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의 일상들

산청 동의보감 둘레길

정헌의 티스토리 2022. 3. 14. 11:28

■ 산청 동의보감 웰니스 둘레길 

 

이름은 좀 쉬워도 되는데 굳이 웰니스란 말을 넣어 동의보감 웰니스 둘레길로 이름붙였다.

또한 동의보감촌을 들.날머리로 하나 동의보감촌 주변을 한바퀴 도는 산책로가 아니라 왕산과 필봉산 허리를 따라 한바퀴 돌아오는 약 18km의 코스로 차라리 왕산둘레길로 이름 붙임이 더 이해하기 쉽겠다.

하양마을 뒷편 1km 정도만 탐방로이며  나머지는 임도로, 약간의 오르내림은 있으나 대체로 완만하여 크게 힘들 곳은 없다, 쉬엄쉬엄  걷는 시간만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과거 이 코스를 구분하여 몇 번 찾은 적이 있어 오늘은 한바퀴 완주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집을 나섰는데 오늘도 일부 구간만 걷는 것으로 한다.

 

 

 

▷ 가는 길

    

동의보감촌에서 출발하여 현 지도상 왕산 필봉산 주변의 짙은색 주변으로 난 임도(일부 약 1km 탐방로)를 따라난 길이다.

위성지도로 변환하여 검색하면 대충 감늠이 가능하다.

 

 

 

 

 

 

 

▷ 탐방코스

 

동의보감촌 주차장 - 시계방향 - 쉼터 - 향양마을 뒷편 정자  - 같은 길을 따라 되돌아감 - 동의보감촌 출렁다리 주변 - 동의보감촌 주차장

(반환점 정자까지 약 1시간 10분, 정자에서 약 15분 휴식, 되돌아 오는데 동의보감촌 출렁다리 주변 등 30분 포함하여 약1시간 25분, 합계 2시간 50분 소요  /  2022. 3. 10.)

 

 

 

▷ 탐방안내도

 

 

안내도상 웰니스둘레길 18km로 표시되어 있으나 느낌상으로 좀 많은 것 같다. 

반시계방향으로 동의보감촌에서 약수터 입구까지 약 1시간10분, 쌍재까지 약 1시간30분, 하양마을 뒷편까지 약 1시간, 이후 동의보감촌 까지 약 50분 정도로 보면 4시간 30분 정도면 충분하겠다.

안내도상 좌측 상단 쉼터와 정자 사이의 구간은 임도를 따르는 길로 표시된 것 같다. 물론 임도를 따라도 되지만 아래쪽으로 내려선 후 다시 오르는 등 거리가 멀다. 동의보감 둘레길은 정자와 쉽터 사이 산책로를 따르는 길로 안내하고 있다. 거리는 약 1km채 안될 것 같다.

 

 

 

▷ 탐방후에

 

 

동의보감촌에서 시작한다.

당초 동의보감 둘레길을 한바퀴 돌 생각이었는데 다른 일을 보고 나니 시간도 부족한 것 같고 하여 짧게 걷는 것으로 한다.

 

 

 

 

 

 

저쪽,

도로가 커브진 곳에 컨테이너 박스 같은 구조물이 있는 곳에 필봉산 등산로 입구이자 동의보감 둘레길 들머리자 날머리가 있다.

 

 

 

 

 

 

한방가족호텔 앞을 지나,

 

 

 

 

 

 

주차장에서 천천히 8분여, 동의본가(한방가족호텔 지나서 위치한 한옥) 앞쪽에 들머리가 있다.

이곳은 필봉산의 들머리자 동의보감 둘레길의 들머리이다.

인근에 탐방안내도가 있어 충분히 알 수 있다.

 

 

 

 

 

 

초반 계단길,

 

 

 

 

 

 

 

 

 

 

 

 

 

 

들머리에서 조금 오르면 갈림길이 있다.

우측길은 동의보감촌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로 이정표가 있어 직진함을 안내하고 있다.

 

 

 

 

 

 

동의본가 앞 들머리에서 천천히 7분쯤 오르면 임도를 만난다.

 

좌측으로 보이는 임도가 동의보감 웰니스 둘레길이고 우측으로 이어지는 임도는 동의보감촌 내 출렁다리 인근으로 이어진다.

직진 계단길은 필봉산으로 오르는 등산로이다.

 

 

 

 

 

 

위 지점의 이정표,

주변에 다른 이정표가 있으며, 동의보감 둘레길 방향이 쬐끔 헷갈려 할 수 있으나 임도를 방향잡으면 된다.

 

 

 

 

 

 

임도 방향으로,

    

 

 

 

 

 

 

 

 

 

 

 

 

 

 

 

 

 

 

 

 

주차장에서 약25분, 동의본가 앞 둘레길 들머리에서 17분여,

저만큼 쉼터가 보인다.

임도는 걷기 좋으며 저곳까지는 완만한 오르막 길이다.

 

 

 

 

 

 

이후 대체로 오르락 내리락 ,

 

 

 

 

 

 

특리마을 방향,

 

 

 

 

 

 

또다름 쉼터,

 

 

 

 

 

 

 

 

 

 

 

 

 

 

 

 

 

 

 

 

 

 

동의보감촌 주차장에서 50분여,

우측으로 소로가 있고 조그만 동의보감 둘레길 이정표가 있다.

 

 

 

 

 

 

이 지점에서 임도 건너편 아랫쪽으로 하양마을로 내려서는 갈림길이 있다,

저곳 아랫쪽에 이정표가 있다.

비교적 근년에 임도를 신설하면서 저곳의 이정표를 임도변으로 옮겨 세워야 하는데 그대로 두었다.

 

 

 

 

 

 

동의보감 둘레길을 따른다.

쌍재까지 4.29km를 알리고 있다.

동의보감촌에서 이곳까지는 임도가 개설되기 전 소로가 있어 두어번 걸어본 적이 있으며, 임도가 개설되고 난 뒤에는 처음 걷는 길이다.

 

 

 

 

 

 

탐방로를 따른다.

 

 

 

 

 

 

 

 

 

 

 

 

 

과거 이 길을 걸을 때에는 산뜻했었는데 지금은 많이 썩었다.

 

 

 

 

 

 

 

 

 

 

 

 

 

 

 

 

 

 

 

 

 

 

대밭,

 

 

 

 

 

 

 

 

 

 

 

 

 

 

 

 

 

 

 

 

 

 

위 임도에서 소로로의 갈림길에서 20분여,

임도로 내려선다.

 

 

 

 

 

 

동의보감 주차장에서 1시간 10분여 소요되었다.

오늘의 목적지은 이곳까지로 한다.

 

 

 

 

 

 

이곳 임도에서 신정마을쪽(아랫쪽) 근거리에 이런 주택? 건물이 있고,

 

 

 

 

 

 

앞쪽에는 묘지군이다.

 

 

 

 

 

 

이곳 정자에서 15분여 휴식시간을 갖는다.

 

 

 

 

 

 

이곳 임도변의 이정표,

 

지나온 동의보감촌 까지 3.79km를 알리고 있고,

쌍재까지는 3.39km로 표시되어 있다.

지나온 곳이 동의보감촌 주차장에서 약 1시간 10분소요되었으며, 이곳에서 쌍재까지 50분쯤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되돌아 간다.

    

 

 

 

 

 

 

 

 

 

 

 

 

 

 

 

 

 

 

 

 

반환점 정자에서 탐방로를 따라 임도를 만나는 곳까지, 갈 때는 20분여 소요되었는데 되돌아 오는데는 15분쯤 소요되었다.

 

 

 

 

 

 

 

 

 

 

 

 

 

 

산청읍,

 

 

 

 

 

 

 

 

 

 

 

 

 

 

반환점 정자에서 40분쯤 소요되었다.

 

 

 

 

 

 

임도 갈림길,

 

 

 

 

 

 

동의보감촌으로,

 

 

 

 

 

 

동의보감 둘레길 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산책로 방향으로 간다.

 

 

 

 

 

 

 

 

 

 

 

 

 

 

좌측 갈림길은 필봉산 등산로이지 싶다. 조금전 지나온 필봉산 등산로와 이 위 어디쯤에서 서로 만날 것이다.

이곳에도 이정표 하나 세웠음 좋겠다.

보이는 계곡을 지나면 동의보감촌 구역이다.

 

 

 

 

 

 

샘물,

좀 정비를 함이 어떨까?

 

 

 

 

 

 

화장실,

깨끗하다.

반환점 정자에서 55분여 소요되었다. 

지금부터는 동의보감촌 내의 구역이다.

 

 

 

 

 

동의보감촌 내 동의전에는 3곳의 기바위가 있다.

이곳 바위도 이름하나 붙임즉 하다.

 

 

 

 

 

 

출렁다리로 왔다,

 

 

 

 

 

 

출렁다리를 건너,

 

 

 

 

 

 

동의전 앞으로 왔다.

이곳 동의전에 3곳의 기바위가 있으나 자주 오는 곳이라 통과한다.

 

 

 

 

 

 

 

동의보감촌 내에는 여러 길이 있다.

도로를 따라도 되고, 해부굴 쪽 데크길을 따라도 된다.

물론 또다른 길도 있다.

 

 

 

 

 

 

 

 

 

 

 

 

 

동의보감촌 주차장으로 되돌아 왔다.

출렁다리 주변으로 등 동의보감촌 내에서 약 30분여 소요되었다.

향양마을 뒷편의 임도변 정자까지 가는데 1시간 10분, 정자에서 15분, 되돌아 오는데 1시간 25분즘 소요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