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걷기좋은 길 4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

■거창 금원산 자연휴양림 금원산자연휴양림 윗쪽에 금원산, 기백산 허리를 가로지르는 임도가 있다, 금원산자연휴양림 상부 생태수목원과 이 임도를 적의 연계하여 유안청폭포 또는 지재미골(문바위, 가섭암지 있는 골)로 내려온다면 생태수목원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재미와 적당히 걸음을 걸을 수 있어 여름 산행지로는 괜찮겠다. 휴양림 입구 '도감어가'에서 점심을 먹을겸 좀은 늦은 시간에 집을 나선다. ▷가는 길 ▷탐방코스 도감어가 중식 - 미폭 - 금원산자연휴양림(산림문화휴양관 입구 삼거리 주차) - 자운폭포 - 숲속의 집 - 야영장 - 생태수목원.방문자센타 - 임도 사거리 - 생태수목원 - 휴양림 입구 ( 이곳 저곳 4시간 30분 / 2023. 8. 25.) ▷탐방안내도 기백산, 금원산과 현성산을 적의 연계하거나 아..

경남지역의 산 2023.08.26

거창 정온고택과 반구헌. 농산리 석조여래입상. 모리재. 황산마을

■ 거창 정온고택.반구헌. 농산리 석조여래입상. 모리재. 황산마을 한달에 한번 각자 추천한 도서를 읽고 토론하는 모임이 있다. 이란 제목으로 이상현님이 쓴 닮은 듯 다른 한옥에서 발견하는 즐거움 엮은 도서를 읽었다. 한옥을 또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내는 재주가 좋아 과거 건성으로 두어번 둘러보았던 정온 고택을 다시찾아 본다. 나선김에 모리재, 황산마을의 한옥도 둘러본다. 작가들이 풀어내는 이야기를 감탄해야 할까? 아님 젊잖은 지식 사기꾼? 하여튼 이 도서를 읽고 몇 군데 여행할 곳이 생겼다. ▷가는 길 ▷탐방코스 동계 정온고택. 반구헌 - 농산리 석조여래입상 - 모리재 - 도감어가 중식 - 황산마을 (2022. 10. 7.) ▷ 탐방후에 동계 정온(1569~1641)선생은 조성 중기 문신으로 절개와 충절로..

경남지역의 산 2022.10.11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 거창 우두산 Y자형 출렁다리 안정성 문제는 아니라 한다. 이미 완공된지 9개월이 되었으나 아직까지 개통을 미루고 있는 것은 28억원이나 투자한 당사자가 개통 테이프 끊고 언론 매스컴도 타고 하여 지역 홍보 효과를 최대한 올리고자 하나 코로나 19로 주변 여건이 맞지 않아 아직 공사중이라고 핑게대고 개방하지 않으니 그 치적이 반감 될 것 같다. 사실 이곳 출렁다리는 Y자형이라는 특이성은 있으나 기대보다 작다. 이쪽에서 저쪽으로 85m 정도이다. 새벽 태풍 마이삭이 부산을 거쳐 지나간 날 가볍게 거창 가조에 위치한 산림치유센터를 찾아본다. 주변 나뭇잎 무성히 떨어져 있는 무장애 데크길을 따라 가볍게 산책을 하는 것으로 만족한다. 10월 24일, 이제사 거창 Y자형 출렁다리가 개통되었음을 추가한다. ▷ 가..

경남지역의 산 2020.09.06

거창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 길 (황점에서 북상까지)

■ 거창 서출동류 물길 트레킹 길 (황점마을에서 북상면 소재지까지) 차비가 얼마죠? 100원이요. 예사 1,100원쯤 하나보다 하고 카드 됩니까? 카드는 안되고 차비가 100원이란다. 잘 못 들었나? 옆에 타신 할머니 한 분도 거든다. 100원만 내면 된다고. 순간 머리속에 잔돈 900원을 어떻게 하나 싶은 생각이 스친다. 할아버지 한분이 100원 동전을 내 민다. 차량을 거창 북상면 소재지에 두고, 황점마을로 가는 군내버스 안에서의 일이다. 차 안엔 할아버지 1분과 할머니 2분, 나까지 합해서 총 4명이 탑승했다. 중간 월성마을이 있지만 모두 황점마을까지 가신다. 황점마을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북상면소재지 까지 걸어서 내려올 것이라 하니 이 더위에 하며 걱정스런 눈빛이다. 황점마을에서 월성마을까지는 차도..

경남지역의 산 202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