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의 산

대전 뿌리공원, 보문산

정헌의 티스토리 2022. 3. 17. 21:12

■대전 뿌리공원, 보문산(457m)

 

대전시 중구 안영동에 위치한 뿌리공원은 족보박물관과 여러 성씨를 소개하는 조형물이 있는 국내 유일의 족보공원이자 효문화공원이다.

뿌리공원을 둘러보고 이곳을 들머리로 하여 보문산 정상으로 오르면  대충 편도 5km쯤  거리가 되기 때문에 한나절 코스가 될 것 같다. 대전시내의 남쪽을 차지하고 있는 보문산은 오래 전에 올라본 적이 있으며 도심인근 산으로 대전시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산이다. 등산로도 다양하고 시설도 관리 상태도 양호하다. 만약 뿌리공원을 제외하고 오월드쪽에서 보문산 등산과 행복숲길을 적절히 이용해 되돌아 온다면 오월드주차장을 이용하면 될 듯 하다. 입구 주차장은 주차료를 받지 않는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오월드도 둘러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오늘 일정에 넣지는 않았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뿌리공원주차장 - 뿌리공원 - 교통광장 - 국사봉 - 보문산 시루봉 - 고촉사 - 행복숲길 임도 - 사정공원 - 오월드 입구 - 교통광장 -  뿌리공원 및 주차장 

(뿌리공원 30분,  뿌리공원에서 보문산 정상까지 중간 점심 25분 포함하여 2시간 40분, 정상에서 휴식 15분, 정상에서 뿌리공원 주차장까지 되돌아 오는데 1시간 35분 합하여 천천히 5시간 소요  /  2022. 3. 16. )

 

 

 

 

▷ 탐방안내도

 

좌측 하단 오월드 주변에 적색 직선(개략적 표시)으로 도로를 표시하였으며, 오월드 입구에서 안내도의 현위치쪽 들머리 탐방로 추가하였다.

교통광장(현위치 인근)에서 효진흥원쪽으로 탐방로가 있어 이 길은 뿌리공원 둘레길이 되나 탐방하지 않은 길이어서 표시하지 않았다.

녹색 실선은 행복숲길(순환)로 임도이며 대전시내쪽은 아스콘으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으며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약간 분홍색을 띠는 조금 굵은 실선은 행복숲길 지선으로, 임도로 보면 된다

 

 

 

 

▷ 탐방후에

 

 

뿌리공원 주차장이다.

강변에 위치한 주차장으로 제법 주차공간이 넓으며 주차료는 받지 아니한다.

뒷쪽으로 보이는 다리가 만성교이며 건너편에 뿌리공원이 위치한다.

주차장 인근에 효문화진흥원이 있어 시간되 되면 같이 둘러봐도 되겠다.

 

 

 

 

 

 

주차장 한 켠의 안내도이다.

 

현 위치에서 만성교를 건너면 캠핑장, 삼남탑, 자산정은 뿌리공원 내부이다. 방아다리를 건너 교통광장으로 올라서면 고개(언고개)에 교통광장이 있고, 이곳은 뿌리공원쪽 보문산 들머리가 된다.

교통광장에서 장수봉을 거쳐 효문화마을 앞 현위치로 되돌아 오는 길이 뿌리공원 둘레길임을 기억하면 되겠다.  당일은 이 길이 있는지 알지 못했고, 뿌리공원으로 되돌아 오는 길이 빠르고 안전한 길로 생각하였다.

 

 

 

 

 

 

만성교를 건넌다.

 

유등천에 보를 막아 만성보라 이름붙였다.

우리나라 온갖 성씨의 계보를 모아 엮은책을 만성보(만성보)라 한다. 뿌리공원으로 건너는 다리와 보의 이름은 이 만성보에서 따왔나 보다.

공원 앞쪽에 보가 저수지 역할을 하여 오리배 등 위락시설과 주변 경관을 더 수려하게 했다.

 

 

 

 

 

 

만성교에서 바라본 뿌리공원 전경이다.

 

 

 

 

 

 

만성교를 건너면 관광안내소와 매점, 화장실 등이 있다.

 

뿌리공원 내에는 여러 성씨 조형물과 한국족보박물관, 효산책로, 잔디광장, 수변무대, 캠핑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입장료는 없고 연중 무휴 개관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10시, 14시,  16시에 정기해설을 하며 단체일 경우 사전예약을 하면 되겠다.

 

 

 

 

 

 

뿌리공원 앞쪽으로는 넓은 잔디광장이 펼쳐진다.

잔디광장 끝(맨 상부)에 수변무대가 있고 옆에 오리배 탑승장이 있다.

조금 윗쪽에 교통광장으로 건너가는 방아미다리가 있다.

 

 

 

 

 

 

이어 족보박물관.

우리나라 유일의 족보전문박물관으로 5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특별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족보의 체계와 역사 등 전통 문화와 가족생활사에 관계된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1전시실은 족보가 어떤 형식으로 만들어 져 있는지 설명하고 있으며,

2전시실은 족보가 만들어지는 과정으로 대종회의 의결에서 수단을 모으고, 보책을 편찬하기 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3전시실은 족보의 역사를,

 4전시실은 왕실의 족보를 왕의 계보표와 함께 전시하고 있다.

 

 

 

 

 

 

5전시실은 조상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담겨있는 족보의 효 정신과 뿌리공원의 역사를 전시하고 있으며,

기획전시실은 족보의 산도, 분파도, 독립운동가의 성씨와 족보 등 매년 새로운 주제로 한국인의 족보와 성씨문화를 소개하고 있다.

 

 

 

 

 

 

족보박물관 둘러보고 나오면 2층 출구로 나오게 되어 있어 자연스레 뿌리공원 탐방로로 연결된다.

물론 족보박물관을 둘러보지 않고 2층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으며, 잔디광장쪽으로 올라도 된다.

 

 

 

 

 

 

뿌리공원엔 성씨별 씨족, 조상의 유래가 조각된 조형물이 있다.

현 조형물의 수는 244개라 한다.

 

 

 

 

 

 

각 성씨별로 조형물의 모양을 달리해 같은 것은 하나도 없다.

   

 

 

 

 

 

 

이곳 저곳 둘러보며 언덕? 고개?위로 오른다.

 

 

 

 

 

 

언덕 너머쪽에도 여러 조형물이 있다.

  

이곳 뿌리공원원 1997년 개장했다.

우리 집안은 연일 김씨다. 사실 조형물 설치에 대해 알지도 못했지만, 알아도 부담할 비용이 없어 신청하지 못했을 것 같다. 관광안내소 직원 왈, 토지는 대전시에서 제공했지만 조형물은 당시 각 종중에서 5천~6천만원 정도 부담했다 한다. 추후 계획에 의거 추가공사를 한다면 물가상승율을 감안, 약 1억 정도는 부담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정확한 금액은 아님.) 우리나라 대성이라 할 수 있는 김해김씨와 전주이씨의 조형물은 왜 없느냐 물었더니 각 문중별 나름의 성지가 있기 때문에 신청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삼남탑.

    

삼남탑은 뿌리공원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하여 전망대 역할을 하며, 충청, 영남, 호남의 화합과 상부상조를 기원하는 상징성을 담고있다한다. 우리나라 중남부 지역의 화합과 상부상조를 기원하는 것은 좋은데 왜 뿌리공원에 삼남탑을 세웠을까? 남한만을, 더 나아가서는 한반도로 범위를 넓혀 한민족을 상징하는 탑을 세웠으면 더 좋지않았을까?

 

 

 

 

 

 

삼남탑 인근에서 바라본 들머리쪽,

 

 

 

 

 

 

자산정.

 

 

 

 

 

 

잔디광장쪽으로 내려간다.

 

 

 

 

 

 

이곳은 창녕조씨 상징물로 <비천>이라 조각명을 붙였다.

 

지구안의 용은 동해신룡의 자손임을 뜻하며, 신화적 표현과 모든 만물의 근원인 우주의 정기. 가문의 번영. 화합. 영원한 발전을 뜻하고,  양 날개(기둥)에 담은 의미는 평화. 이상. 청렴한 선비정신을 상징하며, 상단의 구름 부문은 창녕조씨의 기상과 그 정신을 승화시켜 현대에 사는 후손들의 복됨을 추구하고자 하는 뜻이 담겨있다 한다.  한 때의 감정적 표현이겠지만 조씨 성이 싫다는 외손녀 생각이 나 특별히 올려본다.

 

 

 

 

 

 

잔디광장 한켠의 효심소원돌

 

들리지 않아야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 들어보니 들린다.

소원을 말하지 않았으니 들어주지 않아도 괜찮다.

 

 

 

 

 

 

뿌리깊은 샘물.

 

 

 

 

 

 

수변무대.

옆에 오리배 대여소가 있다. 대여비는 4인기준 30분에 18,000원?

 

 

 

 

 

 

수변무대 조금 상부에 교통광장으로 건너가는 다리가 있다.

이름이 쉬운듯 어려운 듯 <방아미 다리>이다.

이곳 저곳 뿌리공원 주변을 둘러보는데 30여분 소요하고 이 다리를 건너 보문산 등산에 나선다.

 

 

 

 

 

 

이곳 하천을 유등천이라 한다,

저곳 방아미 다리 상부쪽에 보이는 보를 침산보라 하고,

 

 

 

 

 

 

아랫쪽 보는 만성보이다.

 

 

 

 

 

 

다리를 건너면 이런 경관조명 터널이 있다.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효테마공원으로서의 특색있고 아름다운 명품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하였다 한다.

 

 

 

 

 

 

교통광장 도로로 오르는 길은 데크로 마감되어 있다.

 

 

 

 

 

 

교통광장

 

아래 방아미다리에서 5~6분,

저곳 고개를 언고개라 하며,

사진상 도로 좌측 구역에 교통광장이 있다.

교통광장은 가까이 가 보지않았는데 캐라반이 몇몇 보이고 나머지는 주차장 같은 느낌이다.

 

 

 

 

 

 

이곳 교통광장 건너편에 보문산 등산로 들머리가 있다.

보문산 정상이 시루봉이다, 이곳에서 4.45km, 뿌리공원 구간을 합하여 시루봉까지 갔다 되돌아 오는데 대충 10~11km쯤 잡으면 될려나?

 

 

 

 

 

 

현 위치에서 노랑색 가는 실선을 따라 시루봉으로 오른다.

 

중간 무소동 상부의 분홍색 약간 굵은 실선으로 표시된 치유의 숲 구간은 임도수준이다. 따라서 치유의 숲 구간 일부 임도를 이용하고,

녹색으로 표시된 순환임도를 건너서 까치고개를 지나 시루봉으로 오르는 코스가 오늘의 등산로다.

하산로는 시루봉 정상에서 보문산성을 거쳐 녹색의 순환임도를 따라 되돌아 올 계획을 세웠는데 등산에 시간이 많이소요되어 고촉사쪽으로 내려서 순환임도를 따라 되돌아 왔다.

 

 

 

 

 

들머리

 

 

 

 

 

 

교통광장 도로변에서 3분즘 오르면 오월드로 넘어가는 고개에 이정표가 있다.

저곳 철문을 통과하면 오월드 입구쪽으로 내려서게 된다.

오늘 코스중 나중 하산시 저곳을 거쳐 되돌아 온 곳이기도 하다.

 

 

 

 

 

 

위 지점의 이정표

 

뿌리공원 교통광장 0.23km (교통광장까지로 보아야 한다.)

보문산 정상이라 할 수 있는 시루봉 4.25km, 국사봉 1.29km

철문 너머로 오월드 0.17km 로 표시되어 있다.

 

 

 

 

 

 

잠시 발품을 팔아 철문 너머쪽으로 진행해 본다.

오월드 맨 아랫쪽 주차장이다. 건너 보이는 녹색의 트럭은 청소차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청소차 구역과 앞쪽의 주차장 사이에 4차선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보이는 주차장 우측에 오월드로 진입하는 도로가 있다.

나중 저곳에서 이곳으로 되돌아 온 곳이어서 사족을 붙인다.

 

 

 

 

 

 

되돌아 국사봉쪽으로 향한다.

 

 

 

 

 

 

길은 대체로 완만한 편이고,

 

 

 

 

 

 

간혹 경사를 보이는 구간이 있어도 크게 힘든 곳은 아니다.

 

 

 

 

 

 

 

 

 

 

 

 

 

이곳으로 오름 직전에 우측 허리로 우회길이 있었는데 일부러 올라본다.

 

 

 

 

 

 

오월드 경계의 철망을 좌측에 두고 내내 오르내리게 된다.

 

교통광장 고개에서 천천히 20분여,

지금 시간이 12시 20분을 넘고 있어, 철망 너머(오월드 경내) 정자가 보이는 이곳 무명봉에서 25분여 간단한 점심시간을 갖는다.

 

 

 

 

 

간단히 김밥으로 중식을 해결하고 등산로를 이어간다.

 

 

 

 

 

 

 

 

 

 

 

 

 

 

제법 경사를 보이는 곳도 있다.

거리는 가까움,

 

 

 

 

 

 

 

 

 

 

 

 

 

 

뿌리공원에서 중간 점심시간 25분을 제외하고 약40분여,

국사봉에 오른다.

 

국사봉 유적(문화재자료 제38호)

 

무수동 마을 뒷한 해발 245m의 국사봉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이 유적은 동서 8m, 남북 5m, 둘레 25m의 크기로 돌을 쌓아 만들었는데 대부분 무너져 있다. 무너져 내린 돌 사이에서 흙으로 만든 조각난 말(토마) 여러개와 기와. 청자. 분청사기, 백자 조각 등이 발견되었다. 이 유적은 서남쪽으로 약 2km 떨어진 사정 산성에서 경계를 위해 설치한 보루라고도 하며, 산성으로 보기에는 규모가 작고 토마 등이 출토되는 것으로 보아 제사 유적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오월드를 경계짓는 철망에서 잠시 멀어지는 듯 하나,

 

 

 

 

 

 

이내 방향을 틀어,

 

 

 

 

 

 

오월드 쪽으로 다가간다.

 

 

 

 

 

 

국사봉에서 10분여,

 

교통광장에서 중간 점심시간 25분 포함하여 1시간 10분,

묘지를 지나는 곳에서 임도를 만난다.

 

 

 

 

 

 

좌측으론 오월드 

철문을 굳게 잠겨있다.

 

 

 

 

  

 

이곳에서 임도를 따른다.

우측 아래로 내려가는 길은 무수동 방향,

지나온 길은 교통광장 2.0km,  국사봉 0.3km.

좌측 임도방향으로 시루봉 2.45km.

 

 

 

 

 

 

웬 임도 했는데 뒤에 알고보니 치유의 숲으로 연결되는 길이다.

물론 상부에서 보문산 중허리를 한바퀴 도는 순환임도(행복숲길)와 연결된다.

 

 

 

 

 

 

 사각의 정자를 지나면,

 

 

 

 

 

 

이내 등산로 갈림길이 있다.

 

 좌측 등산로 방향으로 시루봉 2.25km,

 보이는 임도는 행복숲길로 표시되어 있다.

 지나온 교통광장 2.2km.

 

 

 

 

 

 

 

 

 

 

 

 

 

 

우린 이런 돌을 차돌이라 불렀는데 규소?를 많이 함유한 희색 돌이 바위를 이루고 있다.

이곳에선 보기 귀한 바위이다.

 

 

 

 

 

 

 

 

 

 

 

 

 

 

 

 

 

 

 

 

 

 

두번째 만나는 임도.

이 임도는 안내도상 녹색으로 표시된 행복숲길(순환임도) 중 한 곳이다. 

오월드와의 경계를 이루는 철망은 이곳까지 계속 좌측에 두고 진행한 셈으로 이 임도 좌측을 따라가면 오월드 입구쪽으로 내려가게 된다.

 

 

 

 

 

등산로를 따른다 

위 순환임도에서 살짝 봉우리에 오르면 오월드 입구쪽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있다.

 

 

 

 

 

 

등산로는 군데군데 오르내리게 되지만 크게 힘든 곳은 없다.

 

 

 

 

 

 

 

 

 

 

 

 

 

 

 

 

 

 

 

 

 

진행방향에서 볼 때 우측 보문사지, 좌측 사정공원  갈림길을 지난다.

 

 

 

 

 

 

 

 

 

 

 

 

 

 

 

 

 

 

 

 

 

 

조금 힘을 쏟아 까치고개로 오른다.

 

 

 

 

 

 

까치고개.

 

 

 

 

 

 

 

 

 

 

 

 

 

 

 

 

 

 

 

 

 

 

 

 

 

 

 

 

 

 

 

 

 

 

 

 

 

 

까치고개에서 4.45km거리를 중간 점심시간 25분 포함하여 2시간 35분쯤 소요되어 보문산 시루봉에 오른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시루봉 정상엔 표지석이 없고 보문정이 있다.

70년대 후반 이곳 보문산을 오른적이 있는데 당시의 희미한 기억과는 영 다른것 같다.

 

 

 

 

 

 

정상에서 보문산성이 가늠된다.

당초 생각에는 저곳 산성을 지나 적의 순환임도로 내려서서 뿌리공원으로 되돌아 갈 생각이었는데 오늘 일정상 거리가 좀 멀다.

 

 

 

 

 

 

정상의 이정표

 

지나온 방향으로 뿌리공원 교통광장 4.45km, 오월드 버스종덤 2.4km.

팔각정 뒷편으로 오도산 3.1km, 이사동 전망대 0.9km,

보문산성 1.1km,  고촉사 0.3km

 

 

 

 

 

 

정상에서 15분여 머물다 고촉사쪽으로 하산한다.

 

 

 

 

 

 

저곳에서 직진은 보문산성, 좌측으로 고촉사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물론 이정표 있음)

 

 

 

 

 

 

정상에서 8~9분,

고촉사로 내려선다.

 

 

 

 

 

 

대적광전

아랫쪽에 대웅전이 있으며, 대웅전에는 특이하게 약사여래보살을 모셨다.

 

 

 

 

 

 

나한굴(전)

 

 

 

 

 

 

대적광전 뒷편의 촛대바위(미륵바위)

각종 시험과 득남 득녀 성취해 주신단다.

 

 

 

 

 

 

고촉사에서 순환임도로 내려서는 길은 제법 경사가 있다.

 

 

 

 

 

 

정상에서 고촉사를 거쳐 20분쯤 내려서면 순환임도인 행복숲길을 만난다.

 

 

 

 

 

 

순환임도를 따라간다.

 

 

 

 

 

 

 

 

 

 

 

 

 

 

 과례정 앞을 지난다.

 

 

 

 

 

 

사정공원,

중간 사정공원을 거쳐 내려갈 수 도 있으나 행복숲길과 사정공원 입구는 서로 거리가 있으므로 행복숲길을 따르면 되겠다.

 

 

 

 

 

 

 

 

 

 

 

 

 

 

 행복숲길 들머리?

 차량은 저곳까지 진입할 수 있다.

 

 

    

 

 

 

간단히 요기할 수 있는 곳이 한곳 있다.

 

 

 

 

 

 

시루봉 정상에서 55분여,

오월드 버스 주차장?

하여튼 버스 종점이자 회차지 앞을 지나 큰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오월드 앞이다.

 

 

 

 

 

 

정상에서 고촉사를 거쳐 약 1시간 10분여,

오월드 입구에서 도로를 따를까? 아님 좀 더 빠른 길이 있을까? 궁리하다

오월드 입구쪽으로 몇십미터 들어서면 교통고개로 넘어가는 고개가 있어 이 길을 따른다.

 

 

 

 

 

 

오월드 입구에서 이곳 고개까지는 데크로된 지그재그 길이다.

 

 

 

 

 

 

이곳 고개는 등산을 시작한 곳이다.

 

 

 

 

 

 

교통광장 앞으로 내려왔다.

저쪽 어디쯤으로 뿌리공원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 그길을 뿌리공원 둘레길이라 하는데 아까 지나온 뿌리공원을 거쳐 주차장으로  되돌아 가기로 한다.

 귀가길 금산 수삼시장을 들럴 계획인데 시간이 쬐끔 촉박해서이기도 하다.

 

 

 

 

 

 

뿌리공원을 지나.

 

 

 

 

 

 

 

 

 

 

 

 

 

 

 

 

 

 

 

 

정상에서 주차장으로 되돌아 오는데는 1시간 35분쯤 소요되었다.

오르는데 점심시간 25분여 포함 2시간 40분쯤, 정상에서 휴식 15분, 소요되었으니 보문산 탐방에 약 4시간 30분,  뿌리공원 30분을 합하여 5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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