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고복자연공원, 송림사, 비암사, 단비책방, 세종시립민속박물관, 김종서역사공원과 묘 세종시 전동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를 둘러보는데 생각보다 많은 2시간 20분여 소요되었다. 따라서 중식시간을 훨씬 지난 시간에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저수지(고복 자연공원)로 왔다. 고복저수지는 상당한 규모로 동.북쪽편에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걷기 좋고, 상부쪽에 주로 음식점과 카페등이 들어서 있다. 용암골 식당에서 늦은 중식시간을 가졌다.송림사는 어느 한 스님이 수십년간 돌로 쌓은 법당으로 인해 정교하고 기묘한 느낌을 주는 곳이나 디테일에 있어 살짝 모자라는 느낌이고 아직 미완인 듯 주변이 살짝 어수선하다. 또한 도보로 7~8분쯤 윗쪽에 지장전과 산신각이 있는데 도보로 걷기가 힘들다면 차량으로 올라도 된다. 간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