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시루봉

■ 고성 시루봉  (시루봉 542 m, 연화산 528 m )

 

     연화산도립공원 주변으로 고만 고만한 산들이 있다.

     연화1봉에서  2봉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돌탑무지, 연화산과 남산, 혼돈산. 어산과 계승사  그리고 시루봉과 소풀봉

     주변을 들수 있다.  

     초행으로 일반적인 연화산 산행코스를 잡을 경우 안내도에서 처럼 주차장에서 연화1봉으로 오른후  느릿재를 거쳐

     연화봉, 남산, 청련암, 옥천사, 주차장으로 하산 하지만,  오늘은 시루봉, 소풀산을 중심으로 가볍게 산행코스를 잡

     아 본다.

 

 

 ▷ 가는 길

     진주 - 금곡 - 영현면 신촌마을 - 연화저수지 - 옥천사 후문 / 느재고개

 

 

 

 ▷ 산행코스

     황새고개(느재고재) - 푯말 - 시루봉 / 소풀산 -  적멸보궁 - 연화봉 - 남산고개(운암재) - 느재고개

     ( 약 3시간 / 2011. 3. 13 )

 

  ☞ 월곡재에서 시루봉, 소풀산을 둘러보는데는 40분 정도면 되지만 이곳 저곳 소요하였다.  

  ☞ 옥천사 후문이랄수 있는 느재고개에서 월곡(싸리)재(10분) -시루봉과 소풀봉 (20분)  - 월곡재(20분)  - 적멸보궁

      (왕복 15분) - 연화봉(15분) - 남산방향 운암고개(10분) - 느릿재 (10분)  

      휴식 제외 순수 산행시간 1시간 40분정도 잡으면 되겠다. 

        

      

▷ 산행 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에서 제공하는 안내도이다.

                             안내도상 황새고개 = 느재고개,  (황새고개의 정확한 위치는 ?)

                             연화산과 남산사이의 남산고개 = 운암고개

                             적멸보궁 옆 푯말 = 월곡(싸리)제로 현장의표지판에 표시되어 있다.

 

  

 

▷  산행후에

           △ 느재고개에 위치한 연화산 들머리의 등산안내도에서 부터 산행을 시작한다.

 

 

           △ 연화산 까지 약 1km를 알린다.

 

           △ 느재고개 들머리에서 약 10분쯤  월곡재(제)에 도착.

  

 

           △ 월곡(싸리)재에서 시루봉을 향해 오른다.

           △ 중간 조망있는 바위를 지난다.

 

           △ 위 바위에서 본 연화산 방향이다.

               우측 봉우리가 연화봉, 좌측 봉우리가 연화1봉 이다.

               연화봉 동남쪽 아래에 적멸보궁이 있다.

          △ 월곡(싸리)재에서 약 15분쯤 시루봉에 오른다.

  

           △ 어산 방향.

               상당한 금액을 투자하여 등산로를 정비하였다 한다.

           △ 들판너머,

               산너머 산악인 엄홍길씨가 태어난 마을이 있다한다.

 

           △ 가운데 능선상의 오뚝한 봉우리가 성치산으로, 낙남정맥상의 봉우리 이다.

                성치산에서 이곳 시루봉으로 등산로가 있는데 좋은 편은 아닌것 같다. 

                진주 금곡면에 주차후 영현을 거쳐  고성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여  사진상 우측의 건물이 있는 고개 (고속

                도로 고성 3터널)에서 하차하여.

                낙남정맥길을 따라 성치산에 오른 후  이곳 시루봉,  연화 1,2봉을 거쳐 금곡 방향으로 종주하는 것도 고려해

                볼만 하겠다. 

                참고로,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10 : 40 에 문산 - 금곡 - 개천 - 마암 - 배둔 - 고성으로  향하는 버스가

                있다. (확인요함)      

 

           △ 당항포 방향이다.

               멀리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동해면의 구절산인가 싶다.

 

            △ 급할것도 없고하여  젊은 산불감시원과 한참동안 이야기를 나눈다.

 

 

           △ 시루봉 건너편으로 5분여 거리에 소풀산이 있다.

   소풀(정구지, 부추)이 많이 자생하고 있어 소풀산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다.

 

 

         △  소풀산 가는 길에 범상치 않은 바위가 있다.

           △ 장기바위라고 이름이 붙어있다.

               신선이 내려와 장기를 두던 바위로 세바퀴 돌면 소원성취, 무병장수 한단다.

 

         △ 신선이 앉았던 자리까지 오를 수는 없다.

 

         △ 넓은 퇴적암의 바위가 꽤 인상적이다. 

            △ 소풀산에서 본 장기바위 뒤로 시루봉 정상이 보인다.

   

          △ 이런 바위도 있고,

          △ 요런 바위도 있다.

 

            △ 시원한 소나무 아래 너럭바위는 신선이 된 기분이다.

           △ 소풀산에서는 가장 높은 곳이다.

 

  

           △ 다른 방향에서 본 정상의 바위.

   

           △ 주변, 

           △ 과거 마을을 지키는 참호 같은곳이 몇군데 보인다.

 

             △ 시루봉에서 성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 성치산 우측으로 통영/ 대전 고속국도가 달린다.

          △ 건너로 학남산이 조망되고.

   

          △ 서쪽으로 어산과 아래로 상행선 공룡나라 휴게소가 보인다.

 

            △ 소풀산 정상에서 공룡휴게소 방향으로 암릉구간을 따라 제법 내려가 본다.

    

 

 

          △ 이곳 암반으로 이루어진 곳까지는 길이 제법 선명하지만

              그 아래로는 길이 영 희미해 진다.

 

             △ 이곳 저곳 필요 이상으로 주변 바위구경을 다닌다.

 

       

           △ 장기바위로 되돌아와 시루봉을 거쳐 월곡재로 되돌아 내려간다.

             △ 시루봉 정상에서 10분쯤, 월곡재로 되돌아 왔다. 

                  이곳에서 시루봉, 소풀봉까지 가는데는 20분 정도면 되는데,

                  이래 저래  갔다오는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 월곡재에 제법의 공터가 있다.

                 적멸보궁 가는 길은 앞의 임도를 따라도 되지만, 

                 이곳 공터 끝에 적멸보궁으로 이어지는 산길이 있다.

                 시간과 거리상으로 조금 단축 할 수 있는 곳으로 갈때는 도로로, 되돌아 올때는 이 길을 이용했다.

 

             △ 임도를 따라 5 - 6분

                 적멸보궁을 둘러본다.

 

 

             △ 극락보궁으로 오르는 좌측으로 특이한 바위가 있습니다.

                 월곡재 고개의 공터로 이어지는 산길은 이 바위앞으로 이어진다.

 

             △ 적멸보궁을 도로를 따라 내려가 둘러보고, 산길을 따라 월곡재로 되돌아 왔다.

                 산길을 따르면 적멸보궁에서 이곳까지 약 4분쯤 소요된다.

                 연화산으로 오른다. 

 

             △ 중간 두번째쯤 쉼터이다.

 

  

           △ 위 돌탑에서 본 옥천사 입구방향이다.

  

           △ 연화1봉.

             △ 월곡재 고개에서 약 15분, 

                 연화산 정상에 오른다.

                 주변 나무로 인하여 조망은 별로 없다.

              △ 연화산 정상에서 남산방향으로 10여분쯤 내려서면 운암고개로 내려서게 된다.

                  제법의 내리막 이다.

            이곳 운암고개에서 느재고개로 향한다.

 

                  참고로 위 이정표를 보면 남산방향으로 황새고개 표시가 있다.

                  안내도 상에는 느재고개를 황새고개로 표시하였다.

            어느 곳이 황새고개인지  헷갈린다.

 

             △ 위 운암고개에서 느재고개 방향을 보면 청련암/옥천사 방향의 갈림길이 있다.

                 느재고개로 향한다. 

 

           △ 월곡재로 향하는 들머리인 편백숲을 지난다.

   

           △ 운암고개에서 10분쯤,

               느재고개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시루봉과 소풀산에서 약 2시간, 연화산 약 1시간정도 소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