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산

영동 천태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1. 6. 3. 22:57

           ■ 영동 천태산  (714.7 m)

            

               충남 금산과 충북 옥천. 영동을 구분짓는 능선에는 고만 고만한 산들이 맥을 이루고 있다.

               이 능선은 옥천쪽에서 부터 용봉, 마성산, 장룡산, 대성산을 일으키고, 영동 양산면으로 들어서 천태산에서

               정점을 이룬다.

               영동 천태산은 충북의 설악으로 표현하며, 아담한 산세에 암벽을 타는 재미와 군데 군데 전망좋은 바위에서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들머리 천년 고찰 영국사와  천년수령 은행나무가 멋을 더한다.

 

           ▷ 가는 길

               진주 - 산청 - 대전통영선 무주 IC - 무주 - 무주 학산 - 영동군 양산면 / 천태산 영국사 주차장

   

 

 

           ▷ 산행코스

               주차장 - 영국사 - A코스 - 정상 - D코스 - 영국사 - 망탑 - 주차장 

               ( 2011. 5. 28 /  천태산 3번째 답사로 일반적으로 3시간 30분 코스이나 식사시간 제외  느릿 느릿 4시간 30분 소요 ) 

  

           ▷ 산행안내도

               

                대체로 A코스로 올라 D코스로 하산한다.

                B코스는 현재 폐쇄구간이다.

 

 

 





 

 

 

 

 

           ▷ 산행 후에


 

           △ 영국사 아래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천태산의 등산로는 단순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어서 헤맬 염려는 별로 없다.






           











            △ 잘 다듬어진 길을 따른다.








           △ 설악만이야 하랴만은.....
















            △  삼신할멈 바위앞을 지나,
















            △ 주차장에서 10여분, 삼단폭포를 지난다.
















            △ 전에 없던 매표소가 있다. 


                입장료는 1,000원 / 성인1인 이다.

                꼭 아깝다면 진주폭포 갈림길이 있는 곳에서 계곡 방향으로 오르다가  망탑이 있는 능선을 치고 오르던지,

                입구 501번 도로 누교리 명덕마을에서 영국사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르면 따르면 될 것같다.





 


            △ 수많은 안내 리본에서 

                이 산의 인기를 가늠 할 수 있겠다.






  

          △ 유명한 영국사 은행나무,




 




           △ 천년 은행나무를 배경삼아,




 




           △ 들머지 주차장에서 약 20분 조금 더,

               보통은 하산 시 둘러 보지만,  좀은 이른 시간에 주차장에서 출발 (9시 50분)하였기 때문에

               정상에서 점심시간을 맞추기 위해 영국사를 먼저 둘러 본다.





 



































            △ 들머리 주차장에 있는 영국사 안내표지판이다.








           △ 영국사를 둘러보고,

               은행나무  바로 위 도로에서 영국사 반대 방향으로 약 100 m 쯤 진행한다.

 

 






           △ A코스 등산로 입구.

 

 







           △ 전망 좋은 바위,






 































           △ 적당한 소나무 숲도 지난다.








           △ 상당한 암반구간을 지난다.

               우회로가 있지만 이쯤은 오를 수 있다.

 

 






















































         △  전망좋은 능선에 오른다.


              주차장 2.1km,

              정상 0.5km를 알리는 작은 표식이 있다.








           △ 아래로 영국사와 천태산 계곡이 조망된다.







 


           △ 영국사에서 누교리로 이어지는 도로 너머로 시원한 조망이 시원하다.

               멀리 보이는 높은 봉이 월이산쯤 될거다.

 

 







           △ 남으로도  산세가 아기자기 하다.










           △ 북쪽 방향으로......








         △  A코스를 따라 주능선에 오른 후,

              정상은 우측 능선을 따라 약간 더 올라야 한다.





  

 











         △ 영국사에서 쉬엄 쉬엄 올라도 약 1시간 30분이면 정상에 오를수 있지만

             느긋한 마음으로 중간 중간 쉬어가며 오르다 보니 1시간 50분 소요되었다.





 

 











           △ 정상에서 1시간 넘게 점심시간을 갖고,

               단체로 기념도 남긴후 D코스로 하산한다.






 


          △ 시원한 숲길도 있고,






 












         △  헬기장도 지난다,





 

 


         △ 정상에서 30분쯤 내려오면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 바로 아래엔 이런 바위도 있다.

 

 

 













         △ 주변 경관이 좋다.






 











           △ 건너 옥쇄봉.


  






          △ 이름 있는 전망바위.








        △ 소나무는 바위와 어울릴 때 더 멋있는것 같다.

















 




 




















        △ 천태산 정상에서 약 1시간 10분,

            남고개에 도착한다.

            옥쇄봉 등산로 폐쇄를 알린다.






 


        △ 완만한 산 사면을 따라 내려가면 영국사에 도착한다.



            영국사는 등산시 둘러보았기에 앞을 지난다.

            매표소가 있는 곳에서 흔들바위와 망탑 방향으로 오른다.




 

 




















        △ 망탑다.

            바로 옆의 흔들바위와 함께 또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 망탑 주변을 둘러보고 진주폭포 방향 계곡으로 내려간다.





 

 


          △ 건너편 암벽,

              제법 위용이 있다.






 


        △ 계곡으로 내려서,



 






        △ 조금내려가면  높이 4-5미터의 진주폭포를 지난다.

            하부에서 보다 상부에서 보는 모습이 더 아름답다.

 















        △ 조금 아래에서 삼단폭포로 가는 갈림길을 만나 주차장으로 향한다.

            산세가 작은 편이라 느릿 느릿  한없는 여유를 즐긴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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