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가볼만한 곳 3

담양 송강정, 광주 5.18 민주묘지. 옛 산동교,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필암서원

■ 담양 송강정, 광주 5.18 민주묘지. 옛 산동교, 장성 황룡강 생태공원. 필암서원 오늘의 주 목적지는 광주 5.18민주묘역과 산동교이다. 민주묘역이야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어서 모르는 이가 없을 것이고, 옛 산동교는 조금 생소할 수 있겠다. 영산강은 담양군 용면 가마골의 용소를 그 발원지로 하여 담양댐. 광주시내를 관통하여 목포 앞 바다로 흘러간다, 이곳 광주시 북구 동림동에 영산강을 가로지르는 옛 산동교가 있다. 이 지역은 선사시대의 유적이 발견된 곳이고, 옛 산동교는 근대에 신축된 교량이지만 현 도로로서의 기능은 상실하고 선사시대 유적지, 6.25 한국전쟁시 전적지라는 상징성으로 주변을 공원화하여 보존하고 있다. 산청. 함양사건의 유족 일부가 5.18유족회장을 만나보고, 광주지역의 유일한 6.25..

전남지역의 산 2023.05.14

광주 무등산 숲길. 원효사. 관음암. 충효동 요지. 풍암정

■ 광주 무등산 숲길. 원효사. 관음암. 충효동 요지. 풍암정 원효사지구에서 장불재로 가는 임도변 숲이 좋다, 당초 규봉암을 다녀올 생각이었으나 일정이 틀어져 늦재 전망대까지만 갔다오기로 한다. 무등산은 여러 등산코스가 있어 다양한 탐방코스를 잡으면 되겠다. 이곳 무등산 원효지구에 일정은 임도를 따라 적당히 걸음을 걷는 것과 원효암, 관음암을 돌아보고, 아랫쪽 금곡마을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분청사기 전시실과 풍암정을 둘러보는 것으로 한다. 분청사기전시실 옆에 충효동 요지가 있어 같이 둘러보면 되겠다. 오전엔 담양 송강정. 죽화원을 둘러보고 중식 후 이곳으로 이동하였으며 이곳 원효사 지구를 둘러본 후 담양 명지원과 명옥헌 원림을 둘러 보는 것이 오늘 일정이 되었다. ▷가는 길 ▷ 탐방코스 (2022. 8..

전남지역의 산 2022.08.25

광주 화담숲

■ 광주 화담숲으로의 초대 자연을 벗하는 것만큼 몸과 마음에 좋은 약이 있을까요. 나무의 이야기, 새의 노래는 빌딩 숲에 사는 우리들에게 얼마나 그리운 것들인가요. "화담숲"은 LG그룹 3대 구본무 회장의 아호를 따서 이름 붙여졌습니다. 화담(和談), 화합할 화, 말씀 담과 같이 자연 속에서 정답게 이야기 나누며 정성들여 가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배우며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곳. 고향 길을 걷듯이 가족과 친구와 유유자적 걷다 보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고 사람과사람 사이가 되살아 나는 곳 이런 소망을 담아 발이봉 산기슭에 4,300여 종의 식물을 더해 자연생태계 그대로의 숲으로 복원하였습니다. 이야기가 있는 숲. 화담숲에서 여러분이 몸과 마음에 건강과 행복을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경기지역의 산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