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여수 돌산도 금오봉, 전망좋은 곳, 향일암

정헌의 티스토리 2020. 10. 24. 17:51

■ 여수 돌산도 금오봉, 전망좋은 곳, 향일암

 

금오산은 돌산도 남쪽끝 향일암 뒷산이다.

금오산 금오봉은 임포마을에서 1.4km 거리에 위치한 봉우리로, 향일암과 바로 뒷 봉우리인 전망좋은 곳만 다녀와도  좋지만, 거리가 짧아 적당히 걸음을 더 걷고자 한다면 금오봉까지 다녀오면 되겠다.

친구들과 가볍게 산행 후 여수에서 회나 먹고 오자고 떠난 일정으로, 이곳 향일암은 여러번 와 본 곳이다.

맑고 청명한 가을날 향일암과 금오산에서의 일정이다.

 

 

 

▷ 가는 길

    임포 주차장.

 

 

 

 

 

▷ 탐방 코스

임포 주차장 - 향일암 쉼터 - 능선 삼거리 - 금오산 정상 - 능선삼거리 금오봉(323m) - 향일암 - 임포 주차장

(점심시간 약 1시간 포함 천천히 3시간  50분 소요  /   2020.  10. 15. )

 

 

 

 

▷ 탐방안내도 

 

 

 

 

 

▷ 탐방후에

 

 

아래 임포 주차장에 주차후 상가를 지나 매표소 입구로 오른다.

문화재 관람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매표소를 지나면 바로 접하여 좌측으로 향일암으로 오르는 계단길이 있다. 이 길은 향일암으로 바로 오르게 되므로 금오봉 능선 삼거리로 오르기 위해서는 직진하여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도로를 따라 오르기로 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영향인지 상부 공사중인지 계단길은 금줄이 쳐져 있어 통행 금지다.)

 

 

 

 

 

 

 

매표소 이후 도로를 따라  7~8분, 상가를 지나오르면 향일암 방향과 등산로 갈림길이 있다. 향일암쪽으로 오르면 금오봉(전망좋은 곳)으로의 등산로 들머리가 있으나 이곳으로 내려오기로 하고 이곳에서 금오산 방향으로 향한다.

 

 

 

 

 

 

능선으로의 오르막이 시작된다.

 

 

 

 

 

 

아래 향일암 갈림길에서 천천히 15분쯤 오르면 능선으로 오른다.

 

 

 

 

 

 

위 능선상 갈림길에서 금오봉까지는 0.9km. (이곳에서 임포마을 까지는 0.5km)

반대편으로 향일암 0.8km를 알린다.

금오봉 정상까지 갔다가  이곳으로 되돌아 온 후 향일암으로 내려갈 것이다.

 

 

 

 

 

 

초반 완만한 능선을 따르다,

 

 

 

 

 

 

이내 오르막이 시작된다.

 

 

 

 

 

 

 

 

 

 

 

 

 

 

 

 

 

 

 

 

아래 능선 삼거리에서 20분여 제법의 오르막을 따라 오르면 첫 암봉에 도착한다.

 

 

 

 

 

 

이곳 암봉에서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서쪽 금오도쪽이다.

 

 

 

 

 

 

앞쪽 조그만 세개의 봉우리중 가장 뒷 봉우리가 금오봉 정상이다.

 

 

 

 

 

 

밤섬 주변으로 율림리 일원이다.

 

 

 

 

 

 

향일암은 저곳 전망봉우리 너머에 있으므로 이곳에서 보이지는 않는다.

 

 

 

 

 

 

주변 조망을 둘러본 뒤 금오봉으로 간다.

 

 

 

 

 

 

중간 조망 좋은 곳,

 

 

 

 

 

 

대소 횡간도, 화태도,두라도, 금오도 방향이다.

 

 

 

 

 

 

금오도 남쪽끝 안도, 연도를 가늠해 본다.

 

 

 

 

 

 

 

 

 

 

 

 

 

 

 

 

 

 

 

 

 

 

 

 

 

 

 

 

 

 

 

 

 

 

들머리에서 중간 쉬어가면 약 1시간,

금오산 금오봉에 도착한다.

정상의 이정표엔 향일암 1.7km,  전망좋은 곳 1.3km, 능선삼거리0.9km (능선삼거리 ~ 임포마을 0.5km)

반대편 방향으로 율림치주차장 1.2km로 표시되어 있다.

 

 

 

 

 

 

이곳 금오산 정상에서 1시간여 점심시간을 갖고 기념을 남긴다.

 

 

 

 

 

 

 

 

 

 

 

 

 

 

정상에서 중식후 능선 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왔다.

 

 

 

 

 

 

향일암 방향이자 전망대 방향으로 간다.

 

 

 

 

 

 

전망좋은 곳(전망대)로 오르면서 되돌아 본 금오산 정상방향,

정상은 저곳 산 너머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곳에서 보이지는 않는다.

 

 

 

 

 

 

 

 

 

 

 

 

 

향일암 뒷 봉우리인 전망좋은 곳에 오른다.

일부 안내도에는 이곳도 금오봉으로 표시한 곳이 있다.

 

 

 

 

 

 

이곳 주변 암봉에서는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주변 바위의 표면은 이런 형태다.

 

 

 

 

 

 

 

 

 

 

 

 

 

 

 

 

 

 

 

 

 

 

 

 

 

 

 

 

전망좋은 봉우리에서 내려가는 길이다.

 

 

 

 

 

 

임포마을

 

 

 

 

 

 

 

 

 

 

 

 

 

향일암 입구로 내려왔다.

 

 

 

 

 

 

향일암을 둘러보러 간다.

 

 

 

 

 

 

 

 

 

 

 

 

 

 

 

 

 

 

 

 

원통보전.

 

 

 

 

 

관음전 가는 길

 

 

 

 

 

 

관음전

 

 

 

 

 

 

관음전 내부.

 

 

 

 

 

 

 

 

 

 

 

 

 

 

 

 

 

 

 

 

원효스님 좌선대로 표시되어 있다.

 

 

 

 

 

 

임포마을에서 금오봉 정상으로 오르는데 약 1시간, 내려오는데 약 1시간, 정상에서 점심시간 약 1시간,

향일암 20분, 기타 30분하여 약 3시간 50분여 탐방을 마무리 하고, 여수 시내 횟집으로 이동하여 어둠이 깃들때까지 머물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