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사천 곤명 옥녀봉

정헌의 티스토리 2011. 3. 6. 22:36

        ■ 사천 곤명 옥녀봉  (160 m ) 

   

              사천시 곤명면 완사마을에서 뷱동쪽 진양호를 바라보면 진양호변에 절벽을 이루는 봉우리가 보인다.

              완사 방향으로 조망이 뛰어난 옥녀봉은 높지않은 산이라 자투리 시간을 이용, 산책하듯 다녀 올수 있다.      

 

 

          ▷ 가는 길

              진주 - 2번 국도를 따라 사천 곤명면 완사방향 -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 낙동강 오리알 음식점이 있는 고월 마을 

 

 

                                 ☞ 고월마을은 일명 솔티고개로 진양호 캐리비안 온천, 낙동강오리알, 돌담에....찻집, 송강민물장어,

                                     무슨 모텔 등이 있는 진주에서 완사가는 길목에 있는 마을이다.

 

 

          ▷ 산행코스 

              고월마을 - 낙남정맥 갈림길 - 옥녀봉 - 북동쪽 진양호반을 따라 난 도로 - 연평마을 - 고월마을  

 

          ☞ 소요시간  정상에서 10여분 휴식시간 포함 1시간 40분  /  2011. 3. 6.

              고월마을에서 옥녀봉까지 약 50분, 정상에서 휴식10분, 옥녀봉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호반으로 내려선 다음 호수변

              도로를  따라 약 40분,  합해서 천천히 1시간 40분 소요된다.

 

 

          ▷ 산행안내도

 



 

 

          ▷ 산행안내도



     

           △ 사천 곤명면 연평리 고월마을 이다.


               삼성약국 등이 있어 쉽게 알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들머리는 삼성약국 옆, 연평마을 입구 공터변에 안내도 있다. 



 





           △ 돌담에........ 찻집 겸 해물칼국수집,

               옆에 낙동강 오리알 오리고기집,

               송강민물장어집등 음식점들이 보인다.





 

      

           △ 연평마을 입구 좌측으로 공터와 산행안내도가 있어 들머리 찾기는 어렵지 않다.

               또한 이 길은 낙남정맥이 통과하는 길이기도 하다.






 


           △ 옥녀봉 2.3 km를 알리고 있다.






 


          △ 입구에서 5-6분,

              야트막한 첫 봉우리를 오른다.





 

 

      

           △ 윗 봉우리에서 3분쯤,

               이내 임도로 살짝 내려선 후  다음 봉우리로 올라 간다.

 

               낙남정맥을 타시는 분들은  이 도로를 건너 앞의 봉우리 (약 3분 소요)를 오른 후 바로 우측으로 하산하기도 하고,

               이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향해도 두 길은 머지않은 독립주택과 애향비가 있는 곳에서 태봉산으로 오르는 낙남정맥

               들머리를 만나게 된다.

               쉽게 낙남정맥을 타실분은 이 도로를 따르면 되겠다.




 














           △ 윗 사진의 임도 고개에서 우측으로 잘 지어진 납골당을 두고 3분쯤 오르면 능선 봉우리에 오른다. 

               이내 능선으로 이어지며 우측으로 밤나무 들이 보인다.





 

 


            △ 윗 능선 밤나무들 사이로 별다른 이정표는 없지만 우측으로 리본들이 달려있는 곳이 있다.

                낙남정맥 길임을 알 수 있다.








          △ 낙남정맥 갈림길 능선에서 약 5분쯤 진행한다.






 


           △ 연평리 연항마을을 알리는 이정표가 있다.

               이 이정표를 지나면서 좌측으로 대나무들을 볼 수 있다.

               본인은 장사바위가 어디쯤 있을까 주의했지만,  찾지못해 그냥 지나쳤다.





 

 


                   △ 장사바위 이다. (퍼옴)

                       연향고개 사거리에서 왼쪽으로 약 30미터 거리의 대밭위에 있다한다.

                       대단한 바위는 아니지만 사연이 있는 바위로 주의깊게 살펴보시고, 인근 능선 우측 연향마을 방향

                       약수터도 찾아 보면 되겠다.








           △ 식생은 주로 소나무, 밤나무, 기타 오리목 종류의 나무들이 주종을 이룬다.








           △ 다른 각도에서 보면 무덤? 2기가 나란히 있는것 처럼 아담한 바위옆을 지나 오른다.





 

 




















































          △ 옥녀봉 3백미터를 알린다.

              들머리 솔티고개에서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 데크로드를 따라 고개로 내려선 후,  

            차량 앞으로 난 길을 따라 다시 올라가야 한다.

 





 

 

          △ 윗 고개의 도로변 옥녀봉 이정표.


















           △ 솔티 고개에서 출발한지 50분 (천천히 걸은 걸음걸이로)

               옥녀봉 정상에 도착한다.







 

            △ 애닯은 전설도 있다.









           △ 조망은 서쪽 완사방향으로 막힘이 없다.

    

 















 

   

           △ 금성마을 방향이다.

               뒤로 높게 보이는 산이 하동 옥종의 옥산인가 보다.





 



          △ 완사에서 금성으로 이어지는 금성교 쪽이다.

              다리 뒤로 흘러들어 오는 강이 덕천강으로 그 발원지가 지리산 천왕샘이다.




 

 


      

          △ 완사마을 방향이다.






 












            △ 동쪽으로 진수대교는 나무에 살짝 가려 그 모습이 또렸하지는 않다.






 



















 











            △ 팔각정 전망대에서 10여분에 걸친 휴식과 주변 경관을 둘러보고,

                너머 북쪽 호반으로 뻗은 능선길을 따라 내려가 보기로 한다.








          △ 길은 호반으로 내려선다.






 


          △ 옥녀봉 정상에서 10여분,

              등산로를 따라 내려오면 진양호 주변으로 시멘트 도로를 만난다.





 



           △ 좌측의 도로는 옥녀봉 200미터 전방의 고개로 이어진다.






 






















           △ 호반을 따라난 평탄한 도로를 계속 따른다.








          △ 연평마을이 가까이 있다.








         △ 진주 내동면에서 수곡으로 이어지는 진수대교가 가까이 보인다.






 

  

           △ 연평마을 회관앞을 지나 마을을 통과한다.





 

 










 

           △ 연평마을에서 조금 올라오면 태봉산으로 오르는 낙남정맥 들머리 앞을 지난다.

               독립 주택이 있고, 애향이라 새겨진 비석과 고목의 플라타너스가 한그루 있는 곳이다.






    

 

           △ 출발한 고월마을 에 도착한다.

               옥녀봉 정상에서 약 40분,

               옥녀봉에서 호수변으로 내려와 도로를 따른 시간은 30분쯤 소요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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