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파도소리길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해양드라마세트장이 있다. 마산에 차량 엔진오일 교체를 위해 가는 길에 해양드라마세트장 뒷편의 파도소리길을 걸어보기로 한다.
이곳 해양드라마세트장 뒷편?의 해상으로돌출된 지형에 해안을 따라 산책로를 내고 파도소리길이라 이름 붙였다. 길이는 약 1.4km,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이다. 드라마세트장은 겨울철이어서 곳곳이 폐쇄되어 있다.
▷일정
창원 해양드라마세트장 - 개성순대 중식 - 창원 편백나무치유의 숲
▷탐방후에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해양드라마세트장 주차장으로 왔다.
해양드라마세트장은 몇번 와 본 곳이지만 뒷편 해안으로 난 산책로를 걷기위해 이곳으로 왔다.
해양드라마세트장으로 조성된만큼 여러 편의 영회, 드라마세트장으로 활용되었다.
뒷편에 보이는 건물은 카페.
위 카페옆 화장실
아담하고 예쁘게 지었다. 관리상태도 양호하다.
해양드라마세트장에 왔다.
중앙 도로를 따라오르니,
드라마세트장으로의 출입은 금지되어 있다.
오늘 오전 일정을 이곳 파도소리길을 걷는 것이다.
중앙 공원쪽으로 오르면 파도소리길이 있다.
탐방로를 따르다 바라본 드라마세트장
이곳 파도소리길은 지형상 장구처럼 생긴 곳으로 가운데 잘록한 곳에 새로운개념의 쉼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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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세트장이 건너다 보이는 곳에 전망쉼터가 있다.
위 쉼터에서 바라본 드라마세트장 방향이다.
위 전망쉼터 주변
탐방로를 따라 진행하다보면 갈림길이 있고,
해안쪽으로 내려서면 보이는 데크길이다.
물론 이 길은 데크길이 끝나는 건너편 육각정 인근에서 서로 만나게 된다.
정자쪽으로 올라선다.
잘록한 곳으로 되돌아 왔다.
파도소리길을 한바퀴 돌아온 셈이다.
이번엔 중앙의 공원쪽으로 오른다.
모란에 대한 안내표지석이다.
주변 모란이 있나? 둘러보지만 별 흔적이 없다.
입구쪽 드라마 세트장 건물은 개방하고 있다.
천천히 1시간쯤 소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