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산

담양 가마골 신선봉, 죽녹원

정헌의 티스토리 2011. 6. 26. 14:53

           ■ 담양 가마골 신선봉 (490m )

 

               담양 가마골은 자연학습원과 더불어 깨끗하고 조용한 계곡으로, 관리사무소에서 계곡 안쪽으로 볼때 우측으로

               용추봉, 신선봉, 치재산이 있고 좌측으로 528봉(제2 등산로 인근), 계곡 안쪽으로 533봉(헬기장)이 있다.

               주변 산세는고목이나 빼어난 암릉미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산강의 발원지인 가마골과 탐방과 더불어 수수히

               다녀올 있는 곳이다. 당일  1, 2등산 코스로 산행과 계곡 상부의 자연학습원 탐방 계획으로 일정을 잡았지만,

               비로 인하여 1코스 산행후 담양으로 이동하여 죽녹원을 둘러보았다. 

               참고로 상부의 자연수목원은 야영 시설을 철거하고 각종 향토수목과 야생화를 식재하였다. 소나무림과, 식생관

               찰지 및 야생화 단지를 조성하여  배롱나무, 산딸나무, 산수유, 대나무 등 우리나라 고유의  향토수목 50여종과

               원추리, 비비추, 맹문동 앵초 등 야생화 30 여종을 볼 수 있으며 잔디밭, 연못, 산책로, 쉼터도 조성되어 있다.


        

           ▷ 가는 길

               진주 - 산청 - 순창 - 순창/ 팔덕 -  담양 용면 가마골 / 담양 죽녹원

 

 

 


           ▷ 등산 코스

               가마골 주차장 - 용연폭포1,2  - 용추사 - 신선봉 - 출렁다리 - 용담 - 주차장  

               (점심시간 제외 천천히 약 2시간 30분 / 2011. 6. 25 )

               담양 죽녹원

            

 

           ▷ 등산안내도

 

 

 

 

           ▷ 산행 후에      


               ▣ 담양 가마골 신선봉



           △ 담양군 용면 용연리.

               가마골 생태공원에 도착한다.

               입장료 2,000원 / 1인 (단체 1,600원)의 매표소를 지나 몇백미터 오르면 관리사무소와 주차장이 있다.




 



           △ 관리사무소 안쪽으로 대형 안내도가 있다.

               바로 용소로 오르는 길과 용추폭포로 오르는 갈림길이 있다.





 

 


          △ 용연폭포 갈림길 입구,


              1코스를 따라 산행후  일기를 보아가며 2코스와 계곡 안쪽의 자연수목원을 둘러볼 계획으로,

              용연1. 2폭포 방향으로 향한다.



 

 













           △ 출발 7-8분쯤,  용연 1폭포를 지난다.





 


 








 

 

 

          △ 용연 2폭포는 좌측으로 등산로 상에서 내려다 보고,  

              출발 30분 쯤에 용추사 신선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지금부터는 등산로가 임도로 바뀜다.

              이곳에서 용추사를 둘러보고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오는데 쉬엄 쉬엄 30분쯤이면 넉넉하다.




 



          △ 용연 2폭포를 오르면 계곡 상부는 완만한 지형을 보인다.




 

 


          △ 크게 볼품은 없지만 주변 경관이 좋아 용추사를 둘러보기로 한다.




 

 

 

         △ 용추사 앞쪽 골짜기 쪽이다.




 

 

 

         △ 용추사는 아담하고 조그만 절이다.







           △ 천불전울 모셨다.

           






          △ 천불전 앞쪽의 고목의 단풍나무가 푸르름을 더하고 있다.





          








 


          △ 용추사/ 신선봉 갈림길에서 임도를 따라 꼬불꼬불 약 30분쯤 오르면

              신선봉 이정표가 있다.




 



           △ 신선봉 갈림길에서 10분쯤,

               대체로 완만한 능선을 따르면 신선봉에 도착한다.





 




















 



          △ 신선봉에선 남쪽 방향으로 조망이 시원스럽다.








          △ 출렁다리로 하산하는 능선입니다.

 


        

 


 



          △ 건너,

              좌측 앞쪽의 완만한 능선과 높게 보이는 무명봉 사이로 보이는 계곡이 일명 사령관계곡이다.

              아래 삼거리 계곡에서 우측으로 주 계곡을 형성하며 상부에 자연학습원이 있다.



 

 



          △ 건너 치재산을 살짝 당겨본다.




 


 


          △ 가마골 상부로 첩첩산중이다.






 


          △ 신선봉 주변을 되돌아 보고 신선봉에서 출렁다리 방향으로 하산한다.

              산행 출발시 부터 비가 개이기 시작하여 오늘 날씨가 많이 도와 준다.



 

 





          △ 하산시 몇군데 전망좋은 바위도 있다.




 












          △ 가마골 계곡 상부.

              저곳 안쪽에 자연학습원이 있다.




             

 


         △ 출렁다리로 하산 도중 

             출발한 관리사무소가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바위를 지나기도 한다.



  

 

 

  

           △ 전망좋은 암반을 지나면 한동안 상당한 급경사 길이 이어진다.

 

               지능선에서  능선사면으로 등산로가 변하는 곳에  20여명 식사할 공간이 있다.

               식사가 끝날 무렵 우두둑 거리며 한 줄기 소나기가 퍼붓기 시작한다.


   





         △ 우중에 대충 대충 출렁다리를 건너갔다 온다.


 

 


 


 

           △ 이곳에서 출렁다리 주변 경관이 가장 빼어난 곳이다.

               아래로  영산강의 발원지인 용소가 내려다 보인다.
















 

 

 

 

   

           △ 용소폭포로 내려왔다.





 











 




         △ 비가 오니 촛점이 잘 맞지 않는다.

             친구가 정성을 들여 촬영한 것이라 성의를 보아서 올린다.



 

 



          △ 어제 오늘 내린 비로 용소의 물이 제법 불었다.




 





          △ 제주도 남쪽으로 태풍 메아리가 올라오고 있는 중이다.

              내일 낮쯤엔 서해안으로 한반도를 톻과한다고 예보하고 있다.





 


          △ 용소를 지나 주차장으로 향한다.

              일반적으로 1코스 산행 시간은 2시간쯤 잡으면 된다.


 

 

            ▣ 담양 죽녹원


 

        △ 시간적 여유가 있고하여

            담양읍내에 위치한 죽녹원으로 이동하였다.




 

 

 

           △ 올려다 본 죽녹원 전망대





 


         △ 매표소 2,000원(단체 1,600원) / 1인의 매표소를 지나,








 









 


 

           △ 죽녹원 전망대.

               대나무로 만든 각종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고 옆엔 체험전시장도 있다.

 

 



 



          △ 전망대 아랫층엔 특별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 약간 우중이지만

               죽녹원을 둘러보고 오늘의 일정을 마친다.

 








           △ 귀가 길,

               조금은 시끄러운 시간이 되었다.

 

 

'전북지역의 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임실 성수산 1.  (0) 2011.07.31
부안 관음봉, 세봉  (0) 2011.07.26
장수 삿갓봉, 데미샘, 천상데미  (0) 2011.05.17
장수 뜬봉샘  (0) 2011.02.23
진안 선각산  (0) 2011.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