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성황당산, 이구산, 홍무산 (이구산 378.2 m, 홍무산 454.7 m )
사천읍내에서 동남쪽으로 보이는 동서로 뻗은 능선입니다. 대체로 이구산과 돌탑봉 주변을 제외하면 완만한
소나무숲 능선길로 산책하듯 편히 걸을 수 있는 산입니다.
▷ 가는 길
진주 - 사천시내 구도로로 삼천포 방향으로 사천천 교량 건너자 바로 좌측 이구산등산로 이정표 있음 -
사천천을 좌로 두고 1Km쯤 진행하면 선황사/대성사 안내표지판을 따라 우회전 - 예수리 저수지 위 등산안내
표지판 있음
▷ 산행코스
저수지위 이정표 - 선황사 - 성황당산 - 이구산 - 돌탑봉 - 홍무산 - 새마을 도로 목넘재 (사천 사남면 종
천리 소산마을과 정동면 소곡리? / 신촌리? 상가곡 마을로 이어지는 2차선 포장도로 고개) - 도로를 따라
- 소산마을 - 종천리 - 가천리 ( 약 4시간 10분 )
- 산행 들머리는 선황사를 경유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 사천읍에서 삼천포방향 사천천을 건너면 바로 이구산 등산로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 사천천을 좌측에 두고 직선도로를 약 1Km쯤 가면 우측으로 선황사 방향 이정표를 따릅니다.
△ 저수지 상부 이구산 등산로 입구에 도착힙니다.
선황사까지 승용차 통행은 가능합니다만 종주를 계획하고 있어 대승암 방향 마을에 주차후
이곳을 따라 올라 갑니다.
△ 이구산 2.3 Km, 선황당산 0.9 Km 를 알리고 있습니다.
선황당산은 선황사 바로 뒷산입니다.
이정표에 선황당산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성황당산성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성황당산이 맞을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앞쪽에 선황사가 있고 이 도로위 좌측에 새로 쌓은 성황당산성이 있습니다.
△ 성황당 산성입니다.
이 근처 부분만 보수 신축하였습니다.
△ 선황사입니다,
성황당산 정상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까지 중소형 차량은 통행 가능합니다.
이구산 입구 표지판에서 시멘트 포장길을 약 20분 올라왔습니다. 우측 종각뒤로 올라가는 길을 따르면 성황
당산 정상으로 이어집니다.
△ 선황사 우측 종각 뒤 계단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산성옆으로난 넓은 임도를 따라가면 성황당 다음의 사진에서 처럼 갈림길 이정표와 에어쿰푸레샤가 있는
곳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곳으로 올라가는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이 위에서 우측은 물탱크와 체육시설이 있고 좌측으로 조금 진행하면 성황당이 있습니다.
△ 성황당산 좌측으로성황당이 있습니다.
△ 성황당을 지나 조금만 가면 선황사 좌측 산성을 지나 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입니다.
△ 조금 진행하니 좌측으로 수청마을 길이 있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 등산로는 평탄한 편이며 참 걷기좋은 산길입니다.
△ 전날 온 눈으로 하얀 눈꽃이 한층 더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 이구산 정상입니다.
체육시설, 벤치, 평상등 편히 쉴 수있는 공간입니다.
이구산 입구에서 1시간 걸렸습니다.
△ 정상에서는 사천만 방향으로 조망이 좋습니다.
△ 이구산에서 홍무산 방향으로 향합니다.
△ 정상에서 약 20여분 진행하니 전망좋은 바위가 있습니다
멀리 와룡산과 가까이 사남면 구룡저수지 주변이 선명히 조망됩니다.
사천에 사시고 혼자 오셔서 설 전날이라 여러 음식(과일, 유과, 곶감 등)을 나눠 주신분
건강하십시요. 자연고등학교? 에서 시작하는 낙남정맥길 가까운 날을 기약합니다.
△ 정상에서 40여분,
봉화대인지 산성인지 무명봉 정상 둘레에 돌담이 둘러져 있습니다.
성이라기엔 너무 작고.....
△ 철탑 능선입니다.
선황사에서 3.5 Km거리 입니다.
△ 이 철탑봉 아래도 임도가 있습니다.
이 임도를 따라 산 중턱으로 내려 섰다가 저수지 중간쯤 또 다른 철탑 갈림길에서 위쪽길을 따르면 이구산
정상으로 이어진다 합니다. (전망 좋은 바위에서 만난 분 )
△ 산행 시작한지 약 2시간 10여분,
임도 갈림길입니다.
이구산과 홍무산을 구분 짓듯이 제법 내려 앉은 곳입니다. 이곳에서 돌탑봉을 오르기 위해서
20 여분 약간 가파른 길을 올라야 합니다.
△ 돌탑봉 (삼거리) 입니다.
△ 돌탑봉에서 조금 진행하니
우측으로 용소마을 / 학생수련원으로 빠지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 이내 좌측으로 금곡과 금굴가는 이정표도 있습니다.
약간의 눈이 덮여 있고 아무도 지나간 흔적이 없읍니다만 금곡/ 금굴가는 길은 희미해 보입니다.
△ 홍무산 정상입니다.
입구에서 출발한지 약 3시간 소요되었습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산이 낮아 별로입니다. 약간의 암반이 정상 역할을 합니다.
새마을 도로로 방향을 잡습니다. 거리는 1.8 Km입니다.
능선 내내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새마을도로 방향으로 등산로 역시 걷기좋고 잘 나 있습니다만 정상인근에서 종천마을로 바로 이어지는 등산
로는 기억에 없습니다.
△ 홍무산 정상에서 약 30여분,
새마을 도로에 도착합니다.
새마을 도로는 사남면 종천리에서 소천마을을 지나 정동면 상가곡마을과 소곡리를 있는
2차선 포장도로로 목넘재라는 고개를 넘어가야 합니다
△ 목넘재 고개입니다.
이곳까지 산행들머리에서 약 3시간 30분 소요되었습니다.
이 고개는 차량통행도 그의 없으며 대중교통(버스)은 다니지 않습니다.
차량회수를 위해 어느방향이 편할까 생각하다가 남쪽 사남면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섭니다.
△ 앞에 보이는 소천마을을 지나 중천마을까지 나가야 대중교통이 다닙니다.
마을뒤 잘록한 절개지가 목넘재로 이곳까지 걸어오는데 약 20여분 소요됩니다.
△ 종천마을 입니다.
목넘재에서 약 30분 소요되었으며 이곳에서 사천으로 향하는 대중교통은 그의 없나 봅니다.
이곳에서 약 10여분 거리의 가천까지 걸었습니다. 가천 보건진료소, 사남농협, 학교건물이 있는 곳으로 이곳
에서 마음씨 좋은 진주 신안동에 사시며, 사냥을 취미로 하시는 분의 도움으로 사천까지 이동하였습니다.
참고로 이곳 가천에서 사천까지는 약 11Km 정도이고, 사천으로 향하는 대중교통은 하루에 몇 대 밖에 없다
합니다. 따라서 목넘재에서 정동면 소곡리 방향 도로를 따라 내려서면 고성과 사천을 잇는 33번 국도와 만나
게 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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