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 장령산, 봉대산. 고성 양전산 ( 봉대산 409 m )
장령산은 사천읍 정동 뒷산으로 처음엔 저곳에도 등산로가 있을까 했는데, 사천시민들이 즐겨찾는 체육공
원과,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습니다.
화암소유지 둑, 화암리, 풍정리 풍정 ( 파인빌아파트 좌측 동네), 구암리 등 여러 군데에서 오를수 있도록
등산로 들머리도 여러곳 있습니다.
등산로는 내내 소나무 숲으로 난 흙길이며, 산이 높지 않아 길은 대체로 완만하나 몇군데 봉우리 인근에는
제법의 경사길도 있습니다.
중간 낙남정맥 길과 만나 봉대산을 거쳐 양전산을 지나 부련이재로 하산하였으며 길은 좋은 편입니다.
▷ 가는 길
진주 - 사천 - 사천 중앙병원 옆 주차 / 자영고등학교 옆
▷ 산행코스
사천읍 - 장령산 - 낙남정맥 길 - 봉대산 - 양전산 - 부련이재 - 2차선 도로 - 사천 객방마을
( 점심시간 약간 포함, 부련이재에서 객방마을간 약 40분 포함 하여 약 5시간 소요)
부련이재에서 사천 고성간 4차선 도로와 만나는 고봉삼거리(고봉휴게소, 와와텔, 피렌체모텔)로 내려오면 고봉천을
사이에 두고 고성(고봉리)과 사천(소곡리 객방)의 경계지역입니다.
따라서 사천행 군내버스를 이용하실려면 우측으로 보이는 객방마을로 가셔야 합니다.
▷ 산행 안내도
▷ 산행후에
△ 사천 중앙병원 옆에 주차를 하고 장령산으로 향합니다.
산행 들머리는 사천읍내에서 고성방향으로사천중앙병원 앞 삼거리를 지나 시가지 끝나는 지점에 사천 고
등학교, 자영고등학교 등이 있습니다.
자영고등학교 고성방향 끝지점에 장령산 이정표를 따라 화암마을 방향으로 향합니다.
담을 따라 화암리 방향으로 1차선 마을길을 따라 진행하면 우측에 성균관 유치원이 있고 유치원 뒤 화암
소류지 둑에 등산 이정표가 있습니다.
△ 우측으로 성균관 유치원이 보입니다.
등산로는 뒤로 보이는 봉우리를 넘어가게 됩니다.
△ 유치원 뒤 화암소류지 둑의 이정표 입니다.
△ 소류지둑을 지나 첫번째 조그만 다리를 건너면 우측은 공동묘지,
직진은 좌측 작은 밭을 지나 숲으로 들어섭니다.
어느곳으로 오르든 조금 위에서 만납니다. 직진하였습니다.
△ 사천 고성간 4차선 국도 터널 상부의 야트막한 봉우리를 지나 안부로 내려서면
풍정리 파인빌? 아파트 옆 마을에서 올라오는 도로를 지납니다.
터널의 고성방향 입구쪽입니다.
이곳에서부터 장령산으로 오르는 오르막이 시작됩니다만 높지는 않습니다.
△ 조금 오르니 우측 풍정마을 (정동방향 삼성아파트, 파인빌? 아파트 있는 동네) 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이 있습니다.
△ 산이 높지않아 조금오르니 평탄한 길입니다.
헬기장도 있습니다.
△ 여러 운동기구들이 있는 평탄한 지역이 있습니다.
△ 여기가 장령산 정상인가 봅니다.
북쪽으로 구암마을가는 길이 있습니다.
풍정, 화암방향으로 몇십미터 진행하면 갈림길이 있습니다.
우측 방향이 풍정방향이고, 좌측으로 조금더 진행하여 내려가면 아래 이정표에서 처럼 화암마을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 봉대산으로 향합니다.
△ 이내 또 이정표가 있습니다.
앞쪽으로 정토사가 있으며, 계속하여 내려가면 풍정마을 입니다.
△ 약간 내려와 정토사를 옆에서만 보고 다시 올라갑니다.
△ 능선을 따라 계속진행하니 갈림길이 있습니다.
우측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앞에 보이는 능선으로 이어집니다.
△ 능선 내내 소나무 숲길입니다.
△ 유일하게 지나온 조망이 트이는 곳입니다.
멀리 보이는 얕은 능선에서 좌측 높은 봉 (장령산)을 지나 우측으로 능선이 이어져 왔습니다.
△ 위 사진의 조망이 트이는 봉우리 입니다.
△ 좌측 저수지 안쪽에 정토사, 멀리로 정동면 풍정리 일겁니다.
△ 사천 자영고 입구에서 출발한지 약 1시간 40분,
낙남정맥과 만나는 봉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삼거리 우측길이 진주시 금곡방향으로 이어지는 낙남정맥길입니다.
△ 낙남정맥 이 구간 역시 대체로 소나무 군락의 토산입니다.
△ 헬기장이 있어 조금 쉬었다 요기를 하고 갑니다.
△ 삼베마을 주차장 2.5 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봉대산 정상을 지나 또다시 삼베마을로 3.5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 봉대산 조금 못미쳐 제법의 무명봉입니다.
이 봉우리 전후 및 봉대산 정상오르는 길이 약간 오르막입니다.
△ 봉대산 정상입니다.
보기 드물게 복숭아 나무가 정상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봉대산 정상에서 북쪽으로만 약간의 조망을 제공합니다.
△ 봉대산 정상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봉대산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면 삼베마을 3.5km를 알리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삼베마을?
무슨리 무슨마을이면 더 알기 쉬울텐데........
△ 고압선이 지나는 철탑옆을 지나....
조금 진행하면 아래 사진 철탑구간 사이 리본이 많이 달린 지역을 통과하기도 합니다.
북쪽 만취산 방향으로도 능선이 이어지는 제법 높은봉우리 인데 갈림길도 있습니다만 리본아 많이 달리고 길
이 또렷한 길이 낙남정맥길입니다.
△ 양전산입니다.
해발도 낮고 조망도 없습니다.
△ 부련이재에 도착합니다.
사천 중앙병원옆/ 자영고등학교에서 출발한지 약 4시간 20분쯤 소요되었습니다.
△ 부련이재에서 도로를 따라 고성 / 진주간 4차선 도로까지 내려가야 버스를 탈수 있습니다.
△ 부련이 재에서 내려와 첫동네 입니다.
고봉리 상촌마을 봉곡노인회관 입니다.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중간에 중땀마을이 있고, 이 마을을 지나 사천.고성간 4차선 도로에 도착하기 전
몇백미터 지점에서 우측으로 보이는 객방마을로 가야 사천행 버스가 있다길래 우측 도로를 따라 마을에
도착합니다.
(부련이재에서 도보로 약 40분쯤 소요되었습니다.)
오후 5시10분,
객방마을 이름을 확인하기도 전에 이미 도착해 있던 버스가 막 출발하려 합니다.
뛰어서 버스를 타고 사천으로 향하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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