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거제 저도

정헌의 티스토리 2020. 11. 30. 20:20

■ 거제 저도

 

대통령 별장이 있는 저도행 유람선을 운항하는 곳은 거제 궁농항과 장목항 그리고 칠천도 3군데 있다.

인테넷상에서 '거제 저도 예약'으로 검색하면 실시간 예약센타가 4곳 있으며, 탐방 3일 또는 4일전까지 반드시 예약을 해야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궁농항 출항의  경우 예약하지 않아도 탐방이 가능한 것 같이 소개되어 있어 쬐끔 헷갈린다.

각 선사마다 오전, 오후  2편 운항하며, 매주 수요일은 입도 휴일이다.

요금은 성인 현장에서 발권시  21,000원, 온라인 예약은 19,000원 정도로 보면 되며 궁농항의 경우 소요시간은 2시간 30분이다.

 

 

▷ 가는 길 (정확한 것 해당 선사에 문의)

 

1. 거제 저도유람선 실시간 예약센터 (www.jeodo.co.kr/)

     거제 궁농항에서 운항,  출항 3일전 예약,   출발 10시 20분과 14시 20분, 

     예약문의 055- 636 - 7033,   1688-2240.

 

2. 거제저도유람선 칠천도예약센타 (www.jeodoticket.com/)

    거제 칠천도(어운리 587번지)에서 출항,  출항 4일전 예약,  출발 10 : 00,   14 : 00, 

    상담센타 1688-9307.

 

3. 저도 팡팡 (www.jeodopang.com/)

     거제 궁농항과 장목항에서 출항하는 유람선 실시간 예약을 한다.   

     고객센타 055- 634 - 0060,  055-634-1160)

 

4. 거제 저도 장목 유람선 (www.geojejeodo.com/)

     거제 장목항에서 출항하는 유람선 실시간 예약센터이다.  내비 거제 장목면 송진포로 121-11,  

     출발 9:40분,  13:40분.  

     고객센타 055-635-1111,   055-636-1111.

 

 

 

 

 

 

▷ 탐방 안내도

 

 

유람선 선착장은 현 위치가 아니라 위락부두로 표시된 곳이다.

탐방은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온다.

 

 

 

 

▷ 탐방후에  (2020.  11.  21.)

 

 

거제 궁농항이다.

크지는 않지만 제법 규모의 주차장이 있고, 뒷편으로는 오토캠핑장이 위치한다.

 

 

 

 

 

 

궁농항 출발.

 

 

 

 

 

 

저만큼 저도.

 

 

 

 

 

 

저도 선착장까지는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는다.

 

 

 

 

 

 

궁농항에서만 출항하는 배편이 있는 줄 알았는데 칠천도에서도 운항함을 이곳에서 알았다.

 

 

 

 

 

 

선착장에서 바라본 해수욕장.

 

 

 

 

 

 

골프장 옆을 지나 해수욕장으로 간다.

 

 

 

 

 

 

골프장은 9홀로 이루어져 있으나 크지 않다.

 

 

 

 

 

 

섬진강 모래를 가져다 만든 인공해수욕장이란다.

 

 

 

 

 

 

 

 

 

 

 

 

 

저도 입항시 보안서약서를 작성한다.

주요 내용은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하고, 건물에 대한 사진촬영을 금하는 내용이라 보면 된다.

 

 

 

 

 

 

 

 

 

 

 

 

 

계류장 옆 소나무 숲에서 저도에 대한 소개를 받는다.

 

 

 

 

 

 

 

 

 

 

 

 

 

 

 

 

 

 

 

 

 

 

 

 

 

 

 

 

 

 

 

 

 

 

 

 

 

 

 

 

 

 

 

 

 

 

 

 

 

 

 

 

 

 

 

제2전망대에서 제1전망대로 가는 동백길은 현재 폐쇄되어 있다.

따라서 안내도상 제2분기점, 제1분기점을 지나 제1 전망대로 간다.

 

 

 

 

 

 

 

 

 

 

 

 

 

 

 

 

 

 

 

 

 제2분기점 삼거리.

 이곳에서 좌측으로 제1전망대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우측 선착장으로 간다.

 

 

 

 

 

 

 

 

 

 

 

 

 

 

 

 

 

 

 

 

 

 

 

 

 

 

 

 

 

 

 

 

 

 

 

 

 

 

 

 

 

제1 분기점.

좌측에 보이는 길이 제1전망대에서 오는 동백숲길로 이곳에서 만나 제1전망대로 간다.

 

 

 

 

 

 

 

 

 

 

 

 

 

 

 

 

 

 

 

 

 

저도 구 일본군 탄약고.

저도 탄약고는 1920년 일본 해군기지로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주민들을 강제 이주시키고 포진지로 구축하여 사용하연다. 탄약이나 포탄을 저장하던 곳이라 콘크리드로 되어 있으며 지하 벙커식으로 각종 화약을 보관하고 있었다.

 

 

 

 

 

 

제1전망대 동백정.

 

 

 

 

 

 

동백정에서의 조망은 주변 나무들로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제1전망대 옆에 위치한 손가락 하트나무

 

 

 

 

 

 

제1전망대에서 조망을 보고 되돌아 간다.

 

 

 

 

 

 

 

 

 

 

 

 

 

 

 

 

 

 

 

 

 

 

 

 

 

 

 

 

 

 

 

 

 

 

 

 

 

 

 

 

 

 

 

 

 

 

 

 

 

 

 

 

 

 

 

 

저도 사랑나무라 이름 붙였다.

곰솔(침엽수)과 말채나무(활엽수)가 연접하여 자라는 연리지목이다.

 

 

 

 

 

 

 

 

 

 

 

 

 

 

 

 

 

 

 

 

같이한 일행들.

 

 

 

 

 

 

궁농항 출발하여 저도도착 - 저도 탐방 -  저도에서 궁농항으로 돌아오는 항로는 저도의 다른 편으로

돌아와서 결국 저도를 한바퀴 도는 셈이다.

저도에서는 군데군데 안내원이 안내하며 배운항시간 포함 2시간 30분여 소요된다.

 

 

 

 

 

 

 

궁농항 선착장 주변의 식당들,

곽해녀와 김선장집은 테이블 두개의 조그만 식당이다.

 

 

 

 

 

 

횟값이 저렴한 대신 반찬이 많이 나오지는 않으나 음식맛은 좋다.

회와 매운탕을 시켯는데 사장님이 횟값만 받고 매운탕 값은 받지 않아 팁으로 대신했다.

이집 매운탕 맛은 진하고 풍미가 있어 맛있다는 소리를 할 것 같다.

오후 시간엔 인근에 위치한 매미의 성을 둘러보고 귀가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