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사천 비토 쑥사귐(갯벌)생태탐방로. 월등도. 국민여가캠핑장. 해양낚시공원

정헌의 티스토리 2024. 1. 7. 17:04

■사천 비토 쑥사귐생태탐방로. 월등도. 국민여가캠핑장(별주부전 테마파크). 해양낚시공원

 

서포에서 비토섬으로 첫번째 다리(비토교)를 건너면 송도이다. 이 섬은 신우.아르비토 등 중소형 리조트트와, 다양한 외관을 하고 있는 펜션 등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근래 주변 해안에 44억원을 들여 1.3km의 생태탐방로를 완공했다. 외지에서 찾기엔 주차 시설이 조금 협소하고, 상대적으로 짧은 거리와, 끝 지점의 마무리가 애매하다.  자연경관보다 주변 펜션, 카페 등 건물 외관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여 이들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시설 성격이 더 강하게 느껴진다.

비토 본섬에는국민여가캠핑장과 해양낚시공원이 있다. 국민여가캠핑장은 해안가에 탐방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 역시 거리가 길지는 않으나 숲체험길 등과 연계하여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주차장 또한 잘 조성되어 있으며 주차료. 입장료 등은 없다.

해양낚시공원은 사천수협위판장 앞 방파제에서 별학도를 다리로 연결시키고 섬 주변에 해양낚시공원을 만들었다. 이 지역 주변은 특히 일몰 등 서쪽으로 보는 경관이 좋고 대형 글램핑장, 해안을 따라 상가들이 형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비토섬의 동쪽 끝에 있는 월등도는 토끼섬과 거북섬을 곁에 두고 있으며, 조용히 탐방 할 수 있으나 만조시는 들어갈 수 없으므로 물 때를 잘 맞추어야 한다.

 

 

 

▷가는 길

 

▷탐방코스 (2024. 1. 6.)

 

비토쑥사귐생태탐방로(약40분) - 사천할매콩나물국밥집 - 월등도(약30분) - 비토국민여가캠핑장(약45분)- 비토해양낚시공원(약1시간) - 산청 원지 또랑가식당 

(각 구간마다 40~50분 정도 소요된다고 보면 무난 할 것임)

 

 

▷탐방후에 

 

▣ 쑥사귐(갯벌)생태탐방로

 

 

비토섬으로  거북교를 건너기 직전 신우리조트 앞 삼거리에서 우회전하여 조금 진행하면, 좌측 솔섬민박(보이는 건물로 민박이라는 조그만 입간판이 있음) 직전 도로변에 주차장이 있다.

신우리조트가 끝나는 경계지점이고, 주변에 솔섬민박외 상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아 승용차 10여대 정도 주차공간이지만 여유가 있다.

 

 

 

 

 

 

위 주차장과 솔밭민박 사이에 해안으로 내려서는 길이 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양지바른 곳에 자리잡고 있다.

 

 

 

 

 

 

좌측, 비토신우리조트

이 리조트가 바다와 접하고 있기 때문에 쑥사귐 생태탐방로는 이곳에서 부터 시작된다.

 

 

 

 

 

 

테크는 모르겠지만 철제 기둥의 색상이 선명하여 신설된 곳 임을 느낄 수 있다.

 

 

 

 

 

 

 

 

 

 

 

 

 

물결은 잔잔하고, 날씨 또한 따뜻하여 걷기 좋다.

 

 

 

 

 

 

 

 

 

 

 

 

 

 

 

 

 

 

 

 

 

 

 

 

 

 

 

 

 

 

 

 

 

 

몇 군데 해안으로 내려갈 수 있도록 길을 내었다.

 

 

 

 

 

 

 

 

 

 

 

 

 

 

 

 

 

 

 

 

 

 

 

 

 

 

 

 

 

 

 

 

 

 

 

 

 

 

 

 

 

부교를 놓았다.

만조시에는 걷는 재미를 더하겠다.

 

 

 

 

 

 

주변 펜션들,

 

 

 

 

 

 

 

 

 

 

 

 

 

이후 한동안은 도로를 따른다.

 

 

 

 

 

 

 

 

 

 

 

 

 

 

 

 

 

 

 

 

생태탐방로에 어느 한 곳도 이정표는 설치하지 않았지만 충분히 알 수 있다.

 

 

 

 

 

 

 

 

 

 

 

 

 

 

 

 

 

 

 

 

 

 

 

 

 

 

 

데크탐방로는 이곳에서 끝이난다.

의도적으로 이만큼 까지만 ?  땅 주인이 허락하지 않아서? 바닷가로 징검다리 형식은? 좀 더 길을 연장하여 한 바퀴 돌 수 있도록 함이 어떨까 하고 쓰잘데 없는 생각을 해 본다.

 

 

 

 

 

 

비토.

펜션인가?  아님 어느님의 별장인가?

 

 

 

 

 

 

이곳에 금줄을 쳐 놓았느데.........

입구에서 이곳까지 1.3km,  더 이상의 길은 없으므로 되돌아가야 한다.

길에 대한 궁금증과 주변 지형을 알아보기 위해서 금줄을 넘는다.

 

 

 

 

 

 

비토교가 건너다 보인다.

 

 

 

 

 

 

건물 '비토' 옆으로 올라선다.

펜션은 아닌 듯 싶고, 그렇다고 주인이 거주하는 주택도 아닌 듯 싶다.

 

 

 

 

 

 

윗쪽에 이 건물로 들어오는 도로가 있지만 옆쪽으로 길이 보여 들어선다.

중간엔 수풀이 무성하고, 조그만 밭으로 이어지는 농로이므로 일반적인 도로는 아니다.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덕분에 바지에 온통 도둑놈 가시가 엉켜붙어 한동안 떼어내는데 시간을 보내야 했다.

 

 

 

 

 

 

조그만 밭을 건너면 농로가 있다.

 

 

 

 

 

 

 

 

 

 

 

 

 

농로는  펜스 우측의 집앞에서 끝난다.

다른 길이 보이지 않아 펜스 뒷편 샛길을 따른다.

개 한마리가 순한 듯 강하게 짓어댄다.

 

 

 

 

 

 

길인듯 아닌 듯

도로로 올라서니 바로 주차장이다.

 

 

 

 

 

 

지나온 곳을 되돌아본다.

궁금해 이 길을 따라왔지만 현재로는 이 길을 따르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비토 솔섬민박 앞쪽에 송도농장과 출입금지를 알리는 안내표지판이 보인다. 저 길이 바닷가 <비토>라는 건물로 이어지는 길이다.

한바퀴 돌아오는데 천천히 40분여 소요되었다.

 

 

 

 

 

 

중심 차도를 따라 진행해 본다.

 

 

 

 

 

 

아르비토

 

 

 

 

 

 

 

이곳은 아르비토 카페

 

 

 

 

 

 

이곳은 펜션단지 등

 

사유지의 이해관계가 매우 강한 지역인 듯, 중심을 따라 진행마는 차도는 막바지에에 끊겨있고,  군데군데 개인소유로 출입금지를 알리는 경고문,  마무리를 다 못하고 완공한 듯한 쑥사귐생태탐방길에서 쑥떡쑥덕 쑥사귀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사천할매콩나물국밥집

 

 

비토섬이나 송도 내의 음식점  메뉴는 그의  횟집 아니면 굴구이 집이다. 겨울은 굴이 제철이기도 하지만 썩 좋아하지 않아 점심 메뉴를 서포면소재지에서 골랐다.

이 집은 지역주민은 물론  인근 골프장이 있어 만남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하는 집이다.

 

 

 

 

 

 

콩나물국밥 맛으로 미루어 다름 음식도 맛있을 것 같다.

가볍게 한끼 때우는 데는 그만이다.

 

 

 

 

▣ 월등도

 

 

월등도, 토끼섬, 거북섬, 목섬에 얽힌 별주부전 전설

 

서포면 비토 선전리 선창과 자혜리 돌 끝을 생활터전으로 꾀 많은 토끼부부가 행복하게 살아가던 중 남편토끼가 용궁에서 온 별주부(거북)의 감언이설에 속아 용궁으로 가게된다.

 

용궁에 도착히니, 용왕은 병들어 있고 오직 토끼의 생간이 신효하다는 의원의 처방에 따라 자신이 잡혀왔음을 알게 된 토끼는 꾀를 낸다.  '한달 중 달이 커지는 선보름이 되면 간을 꺼내어 말리는데, 지금이 음력 15일이라 월등도 산중턱 계수나무에 걸어두고 왔다'고 거짓말을 한다. 이에 용왕은 토끼의 말을 믿고 다시 육지로 데려다 주라고 별주부에게 명한다.

 

월등도 앞바다에 당도한 토끼는 별빛에 반사된 육지를 보고 성급히 뚸어내리다 바닷물에 떨어져 죽고 말았으며, 그 자리에 토끼모양의 섬이 생겨났다(토끼섬), 토끼를 놓친 별주부는 용왕으로부터 벌 받을 것을 걱정하여 용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서 거북모양의 섬이되었다(거북섬). 한편 부인토끼는 남편이 돌아오기를 애타게 기다리다 바위 끝에서 떨어져 죽어 돌 끝 앞에 있는 섬(현재의 목섬)이 되었다.

 

현재 이 곳 주민들은 월등도(月登島)를 돌당섬이라 부르고 있는데, 그 이유는 토끼가 용궁에 잡혀간 후 돌아와 처음 당도한 곳이라는 뜻에서 '돌아오다' 또는 '당도하다'의 첫머리 글자를 따서 돌당섬이라 부르고 있다.

<현지 안내문에서>

 

 

 

 

 

 

월등도는 서포면 남쪽 끝 목섬에서 500m, 비토섬 끝자락에서 동북쪽으로 200m 해상에 위치하며 바닷물이 빠져야만 들어갈 수 있다. "돌당도'로도 불리는데 별주부전에서 용궁을 탈출한 토까가 거북이 등에서 달을 잘못보고 뛰어내렸다하여 월등도라고 전해진다.

 

 

 

 

 

 

바닷물의 조석에 대해선 종종 바다타임이라는 앱을 이용하여 확인하곤 한다.

점심을 먹으면서 간조시간을 확인하니 어라~ 착각을 했다. 만조시간이 오후 3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다.

비토교를 건너면서 육안으로 바닷물이 빠진 상태를 확인한게 오류였다. 산골에 사는 놈이 바닷물을 육안으로 판단했으니........

쑥사귐생태탐방로를 걷기전에 월등도로 먼저 왔어야 하는데..... 하면서 부랴부랴 월등도로 왔다.

현 가장 낮은 곳이 해수면과 10cm 쯤 될 듯 싶다. 빨리 한바퀴 둘러보고 나오면 될 듯하나 마음이 급하다.

 

 

 

 

 

 

차를 타고 건너도 되지만 걸음 걸으려 나왔으니 부지런히 걷기로 한다.

 

 

 

 

 

 

이순신바닷길 3코스 토끼와 거북이길

월등도 입구 -  0.3km - 월등도입구 - 1.6km - 낙지포

현위치도 월등도 입구, 저곳도 월등도 입구, 어느곳이 월등도 입구냐?

 

 

 

 

 

 

살짝 고개로 오르면 비토섬 월등도 캠핑장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깨끗한 동네다.

 

 

 

 

 

 

4~5호쯤 될 듯 .

특히 어느 한 집은 정원을 예쁘게 꾸몄다.

 

 

 

 

 

 

먼저 토끼섬으로 간다.

 

 

 

 

 

 

저만큼 거북섬의 위치를 가늠해 본다.

만조 수위가 월동도로 들어오는 길을 넘지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조급해, 나중 저곳을 둘러볼 수 있을려나? 의심을 하면서 지나친다.

 

 

 

 

 

 

토끼섬은 만조시 월등도에 연결될 듯, 아닐 듯,

 

 

 

 

 

 

저쪽 해안 끝에도 데크길이 살짝 보인다.

귀가후 카카오 지도로 확인하니  저 길로 돌아서 마을길로 가도 된다.

 

 

 

 

 

 

토끼섬

 

용궁을 빠져나와 거북이 등에 올라탄 토끼는 월등도를 보곤, 성급하게 뛰어내리는 바람에 그것이 달빛에 반사된 월등도의 그림자인줄 모르고 바다에 빠져 죽고 말았고 그 자리에는 섬이 생겼났다. 현재의 토끼섬이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섬의 크기가 작아 시간상으로는 얼마 걸리지 않는다.

 

 

 

 

 

 

거북섬쪽 조망이다.

좌측 섬이 거북섬.

월등도에서 거북섬으로 간조시 드러나는 저 길과 비토섬에서 월등도로 들어오는 길의 높이가 어느곳이 더 높을까?

거의 비슷한 수준일 것 같은데(개인 추측으론 이곳이 살짝 높을 듯?) 수위가 차오를 시간이 촉박하니 궁금해 진다.

 

 

 

 

 

 

토끼섬의 몇십미터 구간은 해안길을 따라야 한다.

 

 

 

 

 

 

저쪽 끝,

저곳으로 돌아가도 가운데 마을로 이어질것 같은데 오늘은 시간이 부족하다.

 

 

 

 

 

 

월등도 가운데 마을로 돌아왔다.

 

 

 

 

 

 

 

이번엔 거북섬으로 간다.

 

 

 

 

 

 

이곳 역시 데크로 길을 다듬었다.

 

 

 

 

 

 

데크는 거북섬이 건너다 보이는 이곳에서 끝난다.

 

 

 

 

 

 

저만큼 토끼섬,

 

 

 

 

 

 

자라섬으로 연결되는 저 길은 아직은 여유가 있다.

 

 

 

 

 

 

거북섬,

 

토끼가 바다에 빠져 죽게되자 빈손으로 용왕을 뵈러갈 수 없었던 별주부(거북)는 그 자리에서 멈춰 죽고 말았다. 그렇게 별주부가 멈췄던 지리에는 섬이 생겨났고, 현재의 거북섬이 되었다.

 

 

 

 

 

 

부지런히 월등도를 둘러보고 나오니 아직 길이 열려 있다.

너무 부지런을 떨었나?

거북섬까지 들어갔다 나와도 될 뻔했는데 건너만 보고 온게 쬐끔 아쉽다.

 

 

 

 

 

 

 

 

 

 

 

 

 

주변에서 여유를 부려본다.

 

 

 

 

 

 

 

 

 

 

 

 

 

 

월등도를 부지런히 둘러보는데 30분여 소요되었다.

천천히 둘러본다면 40~50분 정도 소요될 듯.

 

 

 

 

 

▣ 비토 국민여가 캠핑장

 

 

과거(2011년) 별주부전 테마파크를 조성할 무렵 이곳을 둘러본 적이 있다.

주차장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주차료. 입장료 등은 없다.

 

 

 

 

 

 

별주부전 테마파크 내엔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이 들어서 캠핑장으로서의 기능이 더 크다.

 

 

 

 

 

 

캠핑장으로 가는 길은 두 곳 있다.

이곳은 좌측 완만한 길이다. 이 길을 따르면  자라캠핑장 구간을 먼저 만나게 된다.

 

 

 

 

 

 

자라캠핑장 구역 인근에 어린이 놀이터 시설이 있다.

 

 

 

 

 

 

디오라마(토끼와 거북 세트장)

지금은 많이 낡았다싶은 생각이 든다.

 

 

 

 

 

오늘은 해안으로 난 산책로를 걷기 위해 이곳을 들렀다.

주변엔 자라캠핑장 구역엔 일반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가 10곳 있다.

 

 

 

 

 

 

해안으로 내려선다.

 

 

 

 

 

 

 

 

 

 

 

 

 

 

 

 

 

 

 

 

 

 

 

 

 

 

 

야외 공연장

 

 

 

 

 

 

과거에 비해 많이 바뀌었다.

 

과거 이 능선 아랫쪽에 있었던  해안데크는 일부 철거된 듯 하고, 언덕위에는 글램핑장이 들어섯다. 주변의 대나무도 베어내었다.

안내도를 보면 이 구역은 토끼캠핑장으로 글램핑 9동과 물고기, 거북, 토끼 모양의 스토리하우스 3동이 들어서 있다.

스토리하우스(카라반)는 1일 성수기(7~8월) 200,000원, 비수기 주중 100,000원, 주말 150,000원이고, 

글램핑은 성수기 150,000원 비수기 주중 80,000원, 주말 110,000원이다.

 

 

 

 

 

 

야외 공연장

 

 

 

 

 

 

가운데 용궁캠핑장쪽으로 간다.

뒤로 용왕캠핑장 구역에는 단체글램핑 3동이 있다.

단체글램핑은 성수기(7~8월) 400,000원  비수기 주중 240,000원, 주말 300,000원 선이다.

 

 

 

 

 

 

용궁캠핑장 구역이다.

한 겨울임에도 대형텐트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이 구역은 일반캠핑데크가 18면, 글램핑 3동이 있다.

일반캠핑은 성수기 35,000원,  비수기 주중 25,000원, 주말 30,000원이다.

 

 

 

 

 

 

전망대로 왔다.

 

 

 

 

 

 

전망대에선 비토횟집, 남양횟집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남양횟집은 오래 전엔 한번씩 다니던 곳인데 근년에는 가 본적이 없다.

 

 

 

 

 

 

숲속 산책로를 잠시 걷다가 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이곳 저곳 별주부전 테마파크를 둘러보는데 45분여 소요되었다.

 

 

 

 

▣비토해양낚시공원

 

 

비토 낚시해양공원을 둘러보러 왔다.

비토섬의 해안으로 난 도로를 따르는 곳에 있다.

이곳은 해안을 따라 길게 상가가 몇 곳 형성되어 있고, 특히 일몰때 경관이 좋은 곳이어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사천수협활어위판장.

 

 

 

 

 

 

저만큼 낚시공원 매표소

 

이용시간 하절기(4~10월) : 오전 6시~오후 9시, 동절기(11~3월) 오전 7시~오후 8시.

낚시료 성인(만 19세이상) 20,000원, 청소년.여성 10,000원

단순 입장료 성인 2,000원(경로 1,000원), 청소년 1,000원

해상펜션 수용인원은 기준 4명, 최대 7명이며, 성수기 250,000원, 비수기 평일 150,000, 주말 200,000원, 1인 추가 20,000원

              

 

 

 

 

 

 

방파제, 이쪽엔 빩간 등대를 세웠다.

 

 

 

 

 

 

해양낚시공원으로 간다.

 

 

 

 

 

 

이 섬은 별학도이다.

한집인지 두집인지 모르겠지만 주민이 거주하는 곳이다,

 

 

 

 

 

 

섬의 좌측으로 데크길은 이어진다.

 

 

 

 

 

 

섬 내에 화장실, 편의점이 한 곳씩 있다.

 

 

 

 

 

 

 

 

 

 

 

 

 

 

 

 

 

 

 

 

 

 

낚시터

 단순 관람자는 저곳 중간까지만 갈 수 있다.

겨울철이고 낚시하는 분들이 적어 별 방해가 안된다 싶어 끝까지 들어가 본다.

 

 

 

 

 

 

저것의 용도는 ?

 

 

 

 

 

 

 

 

 

 

 

 

 

 

해상펜션이 4동 있다.

친구들과 하룻밤 묵기에 좋을 것 같다고 하였더니, 술한잔 하고(금주로 되어있지만 사실은 아닐 것이다.) 싸움이라도 하다보면 달리 갈데도 없고(들어가고 나오는 배편 2회만 제공) 골치아픈 경우도 있나보다.

 

 

 

 

 

 

 

 

 

 

 

 

 

 

 

 

 

 

 

 

 

해상 낚시터는 크게 보아 두 곳 있다.

 

 

 

 

 

 

 

 

 

 

 

 

 

 

몇년째 이곳에 자주오는 사천 용현에 사시는 아주며니,

끝쪽에 11~12월에는 새끼농어가 잘 잡히며, 1월로 접어들면 잘 안잡히는 곳인데 오늘 수십마리 잡았다한다.

작은 것을 살려주고,  여타 인심도 쓰고 한다.

안쪽에는 감성돔 포인트란다.

 

 

 

 

 

 

낚시공원을 둘러보고,

 

 

 

 

 

 

오늘 비토 탐방을 마무리 한다.

여류낚시꾼과 이런저련 이야기 포함 1시간여 소요되었다.

 

저녁엔  네시봉 모임으로 산청 원지 또랑가식당에 향어회를 예약했다. 40~50분여 시간적 여유가 있어 진주 자택 인근의 발맛사지 가게에 들렀다.

대기하고 있는 분들이 많아 저녁 약속시간을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다. 집에 들러 잠시 쉬다가 산청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