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울산에서 포항까지

정헌의 티스토리 2021. 3. 1. 13:08

■ 울산에서 포항까지

 

울산 대왕암 공원에서 포항 호미곶까지 가급적 해안도로를 따라가본 해안풍경이다.

중간 경주에 들러 풍력발전단지, 헌강왕릉, 정강왕릉을 둘러보았다.

관람 포인트는 아래 탐방코스를 참고하고 가능한 해안을 따라난 도로로 운행했다.

 

 

 

▷탐방코스

울산 대왕암공원 - (주전해안)- 정자해변 - 관성해변 - (양남 주상절리) -문무대왕릉 - 토함산 풍력발전단지 - 헌강왕릉 - 정강왕릉 - 감포 - 양포 -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 구룡포 - 호미곶 - 오천 오어사.

 

 

 

 

▷ 탐방후에

 

 

    ▣ 울산 대왕암공원

 

 

대왕암 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대왕암까지 갔다가 무장애길, 해안 산책로를 따라 슬도등대 방향으로 적당히 가다가 대왕암 주차장으로 되돌아 오는 코스를 택했다.

 

 

 

 

 

 

대왕암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주말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주차료를 받지않는다.

 

 

 

 

 

 

중앙의 도로를 따라 대왕암으로 간다.

대왕암으로 가는 좌측 해안으로는 소나무숲이 좋으며 그쪽으로도 산책로가 있다.

 

 

 

 

 

 

 

 

 

 

 

 

 

 

 

 

 

 

 

 

 

 

 

 

 

 

 

 

 

 

 

 

 

 

대왕암 바위 정상에도 올라본다.

 

 

 

 

 

 

 

 

 

 

 

 

 

해안산책로를 따라 슬도 등대 방향으로 간다,

 

 

 

 

 

 

 

 

 

 

 

 

 

 

 

 

 

 

 

 

봄철 유채꽃으로 물들일까?

 

 

 

 

 

 

슬도 등대가 저만큼 보이는 이곳에서 주차장으로 간다.

 

 

 

 

 

 

등용사로 간다.

산책로는 이곳 저곳으로 있어 적의 방향잡으면 된다.

 

 

 

 

 

 

등용사.

주차장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 주전해변, 정자해변, 강동해변, 양남주상절리

 

 

해안으로 난 도로를 따르기에는 조금 유의해야 한다.

주전해안으로 들어서야 했는데 그냥 통과하고 정자해변에서 잠시 해안을 보고 간다.

크게 볼것은 없지만 강동해안을 지나, 양남면에 위치한 주상절리도 두어번 걸어본 곳이고 시간이 바빠 그냥 통과했다.

양남면 하서항과 읍천항 사이의 주상절리 해안은 울산에서 포항간 해안중 가장? 걷기좋은 길이고 아름다운 풍광을 보이는 곳이다.

 

 

 

 

▣ 경주문무대왕릉

 

 

문무대왕릉에서 잠시 쉬었다 간다.

주변 무료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쉬어가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

 

 

 

 

 

 

 

 

 

 

 

 

 

 

 

 

 

 

 

 

해안은 파도로 유실되어 마대포대에 흙을 담아 둑을 만들어 아직 복구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작은 굿당이 수없이 많아 정갈한 느낌이 없어 아쉽다.

 

 

 

 

 

    ▣ 경주/ 장항리 사지, 경주 풍력발전단지

 

 

경주 풍력단지로 가는 길에 '장항리 사지'가 도로변에서 건너다 보인다.

 

 

 

 

 

 

건너다 갈 수도 있지만 도로변에서 건너다 보는 것으로 만족한다.

 

 

 

 

 

 

어디선가 경주풍력발전단지를 가볼만한 곳으로 소개한 곳을 본 적이 있어 이곳을 찾았다.

내비에 경주풍력단지를 입력하면,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앞에서 산 능선까지 2차선 도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차량으로 오르는데 별 어려움이 없이 안내한다.

 

 

 

 

 

 

토함산 자연휴양림 입구 앞을 지나 능선으로 오른면 우측 토함산 석굴암 주차장과 중간 불국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며, 좌측으로 진행하면 풍력단지 주차장으로 연결된다.

풍력발전단지까지 2차선 도로가 나 있으며 이후 소로를 따라 토함산 자연휴양림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팔각정이 있는 주차장 주변 경관을 보고 간다.

 

 

 

 

 

 

이곳 풍력단지는 별 볼게 없다.

그렇다고 걷기 좋은 길이 있는 곳도 아니다.

토함산 주 능선으로 난 도로를 따라 석굴암주차장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와 불국사로 내려왔다.

 

 

 

 

▣ 헌강왕릉, 정강왕릉. 

 

 

경주 남산, 금오산 능선의 동쪽편 몇 군데 둘러보고자 했으나 대충 둘러보기에는 뭔가 맞지않다.

먼저 헌강왕릉에 왔으나 주차시설이 여의치 않다.

통일전의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통일전. 정강왕릉. 헌강왕릉을 차례로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거리가 몇백미터로 가까워 산책삼아 도보로 둘러보아도 좋다.

 

 

 

 

 

 

헌강왕릉 입구는 차량 몇대의 주차공간이 있으나 고분 발굴팀이 차량이 주차해 있는 바람에 인근 화랑교육원 주변에 주차하고 이곳으로 왔다. (화랑교육원에서 헌강왕릉 입구까지는 500m)

소나무 숲길이 좋아 걷기 좋고, 도로변에서 거리도 200m로 가깝다.

헌강왕은 경문왕의 맏아들로서 왕위를 이었으며 신라 제 49대 왕이다.

 

 

 

 

 

 

헌강왕릉에서 정강왕릉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다.

거리는 380m.

 

 

 

 

 

 

이 능은 신라 제50대 정강왕을 모신 곳으로 알려져 있다.

정강왕은 경문왕 둘째 아들이며 헌강왕의 동생이다.

 

 

 

 

 

▣ 구룡포읍 구평리 해안

 

 

 

 

 

 

 

 

 

뒤로 멀리 돌출된 곳이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이다.

 

 

 

 

 

▣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

 

 

장길리 복합 낚시공원을 둘러본다.

 

 

 

 

 

 

 

 

 

 

 

 

 

 

 

 

 

 

 

 

 

 

 

 

 

 

 

 

 

 

 

 

 

 

 등대주변 방파제에서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보인다.

 넓은 면적의 공원이 아니어서 천천히 20~30분이면 충분하다.

 

 

 

 

 ▣ 호미곶

 

 

 

 

 

 

 

 

 

 

 

 

 

 

 

 

 

 

 

 

▣ 오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