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의 산

충주 월악산

정헌의 티스토리 2010. 1. 19. 21:35

         ■  충주 월악산   ( 영봉 1,097m )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과 제천시 한수면 일대에 위치한 국립공원으로  2개도 4개 시군 9 개 읍면에  걸쳐 있

              는 산입니다. 150여m의 기암단애가 치솟은 준험한 산세와 웅장함으로 예로부터 영산이라 불리어 왔습니다.

              깍아 지른 산줄기는 끝을 모르고 내리 뻗어 사이사이로 운치 있게 자란 청송과 기묘한 암반길을 지나 주봉

              에 올라보면 잔잔한 충주호와 산야풍치가 눈 아래 사이에 전개되고 사방으로 창공이 상쾌하여 집니다.

              인근에는 송계계곡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서는 맛 볼 수 없는 여러 개의 계곡들이 있습니다.

                                                < 충주시청 문화관광과 >

 

 

          ▷ 가는 길

              진주 -  중앙고속도로 단양 IC - 단양 -  36번도로 제천 수산/ 덕산 - 송계교 - 한수면 동창교탐방지원센타

 

 

          ▷ 산행 코스

              동창교탐방지원센타 - 송계삼거리 - 신륵삼거리 - 영봉 - 신륵삼거리 - 신륵사 - 덕산통제소  ( 약 4시간 )

 

 

              덕주사 방면 :   덕주골휴게소(25분) - 덕주사(30분) - 마애불 (1시간) - 960봉 (20분) - 헬기장

                                      (50분) - 영봉(40분) -  능선갈림길 (40분) - 신륵사     ( 4시간 25분 ) 

              보덕암 방면 :   보덕암(5분) - 보덕굴 (1시간) - 하봉 (1시간) - 영봉     ( 2시간 5분 ) 

              동창교 방면 :  동창교탐방지원센터 5분) - 자광사 (2시간) - 산불감시초소(50분)   (2시간 55분 )

              신륵사 방면 :  신륵사 (50분) - 국사당 (10분) - 능선 (1시간) - 영봉   ( 2시간 )

                                               <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제공 >

 

 

          ▷ 산행안내도

  

                                          - 제천시에서 제공하는 안내도입니다.

 

 

                       - 월악산국립공원에서 자세한 내용을 검색하실수 있습니다.

 

 

 

 

 

 

              ▷ 산행 후에

  

                 제천시청 문화관광과 추천 주변 명소

              <월광폭포
                 30여 미터의 3단 폭포, 자연휴식년제로 입산이 금지되어 있다. 신라시대에 창건한 월광사가 있었는데 임

                 진왜란 시 소실되어 터만 남았다. 이 곳 돌 거북과 원랑선사탑비(보물 360호)는 1922년 옮겨져 현재

                 경복궁에서 볼 수 있다.

 

              <수경대>
                 덕주골에서 등산로를 따라 가다보면 신라 때부터 월악신사를 설치하고 제를 지낸 곳이 나온다. 표주박처

                 럼 생긴 바위에 노송들이 에워싸고 있어 한 눈에 명소임을 알아볼 수 있다. 거울같이 맑은 물이 담겨져 있 

                 다 하여 ‘수경대(水鏡臺)'라 한다.
                 월악신사는 고려 때 몽고군이 침입하자 충주 남산성에 있던 관리와 노약자들이 이곳으로 피난을 왔다. 이

                 때 갑자기 천둥번개와 더불어 비바람이 일자 뒤쫓던 몽고군은 월악대왕의 신령스러운 도움이라 여기고는

                 겁먹고 되돌아갔다는 일화가 전한다.

 

              <학소대>
                 수경대에서 더 올라가면 덕주산성 동문이 나오고 그 바로 옆이 학소대다. 바위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아름

                 다운 이곳에는 학이 살았다고 전한다. 송계팔경 중 하나다.

 

              <덕주산성>
                 이 산성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백제 때, <동국여지승람>에는 고려 고종 때 쌓은 성으로 기록되어 있

                 다. 그러나 <충청북도지>에는 삼국시대에 축조한 성으로도 기록하고 있다. 전략적 요충지였던 덕주산성

                 은 몽고의 침입,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으로 수차례 파괴되었다. 최근 성벽 일부를 보수했다. 충청북도

                 념물 제35호.

 

              <덕주사> 
                 본래의 덕주사는 월악산 영봉 오르는 길에 있는 마애불 자리에 있었다고 하며 591년(신라진평왕 13년)에

                 창건했다고 전한다. 상덕주사와 하덕주사가 있었던 덕주사는 전쟁 등으로 모두 불에 타 사라져 현재 덕주

                 사가 자리한 곳에 조금씩 중건했다. 덕주공주의 애환이 서린 절이라 더욱 유명하다.

 

              <덕주사마애불>
                 신라가 망하자 덕주공주와 마의태자가 망국의 한을 품고 덕주사를 찾아 8년을 머물며 마애불을 조성했다

                 고 전한다. 큰바위에 거대하게 조각한 불상은 머리가 크고 비만하게 표현된 양식으로 볼 때 고려시대에 만

                 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보물 제4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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