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의 산

여수 시루봉, 고봉산, 봉화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1. 2. 7. 21:55

         ■ 여수 시루봉, 고봉산, 봉화산  (봉화산 373m, 고봉산 363.7m )         

 

               여수시 화정면 남쪽끝, 백야도 가는 길목에 위치한 원포마을을 둘싸고 있는 고만 고만한 산군으로 시루봉, 고봉산,

               봉화산이 있다. 뛰어난 암릉미나 높이있는 산은 아니지만 여수의 앞바다인 가막만과  화정면, 고흥반도를 건너다 볼

               수 있는 조망 좋은 산이다.

               하.중.상 시루봉,  고봉산,  봉화산의 다섯 봉우리를 오르내려야 하며, 특히 하.중.상 시루봉은 여수 가막만과 건너편

               돌산도 방향으로, 고봉산은 낭도와 고흥반도 쪽으로,  봉화산은 사방으로 조망이 좋다. 

 

 

           ▷ 가는 길

               진주 - 광양읍 - 여수 - 화양면 - 화양면 인포리 원포마을

               (현 인포리, 인정?마을과 원포마을 사이에 터널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 산행코스

               화양면 원포리 도로변 산행안내도 -  하. 중 .상 시루봉 - 산전뒷재 - 고봉산 - 봉화산 - 원포마을  

     

            ☞ 소요시간  ( 점심시간 제외 휴식시간 포함 약 3시간50분 /   2011. 2. 5 )

                원포마을 고개 - 상시루봉(약 1시간 10분) - 고봉산과 봉화산 사이 임도 (약 50분) - 임도에서 고봉산 왕복

                (약 20분) - 임도에서 봉화산 (약 30분) - 봉화산 정상에서 휴식 (약 20분) - 원포마을 (약 30분) - 들머리

                (약 10분)    합계 약 3시간 50분

 

 

 

           ▷ 산행안내도

 

                        ▼ 도로 변에 있는 안내도이다.






 

 

          ▲ 청색 점선은 도로이다.

 

 

 

 

           ▷ 산행후에  


        

          △ 해뜨는 언덕 펜션,


               화양면 소재리를 지나 작은 언덕을 돌아가면 조망좋은 곳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아랫쪽 원포마을로의 터널공사가 완공되면 구 도로변에 위치하게 되어 더욱 조용한 곳이 될런지 모르겠다.



 

 

   



       

          △ 이집 분위기가 좋아 잠시 쉬었다 간다.









       

           △ 들머리,


               위 해뜨는언덕 팬션 겸 까페 앞을 지나, 원포마을로 내려서는 고개에 도로 우측으로 산행안내도가 있다.

               원포마을과는 3 ∼400 m 쯤 될거다.

               조금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원포마을이 보이며, 이정표가 도로변에 바로 위치하고 있어 들머리를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이곳 인근에 주차하여도 되지만 나중 원포마을로 하산을 고려하여 가능한 마을 가까이 주차를 하고 이곳

               으로 되돌아와 산행을 시작한다.




 

 













           △ 2009년 희망근로 사업으로 이곳 등산로를 정비하였다.






 


           △ 들머리에서 10분쯤 오르면 시야가 트이기 시작한다.





 

 


         △ 여수시내 방향인데 박무로 인해 가까이만 조망된다.





          



          △ 들머리에서 20분쯤

              하시루봉에 오른다.






 


         △ 하시루봉 주변,

             높지않은 봉우리지만 조망은 시원스럽다.





 

             


           △ 인포리 방향 해안쪽이다.






 

     

           △ 하시루봉에서 건너다 본 중시루봉.

               건너로 보이는 중시루봉 직전의 작은 봉우리에서의 조망도 좋다.

 

      

 



 

    

           △ 하시루봉에서 7-8분 내려선 후 중시루봉으로 오른다.

               원포리 갈림길 이정표가 있다.



 



       

          △ 중 시루봉으로 오르는 중간의 전망좋은 봉이다.

              묘지의 흔적 같은 공터인데 사방으로 조망이 트인다.

 

 






           △ 위 지점에서 바라본 여수시내 방향이다.




 

             



           △ 원포마을도 조망된다.






 

     

            △ 중시루봉 정상 직전의 소나무.

                세월이 흘러 좀더 연륜이 쌓이면 더욱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 하시루봉에서 약 30분,

              중시루봉 정상에 도착한다.





 


      

          △ 중시루봉 역시 조망이 좋다.



 

           

 



           △ 중시루봉에서 하시루봉 쪽.






 

 

           △ 원포마을 방향.






 

      

          △ 상시루봉으로 향한댜.

              역시 중시루봉 정상에서 7-8 분쯤 내려섯다 오른다.



  

 

  



          △ 중시루봉에서 20분 조금더,

              들머리에서 1시간 10분쯤 소요되어 상시루봉 정상에 도착한다.





 













          △ 중식을 겸해 30분쯤 쉬었다 간다.

              그동안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비해 오늘은 봄날 같다.

     



 

 



        

          △ 상시루봉에서의 조망은 하.중시루봉에 비해 제한적이다.

              여수시내 방향으로 조망이 트이나 오늘 시계가 짧다.






 

           

          △ 상시루봉에서 고봉산으로 이어지 는 능선이다.

 

              좌측 뒤로 높게 보이는 봉우리 좌측이 고봉산 정상이며,

              사진 가운데 하얗게 보이는 고개가 산전뒷재이다.



 

 

 

 

       

          △ 상시루봉에서 10분쯤 못미쳐

              원포마을 갈림길을 지난다.





 

          

          △ 고봉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주로 능선의 우측 사면을 따라 이어진다.






 

       

          △ 상시루봉에서 20분쯤,

              우측 임도처럼 넓은 길을 만납니다만, 좌측으로 봉화산로 표지판이 있다.

              여기서 부터 여수지맥과 만나는 셈이다.




 

 

  

           △ 얕으막한 봉우리를 지나간다.




          

 

  

           △ 상시루봉 정상에서 약 30분,

               위 여수지맥과 만나는 갈림길에서 10분쯤,

               산전뒷재로 내려선다.





 









 


           △ 임도를 건너,

               이곳에서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진행하여도 봉화산으로 오를 수는 있다.



 

                


 

 

           △ 봉화산 정상 1.9 km 거리를 알린다.

               원포리로는 임도로 이어진다.

               이 임도는 우측의 마을로 이어지지만 중간 봉화산으로 오르는 임도와 연결되어 있으며 차량이 다닐수 있다.





 











      

           △ 고봉산으로 향하는 길에 서어나무 군락지를 만난다.

               이 일대 많은 군락지를 보인다.





 


           △ 시루봉을 지나서 여수지맥길을 만난 등로는 산전뒷재를 내려선 후,

               고봉산 정상으로 이어지지 않고 고봉산과 봉화산 사이의 안부로 오르게 된다.

               넓은 길을 만나자  곧 10-20 미터쯤 오르면 고봉산과 봉화산 사이의 능선으로 오릅니다.(아랫사진)




 

 

        

           △ 산전뒷재에서 약 20분, 임도와 만나는 지점이다.

 

 

                시루봉에서 봉화산으로 진행하는 코스로 보면 별 문제가 없으나,

                초행길로 혹시 봉화산에서 시루봉 방향으로 향한다면  약간 혼란스러울수 있는 지점이다.

                많은 안내리본을 참고 해야겠다.

                이곳과 윗사진 갈림길에 이정표 하나쯤 있었음 하는 생각이 든다.






           △ 고봉산을 갔다오기로 한다.







 


           △ 고봉산은 위 임도에서 우측으로 난 등산로를 따라 약간 발품을 팔아야 한다.

               이곳 역시 서어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고봉산 정상 직전,

               지나온 시루봉쪽으로 조망이 좋다.





 

 

      

            △ 가운데 보이는 능선이 여수지맥 구간이다.





                     

 

 

 

         △ 이곳은 지나온 하.중.상 시루봉이 차례로 보인다.








           △ 윗 능선상 임도에서 10분쯤,

               고봉산 정상에 오른다.





 

 

           △ 이분은 표지판은 대체로 오지의 알려지지 않은 산길에서 빠짐없이 볼수 있다.




 




     

           △ 고봉산 정상에서는 나무로 인해 시야가 가려지지만,

               이곳 한곳에서 시원한 서쪽 바다를 볼 수 있다.







 

         △ 좌측으로 백야도와 상.하 화도가 조망된다.






 












 









 

   

           △ 낭도 주변과  우측 뒤로는 고흥반도이다.

               옅은 운무로 시계가 짧다.







          

           △ 고봉산 정상 능선은 대체로 일자형으로,

               다른 전망좋은 곳이 있나하고 끝까지 둘러보고  임도로 되돌아 온다.

               오르는 데 약 10분, 주변을 둘러보는데 5분, 내려오는데 5분 합해서 20분쯤 소요되었다.





 

 


           △ 봉화산으로 향하는 도중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을 만난다.

 

 

               서쪽 장등해수욕장 방향으로 활공을 하게 되는데 바다와 어우러진 조망이 너무 멋지다.

               이곳 고봉산과 봉화산 사이의 능선상에서 임도를 따르든 등산로를 따르든 이곳과 장등해수욕장 갈림길에서

               만난다.   




 

 

 

           △ 장수리 방향.


















 

           △ 봉화산으로 오른다.



























 

           △ 중간,

               지나온 능선들을 되돌아 본다.







 

           △ 시루봉쪽,





 



  

          △ 봉화산으로 향하는 도중 몇군데 바위에서 시원한 조망을 즐길수 있다.

              백야도 방향이다.

              아래로는 장등해수욕장이 있다.







          △ 건너편 백야도를 줌으로 당겨본다.






 

        

           △ 가까이 앞쪽 좌측의 바위 위에서의 조망 또한 좋다.

               아래로 7-8명의 놀음굴이 있다한다.




 



 

           △ 봉화산 정상이 저만큼 보인다.

               커다란 바위를 우회하여 진행해야 한다.





 

 

           △ 아래 사면의 임도에서 올라오는 길을 만난다.

 

 

               장등 해수욕장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갈림길 능선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해수욕장 방향으로 바로 아래에 전망좋은 바위가 있다.






 

         

           △ 장등해수욕장 방향길로,

               윗 사진에서 본 전망좋은 바위를 둘러본다.

               능선에서 쬐끔 아래에 있으며 아래에서 보면 주상절리 같은 모양으로 아찔함을 주는 바위이다.





 

                  









 

       

           △ 놀음굴이 있다하여 바위 아래로 내려가 이리저리 둘러 보아도

               마땅한 굴은 보이지 않았다.




 



  

            △ 봉화산으로 오른다.








           △ 아래 임도 갈림길에서 약 30분 봉화산 정상에 도착한다.

               주변엔 여러 운동시설들이 있다.



















 

  





 


      

 










 


           △ 정상의 봉화대에서는 동서남북으로 막힘이 없다.





 

 







           △ 북으로

                좌측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고봉산, 우측으로 이어지는 낮은 능선이 여수지맥으로 이어진다.




 

 

 











 

        △ 봉화대 아래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앞쪽 가까이로 상시루봉과 우측의 중시루봉이 보인다.









           △ 출발지 하시루봉쪽.

               하시루봉 아래로 터널 공사를 가늠할수 있고, 구 도로를 따라 넘어오는 출발지 도로도 보인다.




 

 

 

         △ 동쪽으로,




 

 


     

           △ 남으로 백야도와 화정면 방향이다.





 


 














 



         △ 서쪽으로

             낭도와 사도, 뒤로 고흥반도이다.


 

 

 

 



         △ 이곳도 둘러보고,





 








 

 











 


           △ 정상에서 20분쯤 조망하다가,

               백야대교를 한번 더 둘러보고 원포마을 방향으로 하산한다.




 

    


  

           △ 하산길 전망좋은 곳이 있어 출발지를 가늠해 보고,








    










           △ 임도를 건너서,

           





    












           △ 너럭바위도 지난다.





 

 









 

 

           △ 원포마을 뒷편 등산로 입구로 내려선다.






 

         

           △ 만약 원포마을에서 봉화산으로 먼저 오른다면,

               이 집의 벽돌색갈을 기억해 놓으면 들머리 찾기가 편할것 같다.

               우측으로 내려왔다.





 

 

         

          △ 봉화산 정상에서 약 30분 못미쳐

              원포마을 한 가운데 수령 330년의 거대한 느티나무 아래 도착한다.






 

 

           △ 보호수로 관리되고 있다.




 

 


           △ 원포마을 한 가운데 있는 보호수 사이에서 남쪽방향이다.

 

 

               가운데 비닐하우스 뒷편에 백토색깔의 슬라브 주택이 보인다.

               이 주택 뒷편으로 하산하였다.

               반대로 초행으로서 봉화산을 먼저 오르고자 한다면  이 느티니무 인근에 주차후 건너 보이는 주택 뒷편에

               등산로 입구가 있다고 기억하시면 되겠다.

               원포마을에서 산행들머리쪽으로 이동하여 점심시간 약30분 제외 3시간 50분여 산행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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