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산

옥천 이지당. 돌팡깨. 수생식물 학습원

정헌의 티스토리 2023. 8. 6. 19:04

■옥천 이지당. 돌팡깨. 수생식물 학습원,

 

8월 한여름 날이 더워 가볍게 걸음걸을 곳을 찾다가 옥천 수생식물학습원과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을 연계하는 코스를 잡아본다. 옥천 가볼만 한 곳 중 이지당이 있어 가는 길목이라 같이 둘러보기로 한다. 중식 후 상소동 산림욕장, 옛터 민속박물관,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둘러보면 하루 일정이 될 것 같다.

이지당은 옥천군 구북면 이백리, 수생식물 학습원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조선시대 서당으로 2020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현 입구 진입로 데크공사로 인해 들어갈 수가 없어 조금 떨어져서 보는 것으로 대했다.

돌팡깨는 수생식물 학습원으로 갈 때 어~ 이런곳이 있구나 하며 지나친 곳이지만 수생식물 학습원을 탐방 후 점심먹을 식당을 찾아 헤매다가 보니 이곳으로 다시오게 되어 올라본 곳으로 본 티스토리에서 탑방 순서를 앞으로 돌렸다. 특이한 지형(바위)으로 인해 지나치는 길에 둘러볼 만 하다.

수생식물 학습원은 5호의 주택 때문에 소유의 주체가 누구인지 궁금하다. 대청호반 경관 좋은 곳에 수생식물을 재배하던 5농가에서 시작하여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과학체험학습장으로 개관하였다 하나 충북 교육청 소유는 아닌 것 같다. 별도 법인 표시도 보이지 않는다.  5농가는 각각 이곳에 어울리는 주택을 신축하고 교육청쪽의 지원을 받아 학습원을 완성하고 명목상의 운영의 주체를 별도로 만든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 본다. 수생식물의 규모가 너무 작아  수생식물 학습원이라기보다는 대청호반 잘 다듬어진 정원으로 생각하는게 더 좋다. 넓은 면적이 아니므로 중심의 까페에서 쉬는 시간 또한 소중한 기억이 될 것 같다, 

 

 

 

▷탐방코스 

 옥천 이지당 - 돌팡깨 - 수생식물 학습원   ( 2023. 8. 5. 오전 일정)

 

 

▷탐방후에

 

   ▣옥천 이지당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 33.

저곳이 이지당이다.

 

5~6호의 조그만 마을 앞에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으나,  인근 도로변에 지하 관 매설공사와 이지당 입구의 데크 공사로 인해 주차할 자리가 없다.

 

 

 

 

 

 

기존 도로를 조금 확장하거나 보수하면 더 운치있을 것 같은데 데크 공사가 진행중이다.

억지로 철제 빔을 밟고 들어갈 수는 있지만 쉽지않아 다음 기회로 미룬다.

 

 

 

 

 

 

되돌아 나오면서 마을 앞 다리 위에서 이지당을 본다.

 

이지당(二止堂)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 중봉 조헌(1544~1592)이 제자들을 가르치던 서당이다. 처음에는 각신마을 내에 있어 각신서당이라 하였다. 조헌은 명종 22년(1567)에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외직을 지냈으며 임진왜란때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청주를 수복하고 금산전투에 참여하여 700의병과 함께 순절한 분이다. 옥천 안남면에 그의 유적지(표충사. 영모당, 묘소)가 있다.  그 후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이 고장의 영재를 모아 교육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하였다. 송시열은 "산이 높으면 우러러 보지 않을 수 없고, 큰 행실은 따르지 않을 수 없다(高山仰止 景行行止)"라는 문구의 끝 인 지(止)를 따서 '이지당'이라 서당의 이름을 고치고 현판을 써서 걸었다.

이 건물은 세월이 흘러 퇴락한 것을  광무5년 (1901)에 옥천의 금씨. 이씨. 조씨. 안씨 네 문중에서 다시 지은 것이다.

1977년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2013년 국보로 승격되었다.

 

<위키백과>

 

 

 

 

▣ 비꽃 도토리.

 

 

옥천군 군북면 중악리 

막국수 전문집이다.

수생식물 학습원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오늘은 손님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지는 못했으나 참고삼아 올려본다. 이 집에서 식사를 한 분은 나름 맛이 좋다고 추천한다.

 

 

 

 

▣돌팡깨

 

 

당초 계획엔 이 집에서 점심을 먹을까 했는데 문이 닫혀있다.

티맵에서 안내하는 식당(카카오 지도에서는 주변 식당으로 안내하지 않음)인데 장사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다.

 

 

 

 

 

돌팡깨

 

옥천군 군북면 항곡리 156-3

들팡깨 식당 앞쪽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서 보니 언덕 한 면에 특이한 바위로 인해 한번 둘러 볼 만한 곳이다.

바위 사이에는 꽃잔디를 심었으며 잔디꽃 필 무렵 찾으면 장관이겠다.

 

 

 

 

 

 

돌팡깨 한쪽 귀퉁이의 집이다.

'신축부지' 낙서가 씌여있다.

주변 돌팡깨 바위와 어울리게 새로 지을 집을 설계한다면 멋집 집이 될 것 같다.

 

 

 

 

 

 

 

고리산 그늘

 

                          거임 임종선

 

향그런 꽃산 건넛마을

하얀 외투 바람에 날릴 때

잔설 봄기운에 산토끼 목축이네

 

부처당 큰 바위

산비둘기 신접살림 차려주듯

우화등선 봄바람에

산능선 마저 때때옷 갈아입네

 

태곳적 숨결로 살아난 듯

전설로 숨 쉬는 고리산

아흔아홉 높디높은 봉우리

 

도토실 이청샘 물길터

뜨거운 땅기운 생기로 솟아

기름진 문전옥답 이루었네

 

여인의 속살같이 펼쳐지는

산 그림자 받쳐 인 대청호

아침 햇살에 안개꽃 흩날리네

 

 

 

 

 

 

돌팡깨(흑색 금강석회암)

 

옥천 군북면 항곡마을은 마을 입구 돌팡깨를 중심으로 널리 퍼져있는 옥천대 변성퇴적임인 흑색 금강석회암 지대다.

 

대전의 동북쪽에 위치한 항곡마을은 꾀꼬리봉과 백골산이 품어주어 아늑하고 평화스러우며, 들어내지 않는 여유로움이 있는 곳으로 마을 전체가 흑색바위(옥천변성대 흑색 금강석회암)의 거대한 힘에 의해 편안하게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다.

 

돌팡깨와 마주하고 있는 환산(옛 이름: 고리산)은 군사요충지로 백제의 왕자 여장이 쌓았다는 고리산성의 성터가 남아있고, 아흔 아홉 봉우리의 빼어난 자태와 추소팔경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충북의 자연환경명소로 지정된 곳이다.

 

<현지 안내문에서>

 

 

 

 

 

 

데크로드를 만들어 상부까지 둘러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변성퇴적암 흑색 금강석회암.

뭔 말인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자갈이 송송 박혀있는 역암같으면서 바탕은 검은 (금강) 석회암으로 상상하면 되겠다.

 

 

 

 

 

 

 

 

 

 

 

 

 

 

바위 사이는 꽃잔디를 심었다.

봄철 꽃잔디가 활짝 꽃 필 무렵이면 장관이겠다.

 

 

 

 

 

 

 

 

 

 

 

 

 

 

 

 

 

 

 

 

 

 

 

 

 

 

 

 

 

 

맨 상부 전망대로 올라왔다.

 

 

 

 

 

 

상부 바위를 둘러보고,

 

 

 

 

 

 

아래로 내려다 본다.

주차장과 돌팡개식당이 보인다.

 

 

 

 

 

 

상부까지 둘러보고 내려오는데 10분~15분 정도면 된다.

 

 

 

 

 

▣옥천 수생식물 학습원

 

 

수생식물 학습원에 왔다.

옥천의 관광지로 많이 알려진 곳으로 봄철 많은 분들이 찾는다.

 

 

 

 

 

 

천상의 정원 표지석이 있다.

 

 

 

 

 

 

입장료 어른 6,000원, 초.중.고생 4,000원, 70세 이상 우대 5,000원 등

 

 

 

 

 

 

침목 계단길을 따라 오르면 조그만 매표소가 있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하고 이곳에서 입장료 결제를 하면 된다. 

반드시 사전예약으로 입장객 수를 일정한도 이내도 제한하나 성수기가 아니어서 여유가 있을 때는 융통을 부려준다.

 

 

 

 

 

 

입구의 정문도, 매표소도 작다.

매표소 앞의 '좁은 문'을 통해 정원으로 들어선다,

 

 

 

 

 

 

들어가는 길 또한 좁다.

충청북도교육청 지정 과학체험학습장으로 개관한 곳이라는데  일부러 입구를  이렇게 좁게 만들다니 잠시 의아한 생각도 든다. 이곳의 소유주는 누구지?

 

 

 

 

 

 

"좁은문을 지나면 좁은 길을 갑니다."

 

 

 

 

 

 

 

 

 

 

 

 

 

좁은 길을 따라 들어가면 카페건물을 만나게 된다.

 

이 카페에서 진행 방향에서 볼때 우측 구역을 한바퀴 돌아오면 카페 앞쪽이 된다.  좌측 구역은 5농가의 주택?이 있으며 주변 역시 잘 단장된 정원이다. 카페 주변은 이 학습원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이곳 천상의 정원(수생식물 학습원)은 일방통행으로 길 표시가 되어 있으며, 이 안내 표시판 대로 따르면 된다.

 

 

 

 

 

 

저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는 곳,  Entrance. 入口)

물론 걷기 싫다면 까페에서 쉬어도 된다.

 

 

 

 

 

 

"침묵하면 

들을 수 있습니다.

꽃과 나무들의

소근거림을."

 

 

 

 

 

 

 

흑색 황강리층 변성되적암

 

이 지역 일대는 아주 오래전 바다였다.

원생대 말에 퇴적되어 변성된 문주리층, 금강석회암층, 황강리층 등이 기반을 이루고 있으며, 중생대 쥬라기 말에 관입한 화성암류인 유성화강암과 백악기 말에 관입한 각종 맥암류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이 지역에 잘 발달된 흑색황강리층은 석회암, 점판암, 편마암 등의 각종 자갈이나 각력을 함유한 해저 사면의 암설류(岩屑流/바위암, 가루설, 흐를류)가 붕괴. 퇴적, 변형, 변성되면서 흑색변성이질암 또는 석회질함력천매암이 되었다.

옥천 변성대 안에 자리잡은 이 지층은 옥천대의 지질 역사. 지층 형성 순서 및 지질구조변형사 연구에서 소중한 지질 자산으로 매우 중요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다고 여겨진다.

 

<현지 안내문>

 

 

 

 

 

 

미니 폭포라 해야할까?

물이 흐르고 있다.

지형상 자연스레 흐르는 것은 아니고 인공적일 것이다.

 

 

 

 

 

 

천상의 바람길로 이름 붙였다.

 

 

 

 

 

 

들어가는 곳.

 

 

 

 

 

 

가운데 곱게 가꾼 잔디밭을 두고 저만큼 까지 우측으로 갔다 좌측으로 되돌아 나오는 길이다.

 

 

 

 

 

 

"바람보다 앞서 가지 마세요."

 

 

 

 

 

 

지난 장마철 많은 비가내려 대청댐의 수위는 높아졌지만 녹조가 제법 보인다.

 

 

 

 

 

 

 

바람길 끝 지점에 노송 몇 그루가 운치있다.

 

 

 

 

 

 

"산과 들과 호수는 누리는 사람이 주인이다."

 

 

 

 

 

 

사면쪽에 핑크뮬리를 심었지만 규모가 너무 적다.

 

 

 

 

 

 

주변,

 

 

 

 

 

 

침묵해요.

 

 

 

 

 

 

 

 

 

 

 

 

 

 

 

 

 

 

 

 

 

 

 

 

 

 

 

 

 

 

바위솔 동산

 

 

 

 

 

 

"멈추면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절벽쪽으로 살짝 우회하여 오른다.

 

 

 

 

 

 

"길이 있는 곳에 길을 만드는 사람들 그들이 희망이다."

 

 

 

 

 

 

바위능선을 따라 간다.

이곳엔 백년초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바위위에 소나무.

 

 

 

 

 

 

이 주변에도 선인장이다.

노랗게 꽃필때면 색다른 느낌이 올 것 같다.

 

 

 

 

 

 

 

 

 

 

 

 

 

 

몇 군데 전망대를 만들었다.

 

 

 

 

 

 

 

 

 

 

 

 

 

 

 

 

 

 

 

 

 

 

 

 

 

 

 

 

 

 

 

 

 

 

 

 

 

 

 

 

 

 

 

 

 

 

 

 

 

 

 

 

 

 

이곳 학습원의 중심역할을 하는 카페.

 

 

 

 

 

 

지나온 곳.

 

 

 

 

 

 

 

 

 

 

 

 

 

 

야외 카페.

 

 

 

 

 

 

호수 카페 (CAFE' THE  LAKE)

 

 

 

 

 

 

1층

외에 음료수 등 진열 판매장과 2개의 룸 등이 있으나 1층에서 주문하고,

2층이나 야외를 이용해야 겠다.

(베이커리를 겸하고 있어 차와 빵으로 요기는 가능하나 음식점은 없다)

 

 

 

 

 

 

시원한 에어컨이 있는 2층으로 왔다.

 

 

 

 

 

 

이곳에서 한참을 쉬었다 간다.

 

 

 

 

 

 

야외

인위적인 그늘이지만 오늘은 너무 덥다.

 

 

 

 

 

 

주변

 

 

 

 

 

 

 

 

 

 

 

 

 

뒤로 보이는 건물은 카페.

 

 

 

 

 

 

 

 

 

 

 

 

 

 

 

 

 

 

 

 

 

 

지나온 방향

이곳 수생식물학습원의  가장 큰 지리적 잇점은 이 암석류와 절벽에 있다.

 

 

 

 

 

 

 

 

 

 

 

 

 

이곳 역시 녹조류가 심하다.

 

 

 

 

 

 

 

 

 

 

 

 

 

 

 

 

 

 

 

 

 

 

호수 카페 주변인 셈이다.

 

 

 

 

 

 

 

 

 

 

 

 

 

 

 

 

 

 

 

 

 

 

 

 

 

 

 

 

 

 

 

 

 

 

 

 

 

 

 

 

 

 

 

 

추억의 한컷.

 

 

 

 

 

 

유리온실.

수생식물을 재배하는 곳?

 

 

 

 

 

 

전망대

 

대청호는 장수 데미샘에서 발원하는 금강의 지류로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과 대전시에 걸쳐있는 인공호수이다.

저수량 15억 톤, 우리나라에서 3번째 규모의 큰 호수로 1980년 완공되었다.

 

 

 

 

 

 

 

 

 

 

 

 

 

 

 

 

 

 

 

 

 

<달과 별의 집.>

집에 주인이 삽니다.

집 안을 들여다보지 말아주세요.

 

 

 

 

 

 

주변 잘 지은 5채의 건물의 용도가 모두 주택인것 같다.

이분들이 처음 이곳에서 수생식물을 재배하신 5분인가?

그럼 이곳 수생식물 학습원의 소유주는 누구인가?

 

 

 

 

 

 

호수를 품은 숲속길.

 

 

 

 

 

 

 

 

 

 

 

 

 

 

 

 

 

 

 

 

 

 

뒤로 보이는 작은 건물이 교회당

 

 

 

 

 

 

저만큼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으로 몇 걸음 발품을 판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당

장사도의 작은 교회와 비슷할 듯.

 

 

 

 

 

 

불길 속에 나타나신 예수님

 

2009년 3월 28일 오후 4시 30분경 이곳에 손광자씨라는 분이 큰 산불을 냈다. 김준영 장로는 멀리서 불길이 타오르는 것을 보고 소화기 2개를 들고 이곳으로 달려왔지만 소화기로 불을 잡을 상황은 아니었다. 그렇게 벌겋게 타오르는 불길을 쳐다보고 있는데 갑자기 맹렬하게 타오르는 불꽃 속에 자색천을 어깨에 두른 예수님이 평온하게 바라보고 계셨다,

그 불길이 점점 한 가운데로 모이더니 꺼져 버렸다. 그러자 즉시 예수님이 사라져 버렸다.

얼마후 김준영 장로의 앓고있던 대상포진이 말끔히 나았고, 불을 낸 손광자씨 역시 기관지 천식이 다 치료가 되었다.

김준영 장로님의 증언이다.

 

 

 

 

 

 

4명 좁게는 6명 정도의 신도가 앉을 수 있는 의자 2개도 있다.

 

 

 

 

 

 

되돌아 나와 저곳은?

현 출입금지

 

 

 

 

 

 

이 집도 일반 가정 집이다.

 

 

 

 

 

 

 

위 집에 딸린 장독인것 같다.

아랫쪽 조그만 창고 옆에 있다.

 

 

 

 

 

 

산골 그네.

 

 

 

 

 

 

4동 이든가?

유리온실이 있다.

 

 

 

 

 

 

위에서 첫번째 동은 다육식물이 심겨져 있다.

 

 

 

 

 

 

온실이 크지 않아 잠시 둘러보면 된다.

 

 

 

 

 

 

두번째 동에는 부레옥잠 등 수생식물을 재배?한다.

 

 

 

 

 

 

종류가 제법 되나 수생식물 학습원으로 광고하기에는 과장이 심한 느낌이다.

 

 

 

 

 

 

세번째 하우스엔 연 종류와 부레옥잠 등이 자라고 있다.

 

 

 

 

 

 

네번째는 창고 또는 퇴비사 비슷, 비어 있다.

수생식물 학습원이라고 해서 어떤 다양한 수생식물이 있나? 궁금했는데 큰 기대는 않는게 좋겠다.

 

 

 

 

 

 

안내 표지판 대로 진행하면 그의 다 둘러 보는 셈이다.

 

 

 

 

 

 

바람길 정원

 

 

 

 

 

 

 

 

 

 

 

 

 

 

주변에 보이는 건물은 주택이다.

 

 

 

 

 

 

 

 

 

 

 

 

 

 

 

 

 

 

 

 

 

 

저곳은 카페,

좌측, 우측 한바퀴 돌아보고 나가는 길만 남았다.

 

 

 

 

 

 

 

출구방향으로 

 

 

 

 

 

 

 

 

 

 

 

 

 

 

 

 

 

 

 

 

 

 

 

 

 

 

 

 

 

 

 

 

 

 

 

 

 

매표소를 통과하여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주차장이다.

안내 직원에게 이곳의 소유주가 누구인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중앙분리대를 넘어야 했고, 입장하는 손님들이 있어 그냥 지나쳤다.

생각보다는 큰 규모가 아니며, 수생식물보다는 아름다운 정원을 거닌다는 기대로 찾은것이 좋을것 같다.

 

 

카카오 내비, 티 맵에서 주변 식당을 검색했는데 검색에 서툴기도 하지만 마땅한 곳을 찾지못했다.그래서 돌팡깨 식당을 검색하고 가는 길에 "팡시온" 카페가 있는 곳을 드라이브 삼아 둘러보았다. 대청호수변으로 돌출된 지역과 주변에 몇 카페가 성업중인 곳이다.

되돌아 나와 돌팡깨 가는 길을 진행하다 보니 낯익은 곳이다.

학습원으로 갈 때 지나간 길이다. 그래서 돌팡개 식당, 지역은 수생식물 학습원으로 진입 순서로 보아 먼저여서 앞쪽으로 이동하여 배치하였다.

비꽃, 돌팡깨 식당에서 식사를 하지 못하고 대전 상소동 산림욕장으로 가면서 적의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