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의 산

대관령 삼양목장

정헌의 티스토리 2020. 9. 28. 00:29

■ 알펜시아 리조트 솔섬산책로, 대관령 삼양목장

 

오전 일정으로 알펜시아 리조트 주변의 솔섬 산책로를 걸어본다.

인근에서 중식후 오후 일정으로 손녀가 좋아하는  대관령 삼양목장으로 간다.대관령 인근에는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 삼양목장 등 양떼와 관련된 목장이 몇 곳 있다.

이중 삼양목장의 규모가 가장 클 것 같으나 한곳에서 볼 수 있는 목장의 면적이 넓지않아 서양의 목축업이 발달된 나라의 넓은 목장을 상상하면 오류다. 목장내에서 운행되는 셔틀버스를 타고 맨 상부 동해전망대 입구까지 오른 후 천천히 목책로를 따라 도보로 내려오면 되겠다. 셔틀버스는 올라갈때는 양몰이 공연장과 동해전망대 2곳에서 정차하며, 내려올 때는 3곳(사랑의 기억, 양몰이 공연장, 동물체험장)에서 승하차 가능하다.

 

 

 

▷ 가는 길

 

 

 

 

 

▷ 탐방후에 ( 2020.  9. 20.)

오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솔섬산책로 산책 - 중식(153샤브샤브) - 오후 대관령 삼양목장 - 석식 (해와 비)

 

 

 

▷ 탐방후에

 

▣ 알펜시아리조트 솔섬 산책로

 

 

손녀의 오전 일정은 오션700내 아쿠아 풀장과 워터파크에서 신나게 노는 것이다.

리조트 내 솔섬 산책로가 있어 이를 둘러본다.

 

 

 

 

 

 

이곳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주변을 둘러보는 셈이다.

 

 

 

 

 

 

리조트내 이곳 저곳 다녀본다.

 

 

 

 

 

 

 

 

 

 

 

 

 

솔섬 주변 산책로로 방향을 잡는다.

 

 

 

 

 

 

저수지 속의 조그만 섬이 솔섬이다.

뒤로 보이는 건물이 인터콘티넬탈 호텔이다.

리조트 내에서는 이정표를 따르든지 아님 인터콘티넨탈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된다.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인터콘티넬탈 호텔 앞의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 셈이다. 

 

 

 

 

 

 

청송정

주변에 소나무가 있어서 청송정으로 이름지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기념하여 만들었다한다.

 

 

 

▣ 대관령 삼양 목장

 

 

 

주차장에 주차후 매표소를 지나 오르면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다.

일반적으로 셔틀버스를 타고 최고 상부인 동해전망대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내려오는 코스를 선택한다.

중간에 풍력발전기, 400정 전망대, 연애소설나무,양몰이 공연, 동물체험장, 청연주목원 등을 볼 수 있다.

 

 

 

 

 

 

대관령 삼양 양떼목장의 입장료는 대인 9,000원, 소인(3세~고등학생) 7,000원이다.

 

참고로,

대관령 하늘 목장의 입장료는 대인 7,000원, 소인 5,000원이며,

대관령 양떼목장에서는 대인 6,000원, 소인 4,000원이다.

 

 

 

 

 

 

 매표소를 지나 조금 오르면,

 

 

 

 

 

 

제법 넓은 광장에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다.

별도 차비는 없으며 그의 대부분이 이곳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오른다.

이곳 광장 윗쪽에 목장 매점과 청연주목 공원이 있다.

 

 

 

 

 

 

셔틀버스를 타고 오를때는 양몰이 공연장과 이곳 맨 상부 동해전망대 주차장에서 정차한다.

 

 

 

 

 

 

동해전망대로 가는 길은 폐쇄되었다.

가운데 보이는 풍력발전기가 지난 여름 낙뢰로 인해 몽땅 타버렸다.

잔해의 떨어짐 위험이 있어 전망대 가는 길을 폐쇄하였다 한다.

동해전망대로 가는 길과는 거리도 제법 있어보이는데 심한 우려가 아닌가 싶다.

 

 

 

 

 

 

동해전망대로 가는 길목에서 내려다 본 상부정류장.

 

 

 

 

 

 

양떼목장 방향 들머리.

 

 

 

 

 

 

주변을 둘러보고 간다.

 

 

 

 

 

 

주변의 풍력발전기는 총 51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강릉인구의 60%인 5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한다.

 

 

 

 

 

 

셔틀버스 상부 정류장을 뒤로 하고,

 

 

 

 

 

 

삼양목장 안내팜플릿에 광장(셔틀버스 주차장)에서 동해전망대 까지는 4.5km. 성인기준 도보로 1시간

35분쯤 소요된다고 기록되어 있다.

청연주목원이 광장과 접하고 있으므로 이곳 이정표를 기준으로 하면 4.7km가 되어야 하며, 실제로는 동해전망대까지 왕복해야 하므로 5.7km 되는 셈이다.

 

 

 

 

 

 

400정?

한 자리에서 120만평(1정보 3000평)을 볼 수 있는 곳이라 하여 400정이라는 이름을 갖게되었다.

 

 

 

 

 

 

사랑의 기억 정류장으로 내려왔다.

 

 

 

 

 

 

지나온 방향.

 

 

 

 

 

 

사랑의 기억 정류장 인근의 목장에서 내려다 본 연애소설나무쪽.

연애소설나무는 영화 '연애소설'로 유명해 졌으며 주변 경관이 좋다.

 

 

 

 

 

 

 

 

 

 

 

 

 

사랑의 기억 정류장에서 양모리 공연 시간이 임박하여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갔다.

 

 

 

 

 

 

 

양몰이 공연장.

목양견의 움직임에 따라 몇가지 재주를 보여준다.

5월~11월의 주중에는 1시,  2시30분, 4시. 주말에는 11시, 1시, 2시30분, 4시에 공연을 한다.

 

 

 

 

 

 

양몰이

 

 

 

 

 

 

보이는 장애물 사이로 통과하기.

 

 

 

 

 

 

목장 울타리 안으로 몰아넣기 등의 기술을 보인다.

 

 

 

 

 

 

양몰이 공연이 끝나고 나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먹이는 2,000원.

 

 

 

 

 

 

양몰이 공연장 주변에 오색빛깔무지개 꽃밭을 조성했다.

 

 

 

 

 

 

이곳은 젖소 방목지?

 

 

 

 

 

 

 

 

 

 

 

 

 

 

 

 

 

 

 

 

 

 

 

 

 

 

 

 

 

 

동물체험장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동물체험장.

타조, 목양견 들을 볼 수 있고 젖소 송아지가 있어 젖먹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청연 주목원으로 내려간다.

 

 

 

 

 

 

명경포 다리.

삼양목장에서 내려오는 계곡이 제법의 계류를 이룬다.

 

 

 

 

 

 

명경포?

영문 이정표엔 명경폭포로 표시되어 있다.

 

 

 

 

 

 

청연주목원을 둘러본다.

 

 

 

 

 

 

 

이곳 주목은 자연상태에서 제맘대로 자란게 아니라 인공이 많이 가미되었다.

수령은 대체로 250년~300년쯤 된것으로 안내하며 키의 크기도 크지는 않다.

 

 

 

 

 

 

 

 

 

 

 

 

 

 

 

 

 

 

 

 

무슨 폭포 이정표가 있어 하천변으로 왔다.

 

 

 

 

 

 

폭포라고 우기기엔 좀 애매하다.

 

 

 

 

 

 

 

 

 

 

 

 

 

청연 주목원 앞에는 광장과 셔틀버스 정류장이다.

목장원 마트에서 라면 2박스 구입했다. 가격은 20개 들이 1박스에 1만원이다.

모자도 하나 구입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대관령 삼양목장에서 2시간 50분여 소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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