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장자도, 대장도, 대장봉
고군산군도의 대표적인 섬 선유도는 다리로 연결되어 육지화 되었다.
선유도 주변 경관이 좋아 많은 분들이 찾는 곳으로 이곳 섬 중 대장도 대장봉은 특히 주변 조망이 절경이다.
장자도는 대장도로 가는 길목의 섬으로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다. 물론 대장도나 장자도 도로변이 주차장 역할을 하기도 한다. 또한 장자도 선착장엔 관리도 등으로 가는 배편이 있어 관리도 등산도 고려해봄직 하다.
관리도 배시간도 조금 언급해 본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대장도 대장봉 - 장자도
(천천히 1시간 40분 / 2020. 9. 4.)
▷ 탐방후에
고군산 군도의 무녀도, 선유도를 지나 장자도로 들어서면 공영 주차장이 있다.
톨게이트가 설치된 주차장엔 요금표가 있으나(1일 최고 요금 10,000원) 성수기를 지난 시기여서인지 오늘 요금을 받지는 않는다.
대장도로 가는 길이다,
장자도 주차장에 주차후 대장도로 건너가 대장봉에 오를 것이다.
건너편 대장도,
보이는 봉우리가 대장봉이며, 사진상 우측 방파제 인근의 어화대, 할미바위 쪽을 거쳐 오른 후,
뒷편으로 내러서 좌측 하단 숲속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올 것이다.
대장도 방파제 너머쪽,
선유도 해수욕장 방향이다.
대장도로 들어서면 대장봉 이정표가 있다.
어화대. 할매바위쪽으로 대장봉에 오른후 현 이정표에 보이는 대장봉 방향으로 내려올 것이다.
대장도 방파제 쪽으로 진행한다.
방파제도 건너다 보고,
너머 해안가도 둘러본다.
방파제 인근에 대장봉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위 들머리 이정표.
낡아 허물어지기 직전의 이 건물이 어화대인가?
대장봉으로 오르는 중간 전망좋은 곳이 있어 한 컷!
할매바위는 어화대 주변보다 좀더 상부에서 더욱 조망이 좋은 곳이 있다.
대장봉으로 오름길이 제법이다.
위 계단을 오르면 정상 직전 조망 좋은 곳이 있다.
이곳에서 잠시 주변을 둘러본다.
저곳 보이는 곳이 대장봉 정상이다.
방파제 입구 들머리에서 천천히 25분여,
대장봉 정상에 오른다.
서쪽에서 바람이 시원하다.
관리도이다.
저곳에도 등산로가 있어 한나절 산행지로 손색이 없을 것 같은데 아직 미답이다.
여러해 전 선유도로의 교량이 개설되기 전 친구들과 선유도에서 1박을 한 적이 있다.
당시 관리도 와 저곳 어느 해상에서 낚시로 한나절 보냈던 기억이 난다.
좌측 교량 뒷편의 암봉이 선유도 선유봉, 우측의 섬이 장자도이다.
장자도 방파제가 보이는 곳에서 관리도행 배편이 있다.
잠시 인증을 남기고 보이는 뒷편으로 하산코스를 잡는다.
하산길의 대장도,
제법의 원시림?을 지나 내려오면 길의 상태는 양호해 진다.
마을로 내려왔다.
정상에서 25분쯤 소요되었다.
장자도로 건너왔다,
보이는 시설은 낚시터로 개발될 곳인가 보다.
장자도 방파제 쪽으로 간다.
작은 섬이지만 한바퀴 돌아볼 것이다.
장자도 방파제로 간다.
건너 대장봉.
장자도에서 대장도로 가는 곳,
장자도 방파제 인근으로 오면 관리도. 말도 등으로 가는 선착장이 있다.
이 시간표상 요금은 편도이며, 군산항에서 9시에 출발하는 배편이 장자도에 도착하여
평일에는 11시 장자도를 출발하여 관리도(11:05) - 방축도 -명도 -말도 - 관리도(12:00) - 장자도(12:10)로 되돌아 오고, 장자도에 대기하고 있다가 14시에 장자도를 출발하여 관리도(14:05) - 방축도- 명도 - 말도- 관리도(15:00) - 장자도(15:10)로 되돌아 와 군산으로 간다. (군산도착 17:00)주말에는 9시에 군산항 출항, 11시에 장자 도 출발하여 관리도, 방축도, 명도, 말도, 관리도, 장자도로 되돌아 오는 시간은 위와 같고,
13시에 장자도를 출발하여 관리도(13:05) - 방축도 - 명도 - 말도 - 관리도(14:00) - 장자도(14:10)으로 되돌아 오고,
14:20분에 장자도를 출발하여 관리도(14:25) - 방축도 - 명도 - 말도 - 관리도(15:20) - 장자도 (15:30)에 도착 후 군산으로 간다.(군산 도착 17:20) 위 시간은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위 전화나, 인터넷 네이버까페 <대원종합선기>에서확인하면 되겠다.
관리도 안내도.
갈색 실선은 등산로, 청색 실선은 임도수준쯤으로 보면 되겠다.
우측 선착장에서 등산로를 따른 후 되돌아 오는 길일 임도로 따르면 무난 하겠다.
장자도를 한바퀴 둘러본다.
장자도 대교,
건너편 어느곳이 선유도 선유봉이다.
선유봉 우측 해안이다.
대장도에서 최고의 볼 것은 대장봉으로, 장자도 주차장에서 대장도로 중간 구경하여 가며 천천히 가는길 10분쯤 포함하여, 오르는데 25분, 하산 25분, 정상주변 10분여 약 1시간 10분 소요되고, 장자도를 둘러보는데는 약 30분 정도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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