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정헌의 티스토리 2020. 10. 11. 15:16

■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은 구 곡성역을 이용한 공원이다.

구 곡성역사를 들어서면 섬진장 증기기관차 승강장이 있고 안쪽 중앙 공원을 중심으로 우측편에 드림랜드, 동물농장, 요술램프 등 주로 어린이들이 즐기며 놀 수 있는 시설 위주로 구성되어 있고, 좌측편에는 장미공원을 중심으로 섬진강 천적 곤충관이 있다.

추석날 외손녀와 함께 찾아본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이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 증기기관차 - 레일바이크 - 증기기관차 - 섬진강 기차마을

( 2020.   10.   3. )

 

 

 

▷ 탐방후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에 왔다.

주변 넓은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주차료는 없다.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소인 4,500원으로 입장권 1매당 2,000원권 심청상품권을 준다.

증기기관차 이용요금은 위 표와 같으며, 기차마을에서 가정역까지는 30분정도 소요된다.

위 사진상 표에서 기차마을 내 어린이용 레일바이크 이용 요금이며, 증기기관차 종점인가정역에서의 레일바이크 요금은 2인승 20,000원, 3인승 25,000원, 4인승 30,000원이다. 물론 레일바이크가  2인승, 3인승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모두 4인승이다.

 

 

 

 

 

 

12시 30분 출발하는 증기기관차를 탈 것이다,

사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역사 주변과 어린이 놀이시설이 있는 쪽으로 한바퀴 둘러본다.

 

 

 

 

 

 

 

 

 

 

 

 

 

 

 

 

 

 

 

 

 

 

 

 

 

 

 

 

 

 

 

 

 

 

 

 

 

놀이시설쪽 공원을 한바퀴 둘러보고 12시 30분발 증기기관차를 탑승한다.

종점인 가정역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된다.

 

 

 

 

 

 

가정역에 도착하니 오후 1시경이다.

 

과거 레일바이크는 침곡역에서 이곳 가정역까지 5.1km 구간을 운행하였는데 지금은 가정역에서 압록방향 봉조반환점까지 왕복 약 3.6km구간을 운행한다.

가정역에서 압록방향으로의 이 철길은 마천목장군길 제 3구간이었는데 이 구간 폐선로를 보수하여 레일바이크를 운행하도록 바뀌었다. 마천목 장군길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레일바이크 선로가 바뀌면서 수량도 많이 줄인것 같다.

따라서 증기기관차 탑승객이 많을 경우 레일바이크 탑승 대기시간도 길어질 수 있다.

만약 시간적 여유가 없어 레일바이크를 빨리 탑승할 필요가 있다면 일행 중 한 사람은 레일바이크 매표를 하는 사이에 나머지 일행은 레일바이크 탑승 대기 줄서기를 먼저 하는 게 유리할 수 있다.

증기기관차 이용 고객은 레일바이크 요금 할인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잊지않는게 좋겠다.

 

 

 

 

 

 

레일바이크 운행 구간은 가정역에서 봉조 반환점까지 왕복 3.6km, 소요시간은 약 30분 전후이다.

이 구간은 증기기관차가 다니지 않는 구간이므로 상시 운행이 가능하다.

 

 

 

 

 

 

 

 

 

 

 

 

 

 

 

 

 

 

 

 

 

 

 

 

 

 

 

 

 

 

 

 

 

 

 

레일바이크 탑승후 가정역 주변을 둘러본다.

곡성짚라인(정상요금 16,000원?), 섬진강 천문대(어른 3,000원)  등이 있어 산책과 더불어 같이 둘러보면 되겠다.

 

 

 

 

 

 

가정역에 1시경 도착하여 레일바이크 대기 30분, 탑승 약 30분 하여 지금시간이 2시경이다.

가정역에서 기차마을로 되돌아 가는 증기기차가 3시 20분발 예약되어 있으므로 이곳에서 1시간 20분의 여유시간이 점심시간이 된다.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되돌아 왔다.

오전에 놀이공원쪽을 둘러보았으므로 오후 일정은 장미공원 쪽이다.

 

 

 

 

 

 

넓은 잔디광장엔 여러 놀이용품을 비치하여 재미를 더했다.

 

 

 

 

 

 

제철은 아니지만 그래도 심심찮게 장미꽃을 구경할 수 있다.

 

 

 

 

 

 

 

 

 

 

 

 

 

 

 

 

 

 

 

 

 

 

 

 

 

 

 

 

 

 

 

 

 

 

 

 

 

 

 

 

 

 

 

 

 

 

 

 

외손녀와 함께한 곡성 기차마을에서의 한 때였다.

귀가길 심청상품권으로 멜론을 구입했다.

 

 

 

 

 

저녁 식사하기엔 시간이 조금 일러 함양으로 이동하여 뻘떡낙지집에 들렀다. 외손녀 식사 메뉴로 주먹밥이 있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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