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울주 간월산, 신불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1. 2. 27. 19:10

        ■ 울주 간월산, 신불산 (간월산 1,083 m,  신불산 1,209 m)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신불산은 시원한 조망과 억새로 유명한 산으로 인근 간월산, 축서산(영축산) 등과 

              어울려 일명 영남 알프스를 이루는 곳이다.

              울주 언양 방향에서 겨울철 신불산 산행을 계획하다 배내고개에서 간월산을 거쳐 신불산으로 오른 다음 

              룡능선을 따라 억온천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다녀왔다.  당일 오후 늦게부터 많은 비가 예보 되었지만 대

              체로 맑은 날씨속에 시원한 조망과 억새밭을 즐긴 하루였다. 

 

 

          ▷ 가는 길

              진주 - 밀양 - 울주군 상북면 - 배내고개 

              진주 - 경부고속도로 서울산 IC - 언양 - 상북면 - 배내고개

 

 

 

          ▷ 산행코스

              배내고개 - 배내봉 - 간월산 - 간월재 - 신불산 - 공룡능선 - 등억온천

              (점심시간 제외 약 5시간 40분  /  2011. 2. 26 )  

     

           ☞ 참고로, 당일 등산로 상에 눈 또는 눈이 녹아 질퍽하고 미끄러워 시간이 좀더 많이 소요되었다.

               배내고개에서 배내봉까지 약 30분을 포함하여 간월산까지 약2시간 10분, 간월산 정상에서 간월재 휴식

               포함 약 30분, 간월재에서 신불산 정상까지 약 1시간, 신불산 정상에서 공룡능선을 거처 등억온천으로

               하산 1시간 50분, 기타 10여분  계 5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 산행안내도

 

                                   부산일보 산앤산팀이 만든 안내도이다.

 

 

 

 

           ▷ 산행후에 


  

          △ 배내고개에 도착한다.

         

              들머리는 배내고개 터널 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시설이 되어 있다.

              이곳 정자에서 산청군 정유생 산악회 안녕기원 시산제를 지냈다.





 

 

 

           △ 입구에 산행안내도와 이정표가 있어 찾는데 들머리를 찾는데 어려움은 없다.

               오늘 배내봉으로 오르는 초입은 질퍽하여 미끄럽다







 

 

           △ 이내 나무계단으로 이어진다.





 

 

 

          △ 아래 배내고개에서 5분쯤,

              오두산으로 가는 갈림길을 지난다.





 












          △ 능선 상부로 오르면 등로 양쪽으로 억새가 군락을 이룬다.






 












           △ 아래 배내고개에서 약 25분쯤,

               배내봉 직전 오두봉으로 가는 능선상의 갈림길을 만난다.






 

 

          △ 지나온 곳,

              아래 배내고개에 있는 학생교육원인가? 





 


 

          △ 배내고개에서 약 30분, 

              제법의 오르막 계단길을 오르면 배내봉에 도착한다.




 












 

 

          △ 배내봉에서 바라본 간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좌측으로 멀리 신불산 정상은 운무에 살짝 가려져 있다.







 

            △ 서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사진 가운데 뒤로 좌측이 재약산, 우측이 천황산이 나란히 보인다.





 

 


          △ 간월산으로 향하는 능선은 대체로 좌우로 조망이 좋다.

              커다란 바위는 또한 매력이 있다.




 

 











 


          △ 보기보단 높지않은 산너머로 신불산 정상은 운무에 가려 있다.

 




 

 


            △ 천황산과 재약산쪽이다.

                산세가 좋다.




 

 



           △ 지나온 곳,






 


           △ 몇 군데 구급함도 설치하였다.

               우측 봉우리가 간월산, 좌측의 신불산 정상은 운무에 가려있다.




  

     

  


           △ 간월산으로 가는 길 능선에서 등억온천 지구가 가까이 보인다.





 











 


           △ 고만 고만한 능선을 오르내리며 간월산으로 간다.




 












 










 









 

 


           △ 간월산 정상 북쪽사면으론 눈꽃이 피었다.






 

 



 



















           △ 배내봉에서 약 1시간 40분, 

               배내고개에서 약 2시간 10분쯤 간월산 정상에 도착한다.





 

 












          △ 간월산 북쪽 사면은 상고대가 남아있고,






 


           △ 남쪽 사면은 봄날씨 같이 따뜻하다.






 

  

           △ 이곳 간월산 정상 남쪽 아래에서

               약1시간에 걸친 늦은 점심 시간을 갖는다.






 

 

          △ 중식후 간월산을 뒤로하고,

              간월재로 내려간다.













 

  

   

           △ 아래 간월재,

               건너 신불산이다.





 









 

 










 










 










 










 







 












 

 










 










 





















 










 










 

   

           △ 간월산 정상에서 25분쯤,

               간월재에 내려선다.




 

 









 

 


            △ 간월재.

                주변 경관이 좋아 5분여 휴식을 취한 후 신불산으로 오른다.






 

 

           △ 신불산으로 오르면서 내려다 본 간월재.






 












           △ 간월재에서 30분여 제법의 오르막이다.





 


           △ 이후 완만한 오르막 길이다.





 

 


           △ 지나온 곳,






 


           △ 저만큼 신불산 정상이 보인다.






 

    

           △ 간월재에서 40-50분,

               능선상의 봉우리에 전망데크가 있다.

               신불산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훤히 조망된다.



   




 

           △ 이곳 전망데크에서 정상까지는 천천히 10분 정도 소요된다.


 








           △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지나온  간월산과 베내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을 되돌아 본다.





 

 


         △ 영축산쪽,





 



          △ 간월재에서 쉬엄 쉬엄 1시간여 만에 신불산 정상에 올랐다.

              단체로 기념,

 

         























           △ 무너진 돌탑을 돌아,

 

 



 



         △ 공룡능선을 거쳐 등억온천으로 하산한다.




 



           △ 공룡능선으로 하산길,

               영축산으로 이어지는 억새능선이 우측으로 다가온다.

 


    

 

 








 


          △ 공룡능선은 상당한 암릉이다.






 


       △ 암릉엔 또한 그만큼 조망이 좋다.

 



 


 


          △ 공룡능선길에서 바라본 간월산, 배내봉 방향.



 

 

  


 

         △ 공룡능선은 상당한 암릉길입니다.


 

 



 


           △ 암릉길을 우회하는 길도 있지만 이 또한 상당히 험하다.

 

               만약 홍류폭포로 하산하기를 원하면 공룡능선 중간에서 등산로를 잘 살펴야 할 것 같다.

               암릉을 우회하는 길로 내려서면 중간 중간 공룡능선의 주 암릉으로 이어지는 길이 있지만 어디쯤에서 갈림길이 

               있는지는 유의해야 할 것 같다.




  



           △ 신불산 정상에서 약 1시간.

               공룡능선 암릉을 우회하는 등산로를 따라 전 암릉구간을 통과하면  830봉에 도착한다.


               갈림길을 알리는 팻말이 있다.

               이 봉우리 조금 전 안부에서 좌측으로 하산하는 등산로(안내도상 험로)가 보이지만 폐쇄를 알리고 있다.

               우측 자수정동굴방향, 좌측 등억온천 방향 갈림길이  있다.

               좌측 등억온천 방향 길을 따른다.

 


 

 



            △ 중간 등억온천 지구가 내려보이는 전망바위가 있다.



 



 







 

 


           △ 공룡능선 아래 갈림길 봉우리에서 약 50분,

               신불산 정상에서 약 1시간 50분 등억온천지구로 하산한다.




 



         △ 등억온천지구 뒷편,








            △ 내려선 곳,




 









 


          △ 내려온 곳,

              이곳으로 오르는 코스를 생각해 사진 몇장을 올린다.




 



          △ 좌측 나인테마모텔, 우측 리츠모텔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내려왔다

              이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면 스카이 호텔이 후문이 있는 곳으로 하산한 셈이다.

    

              이곳에서  등억온천 지구 주차장과는 10분쯤 도보로 이동하여야 한다.

              등산로상의 눈과 또는 질퍽하고 미끄러움 때문에 제법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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