















           약 20명 쯤 탈수 있는 조그만 보트이다.
























             

         △ 하선지점에 향수하라는 표지석이 있다.

             향수하. 길이 약 2km, 깊이 약 6m로 유람선이 다닌다.




 


 

       △ 금거은창이라 이름붘여져 있다. 





 

     

                        △ 금거은창을 지나면 갈림길을 만나게 되고,

                            동굴 입구로 향한다.







 

          △ 약 2시간에 걸친 동굴탐방을 마친다.

              이로서 중국 장가계 여행은 실질적으로 마무리를 하게되는 셈이다.

    














            

          △ 영정구의 한국인 식당으로 점심식사를 한 곳이다.

              간혹 여러 여행사에서 이 식당을 이용한다.





 


          △  공항가는 길에 들런 백화점이다.







         △ 장가계에선 고급 버스







         △ 일반적인 관광 버스,





 


        △  택시







          △ 장가계 공항
















           △ 공항 내에서의 기다림

 




  



 

            △ 고량주 38도

 

 

 

  


    


         △ 중국시간 오후 3시, 우리 시간 오후 4시

             조금 지연하여 부산으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