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 갈모봉 2 ( 368 m )
이래 저래 오전을 보내고 오후 시간에 적당히 걸음 걸을 곳을 찾다 고성읍 이당리에 위치한 갈모봉 산림욕장에 도착하였다.
수십년생 편백나무숲으로 규모는 작지만 한나절 산행지로는 손색이 없다.
2년쯤 전에 이어 두번째로 찾은 곳이다.
▷ 가는 길
진주 - 사천 - 고성방향 국도 고성읍 이당리 / 갈모봉 산림욕장
▷ 산책코스
주차장 - 팔각정 - 갈모봉 - 먼당봉 - 임도 - 1주차장 - 주차장 ( 쉬엄쉬엄 약 3시간 / 2012 . 12. 8 )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사천-고성간 4차선 국도,
고성읍 이당리에 갈모봉산림욕장 이정표를 따라 마을앞을 지나면 첫번째 주차장이 있다.
이곳 산림욕장 입구 주차장에 주차후 임도를 따른다.
주차장은 이곳과 조금 위쪽에 3주차장, 산림욕장 안쪽 1주차장이 있지만 규모가 큰편은 아니다.
들머리 주차장에서 조금 오르면 좌측으로 3주차장이 있다.
차량 5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작은 주차장으로 이곳에서 도로를 따라도 되고,
좌측 산비탈로 바로 오르는 길도 있다.
입구 주차장에서 약 10분 조금더,
임도로 계속오르는 길과 1주차장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
이곳 삼거리 직전 (20~30m쯤) 컨테이너 탐방안내소(? / 입장료 없음) 주변에 차량 몇대의 주차 공간은 있다.
이곳 삼거리 이정표,
좌측 임도를 따른다.
2년 전과 같은 코스로 오른다.
이내 4각정이 있다.
아래 3주차장에서 이곳으로 바로 올라오는 길이 있으며,
또한 이곳에서 좌측 능선으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다.
사각정에서 잘 조성된 숲길을 따른다.
약간 가파른 구간도 있지만
거리도 짧고 별게 아니다.
임도를 건너,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30분, 팔각정이 있는 봉우리에 오른다.
팔각정 상태가 양호하지 못히다.
약간 비스듬한게, 철거 내지는 보수를 요한다.
팔각정을 지나 약간 내리막 길을 따라 내려선다.
쭉쭉 뻗은 나무 아래로 쉼터가 있다.
급수대가 있는,
임도 삼거리로 내려선다.
들머리 주차장에서 약 40분쯤 소요되었으며, 도로. 등산로의 중심지인 셈이다.
위 임도 삼거리의 이정표.
갈모봉 1.56 km를 알리고 있다.
갈모봉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이내 조그만 체육시설들이 있다.
/
계속 갈모봉으로 방향을 잡아,
제법의 계단길을 오르면, 먼당봉 0.16 km 못미쳐 갈림길이 있다.
갈모봉을 갔다 온 후, 이곳에서 먼당봉으로 내려갈 계획이다.
갈모봉으로 향하는 길이다.
먼당봉 인근에서 부터는 능선을 따르게 된다.
중간 야트막한 봉우리를 넘어면,
제법 오똑한 좌.우 두 봉우리가 있다.
위 두 봉우리 모두 사면을 따라 길이 있지만 오른만큼 더 시원한 조망을 즐길수 있다.
먼저 좌측 봉우리를 오른다.
동쪽 건너로 갈모봉이 가까이 있다.
북쪽으로 또한 시원한 조망이 있다.
남쪽 자란만 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또 이런 풍경도 있다.
위 전망 좋은 봉우리를 살짝 내려선다.
두 봉우리 사이에 여우바위봉 갈림길이 있다.
역시 여우바위봉을 오르지않고 사면으로 돌아가는 길도 있지만
오른만큼 더 좋은 경관을 볼 수 있다.
여우바위봉 방향으로 살짝 돌아가면 있다.
초행길로 무심코 지나치면 못보실 수도 있겠다.
이 바위가 여우바위?
반대편에서.
여우바위 상부의 소나무.
여우바위에서 쬐금만 오르면 여우바위봉 정상이다.
여우바위봉은 자란만 쪽으로 시원한 조망을 제공하고 있다.
여우바위봉에서 갈모봉 쪽으로 내려서면 여우바위봉 사면으로 지름길(산책로)를 만난다,
이곳 이정표,
들머리 주차장에서 쉬엄쉬엄 약 1시간 40분,
가운데 급수대가 있는 임도삼거리에서 1시간 채 못미쳐 갈모봉 정상에 오른다.
갈모봉 정상에선 고성읍내 방향과,
고성군 삼산면, 자란만 방향으로 조망이 좋다.
여우바위를 지나.
먼당봉 갈림길로 되돌아 왔다.
먼당봉 0.18km로 가까이 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이곳이 먼당봉.
이후 4-5분 계속 능선을 따르면 주 등산로가 우측으로 꺽이는 곳에 이정표가 있다.
직진 능선길은 희미해 보인다.
우측 사면엔 전전날 내린눈이 소복이 쌓여있다.
계단을 내려서면 임도이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먼당봉에서 약 10분쯤,
임도가 끝나는 곳에 사각정이 있습니다.
임도를 따른다.
이곳에서 체육시설이 있는 임도 삼거리까지는 약 1km거리 이다.
사각정에서 이곳 임도 삼거리 까지 약1km, 15분쯤 소요될거다.
이곳 임도 삼거리에서 1주차장으로 산책로를 따라 내려간다.
1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은
톱밥으로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걷기 편하다.
1주차장 인근에도 약간의 체육시설과 숲속교실이 있다.
1주차장 옆 안내도,
제1주차장을 지나 도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간다.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어둠이 내리고 있다.
에어콤프레샤를 설치한 곳이 많이지고 있니다.
산행후 옷과 신발의 먼지를 터는데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다.
오후시간 산책하듯 쉬엄쉬엄 걸은게 약 3시간,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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