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의 산

울릉도 1 / 해상관광

정헌의 티스토리 2011. 11. 13. 00:55

           ■ 울릉도 1 / 해상관광, 행남등대길

 

               도둑, 공해, 뱀이 없어 3無

               水(물), 美(미인), 石(돌), 風(바람), 香(향나무)가 많아 5多의 섬이라 한다. 포항에서 217km 떨어져 있으며,

               행정구역은 울릉읍(약 7,700명) 서면(약 1,600명), 북면(약 1,400명)으로 구분된다, 

               쾌청한 날씨는 26일 정도로 흐리고 비나 눈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 가는 길


 



           ▷ 여행 일정에 관한 소고

 

           ◐ 해상관광은 울릉도를 한바퀴 도는 코스로  약 2시간 (25,000원/ 어른 1인, 단체 할인 있음) 소요되며,

               성수기에는 8:00, 10:00, 15:00, 17:00  1일 4회, 비수기에는 9:00, 14:50 2회 도동항에서 운항한다.

               전화  797- 4477

 

           ◐ 육로관광은 도동항에서 천부, 섬목, 나리분지 코스가 약 3-4시간 소요,

               비용은 관광버스 18,000원 / 1인(단체할인 가능), 택시규정요금 (합의요금)을 이용하시면 되며 운행시간은 

               매 시간당 1대 이상 출발하며 자세한 내용은 울릉군청 홈페이지 문화관광과를 검색하면 된다.

               주요 정차지점은 통구미의 거북바위, 남양을 지나면서  사자바위. 투구봉. 곰바위는 차창을 통해, 태하 해

               에서 황토동굴. 모노레일 태하성하신당 등을 둘러보고, 성불사에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육로관광중 관음도, 섬목구간은 생략하였으며, 현포항에서 천부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다보면 예림원이 있다.

               약 1만평 규묘의 울릉도 자생수목. 야생화. 문자조각공원과 분재등을 둘러볼수 있다. 입장료 있음.

 

                  코스

                   도동 ↔ 사동 ↔ 통구미 ↔ 남양 ↔ 사자바위 ↔ 투구봉 ↔ 곰바위 ↔ 태하성하신당 ↔ 현포령 ↔ 현포고분 ↔ 송곳봉 ↔ 천부 ↔ 나리분지

 

 

           ◐ 성인봉 등산은 도동읍 방향에서는 대원사, KBS중계소, 안평전,  북면 방향에서는 나리분지 코스가 있으며

               도동방향에서 나리분지로, 아님 역순으로 잡으면 무난할 것 같다. 소요시간 약 4시간 30분

               성인봉 외 미륵산 등산로도 개방되어 있다.

  

           ◐ 산책로 코스는 행남등대길(약 1시간 30분), 태화등대 산책로 (약 1시간), 내수전 옛길(약 2시간), 나리분지

               (나라분지 내에서도 남릉 산책코스가 있는 것 같음)을 들 수 있다.

               행남 등대길은 도동항에서 바다를 바라 보았을 때 좌측 해안으로 난 길이며 행남마을(집 두어채 있음)을 거

               쳐  행남등대 또는 저동까지 이어지며, 시간상 여유가 있으면 돌아오는 길에  행남마을에서  울릉 군청으로 

               (울릉 군청방향 이정표 있음)  이어지는 산으로 난 길을 걸어보길 권한다.

               내수전 옛길은 내수전과 석포마을을 연결하는 옛길로 트래킹 코스로 좋다. 위치상 도동항 북쪽에 위치

               있기 때문에 봉래폭포, 내수전 일출전망대를 둘러보고 이 길을 따라 석포마을을 지나 섬목선착장까지 간 후

               섬목항에서 배편으로 저동항으로 돌아와도 된다.

               섬목에서 저동항으로의 배편은 12:30, 15:30, 17:30 운항되며, 동절기나 바람이 많을시 운항하지 않기도 함 

               섬목 페리호 전화 054-791-9905

                   

           ◐ 그외 약수공원, 독도박물관과 독도전망대 포함 약 2시간, 봉래폭포등을 들 수 있다.

               약수공원은 도동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웃하여 해도사, 인공 암벽장, 독도시비, 도동약수터,  독도박물관,

               향토사료관 등이 붙어 있으며 이곳에서 독도전망대로 이어지는 케이블카가 운행된다.

               도동항에서 약수공원 주변 약 20분, 케이블카 편도 약 6분, 독도 전망대 주변 약 20분,  박물관 등 2시간 정

               도면 충분하다.      

               봉래폭포는 내수전 전망대 및 옛길과 연계하여 코스를 잡으면 될 것 같다.

            

           ◐ 섬 관광으로는 독도, 죽도를 들 수 있다.

               죽도 관광은 유람선 운행이 도동항에서 9:00, 14:50 이나 부정기적이며,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

               로 사전에 출항 여부를 확인하하면 된다 (유람선 연락처 054) 791-4488 ) 

 

 

           ▷ 여행코스

               도동 - 해상일주 - 도동 - (행남등대)  /  (2011. 11. 5)

  

 

 

 

 

           ▷ 여행후에




                  포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울릉도 가는 배편은 포항(217 km), 후포(159 km), 묵호 (161 km), 강릉(171 km) 4곳에서 있다.

                 포항에서 운항하는 배는 대아고속해운 썬플라워호로 승선정원 920명, 1일 1회 왕복하며 소요시간은 약 3시간이다.

                 포항여객선 터미널에서  09 : 40분 출발, 울릉도 도동항에서 14 : 40분 출발

                 운임은 포항출발 일반 우등  64,400원, 1등 58,800원, 단체(20명 이상) 53,100원 (울릉도 출발 일반 우등  62,900원,

                 1등 57,300원, 단체(20명 이상) 51,600원으로 쬐끔 적다)



 





               10월 4째주 토요일 출발 예정이었으나 풍랑 주의보로 인하여 11월 5일 포항여객선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오후 2시 40분 포항을 출발한 배는 약 3시간 약간더 항해 끝에 울릉도 도동항에 도착한다.

 




 



















               오후 계획이 독도행이었으나 배가 출항하지 못하여 해상일주 관광을 먼저하고로 한다.

               해상관광 전 약간의 시간적 여유가 있어 도동항 우측편 해안을 둘러본다.

 




 



            도동항.




 




















                 도동항에서 해안을 바라 보았을때 우측 해안으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해안 산책로를 따르면서 되돌아본 도동항.















            

              건너편,

              행남해안 산책로가 건너다 보인다,

              이곳 울릉도는 약 30년 전 찾은적이 있고, 이번이 두번째이다.



 






           도동항 우측해안은 현재는 이곳까지만 산책로가 개설되이 되어 있다.

















              해안 주변을 둘러보고.

              해상일주 유람선을 타기위해 도동항으로 되돌아 간다,








               유람선을 타고 해상 일주관광을 나선다.

               도동항에서 바다를 바라보았을 때 우측의 해안은 산책로 공사중에 있다.


 







                해상관광은 울릉도를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도는 코스이다,









             해안산책로 공사중?


















              저만큼 사동리.









               울릉읍 사동리

               신항이 건설 중이지만 진척은 더뎌 보인다.

               이 항구가 완공되면 모든 여객선이 이곳으로 도착 할 것이라 한다.









               가두봉 등대앞을 지난다.




 

 





             통구미 인근이다.


 








               통구미 마을 앞을 지난다.

               우측으로 보이는 바위가 거북바위이다.

 



 





           이 거북바위는 사진상 우측 도로변에서 보아야 정상 부위의 거북 모습을 확연히 볼 수 있다.

 





 




               통구미 마을 앞 암벽.









              일부 관광객들이 던져주는 새우깡 때문인지 많은 갈매기들이 같이간다.


 




 






















               서면 남양마을 앞을 지난다.

               남양마을은 서면 면소재지 이기도 하다.




















              앞의 바위 또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좌측 능선상의 바위가 곰바위다.

               바다를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있는 형상이다.






 

























































            유람선은 태하마을 앞을 통과하고 있다.





 

 



               가운데 뒤로 희미하게 태하등대가 보인다.

               우측 건물에 모노레일도 있고,

               산책로와 도로가 만나는 곳에 현재는 바위뒤에 숨어 보이지 않지만 소라기둥과 황토동굴도 있다.


 

 



 




              이곳 태하등대 산책길을 걸을려면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풍감?

 

 



 




              대풍감을 지나면,








               가운데 우측으로 태하등대 상부가 보인다.

 

 



       

 





















               현포항을 지난다.






 


                  육로 관광시 하얀등대가 있는 방파제에서 뒷쪽 바위가 장관이다.


 





 







































              공암이라고도 하고 코끼리 바위라고도 한다.






 



            뒤로 송곳바위와 절경을 이룬다.


 







            코끼리 바위를 살짝 돌아서,


 

 

































            천부항 앞이다.







  


                태국의 제임스 본드섬을 연상케 한다.


 







                 각도를 달리하여 한번더,









               해안의 절벽과

 


         



 



               거대한 돌기둥이


          







               홀로 또는 나란히 있다.

               삼선암을 지나고 있다.








               유람선은 죽암마을 인근을 지나고 있다.

               죽암마을은 골짜기 안에 있는지 해안으로는 별다른 마을이 보이지 않는다.

 

 


          


 











 

               좌측 섬이 관음도

               저 다리가 완공되면 또다른 볼거리가 있을것 같다.

 

















            관음도를 살짝 돌면,








               관음굴이 있다.

               과거 작은 유람선으로 해상관광을 하였을 적엔 저 굴 입구까지 들어 갔었는데 휑하니 지나간다.

 





 



               관음도를 돌아,

 

 







             사진상 우측 끝에 섬목마을과 선착장이 있다.



















               죽도도 멀지않은 곳에 있다.


 







               제 계곡 어디엔가 에는 폭포가

               해안에는 용굴 등 동굴들이 있다.









               산세가 험해 아직 해안 일주도로가 착공도 못하고 있는 곳이다.

               대신 내수전 옛길이 있어 많은 분들이 트래킹 코스로 애용되는 곳이기도 하다.


 

 







              꼭대기 어디쯤엔가 내수전 일출전망대가 있는 곳이다.


 






              

               저동에서 내수전으로 들어가는 골짜기.

               우측 봉우리 인근에 내수전 전망대가 있다.


















                저동항을 지나,


 




 




             우측 저동항에서 행남등대 방향으로 해안도로가 희미하게 보인다.


 







            행남등대가 살짝 보인다.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행남등대.









                도동항이 멀지 않았다,










               정면으로 보이는 건물앞 외벽에 1박2일 촬영지로 표시되어 있다.

               보이는 길을따라 골짜기 안으로 들어서 계속 직진하면 저동으로 가는길이며,

               중간 우측으로 행남등대로 가는 길이 3군데 있다. 물론 이 3길은 중간에서 서로 만나 행남등대로 가게된다.





 


 

 


           약간 당겨서









                 행남 해인길


 







               역시 행남 해안길이다.

               갈매기가 너무 많다.


 





 










               도동항 바로 옆이다.

               도동항에서 행남등대 방향길 중 해안길 외에 우측의 능선 중허리로 이어지는 길도 있다.

 









            도동항 우측해안이다.

 


























               도동항으로 되돌아 왔다,

               해상관광은 약 2시간 소요된다,
















 



















            유람선 해상일주 관광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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