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부산 태종대 한바퀴

정헌의 티스토리 2017. 1. 2. 14:48

           ■ 부산 태종대 한바퀴


               아들이 아직 학교에 다니고 있어 종종 점심 또는 저녁이나 같이할까 하고 부산에 간다.

               점심을 같이 해아하나? 저녁을 해야하나?

               어정쩡한 시간에 부산에 간다.

               백운포에 가서 때늦은 점심을 먹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태종대를 한바퀴 둘러보았다.

               4시경 태종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한바퀴 도는데 약 2시간 소요되었다.

              

            ▷ 가는 곳,

 




            ▷ 탐방코스

                태종대 주차장 - 광장 - 남항조망지 -  전망대 - 등대 - 태종사 -  광장 - 주차장

                (2017. 1. 1.    /   소요시간 약 2시간)


            ▷ 탐방후에


 

           △ 태종대,

               입구에 주차시설이 너르다.

               주차비 승용차 1,500원, 선불이다.

               공원입장료는 없다.






 

           △ 광장으로 가는 길,


               주차장에서 도로를 따라 태종대 들머리라 할수 있는 광장으로 간다.

               광장에는 도보로 이동해도 되지만 다누비 관람차를 이용해도 된다.

               관람차 이용료는 2,000원/ 어른 1인, 

               노약자나 어린이가 있다면 중간 전망대나 등대까지 이용후 하차하여 구경하고 되돌아 나올때 이용하면 되겠다. 





 

 

           △ 이정표도 깔끔하다.

               광장을 지나 전망대 쪽으로 간다.


               태종대는 도로를 따라 걸음 걷는것 외 주요 볼거리는 유람선선착장 주변 해안과 전망대에서 조망을 들수 있지만

               하이라이트는 등대 및 신선대 주변이다.

               도로에서 해안쪽으로 내려가면서  해기사 명예의 전당,  야외 음악당과 전시실,  등대,  신선대 바닷가 까지 내려

               갔다 올라오는 것이다.

















 

           △ 남한 전망대에서 조망이다.






 

 

           △ 전망대로 간다.






 

 

           △ 전망대.






  


           △ 전망대는 현재 건물 내부 1층이다.







 


           △ 좌측 해안,








 

           △ 맑은 날은 대마도까지 보이는데 오늘은 흐리다.






 



           △ 우측 해안,






 









 


 

           △ 다누비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






 


 

           △ 전망대 앞의 모녀상,






 











           △ 도로에서 등대쪽으로 내려간다.

               해기사 명예의 전당이 있다.






 


           △  바다의 혼


                해기사 묭예의 전당 조형물은 우리 계례의 유구한 해양역사를 지키고 조국과 민족을 보호하는 수호자의 상징으로서

                해기사의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구상한 작품이다.

















     

            △ 주 조형물 중앙에 커다란 원형의 키를 바닥형태로 하여 그 위에 닻의 형상을 조형물로 상징화 하였으며

                닻의 아래 모습 부문은 바이킹선과 판옥선의 이미지를 해학적으로 조형화 하였다.








     

            △ 우측 한켠엔,

                헌정된 인물의 흉상과 업적을 알 수 있는 명예의 공간으로 해역 역사와 교육의 장소로서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서 내려다 본 등대.
















 









 

 

           △ 야외 음악당?






 

           △ 야외 음악당 아래에 전시실이 있다.


               See & Sea

               우측 분은 글을쓰고, 그림은 다른 분이 그렸다.






 

           △ 사람이 온다는 건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그는 그의 과거와 현재와  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때문이다.

                                         '정현종 詩 방문객'






























 

                                △ 전시실 앞쪽의 조형물,









 

           △ 등대로 내려 간다.















 

 

           △ 아래 신선대.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 신선대로 간다.






 

 

           △ 올려다 본 조형물,





 


 

           △ 지나 온 길,















 

 

           △ 망부석,


               신선바위 안에 평평한 암석위에 외로이 서있는 이 돌은  옛날 왜구에 끌려간 남편을 애타게 기다리던  여인이

               있었다.

               여인은 비가 오나 눈이 내리나 눈바람이 불건  땡볕이 내리쬐건 굴하지 않고 일본 땅을 멀리서 보이는 이곳에

               서 있었다. 돌처럼 서서 기다리다 돌덩이로 굳어 버렸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런 전설을 따라  이 돌을 망부석

               (望夫石)이라 부르게 되었다.





 












 

           △ 층별로 여러 지형을 보이고 있다.






 




















 

           △ 신선바위


               옛날 선녀들이 평평한 이곳 바위에서 놀았다고 하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옛날에는 태종대를 신선대(神仙臺)라고 불렀다.

               신선들이 머물만한 아름다운 경치를 가졌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오른쪽 대를 신선대(암)라 부르고,

               왼쪽대를 태종대(암)라 부른다.

               옛날 신선들이 이 바위에서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르도록 느긋하게 앉아 놀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다.

               또한 이곳 신선바위에는 선녀들이 내려와 놀고 아이를 낳기도 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바위에는 아이의 태를 끊은 가위와 실패의 흔적이 있는데 출산한 선녀의 오른쪽, 왼쪽 무릎과 닿은 흔적이

               남아 있다고 한다. 오른쪽 무릎에 힘을  더 주었기 때문에 오른쪽 흔적이 더욱 선명하다고 한다.








 

           △ 공룡 발자국,


               이곳에 출토되어 있는 공룡유적 화석은 공룡멸종기인 후기 백악기말(6,500∼7,000만년)에 형성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공룡족인의 크기는 길이 160∼40mm, 넓이 140∼400mm, 깊이는 50∼80mm이다.






 

 

          △ 등대, 신선대 등을 둘러보고 되돌아 올라간다.
























 









 


           △ 도로를 따라 광장으로 왔다.








 

           △ 지금 시간이 6시경이다.

               4시경 주차장을 출발하였으니 약 2시간쯤 소요된 셈이다.

               가로수 불빛이 있어 야간에도 산책하는 분들이 더러 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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