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소룡산, 바랑산 2 (소룡산 761m, 바랑산 796.4m) 걸음을 걷고 싶은데 어디로 갈까 싶다,거창 장군봉, 의상봉을 한바퀴 둘러볼까 하고 집앞 충무김밥엘 들른다,중간 가까운 오부면에 있는 소룡산과 바랑산으로 마음을 바꾼다.지역 주민들이 아끼는 산인데 그동안 얼마나 변했을까 싶기도 하다,소룡산으로 오르는 길에 상당한 비용을 들여 만드는 등산로가 국립공원의 길만큼이나 넓다,넓어 나쁠건 없지만 많은 등산객이 찾지않는 산인데 오솔길 같은 느낌이 적다. 또한 능선상으로 일부 산불도 났다. 10년이란 세월이 흘렀는데 어느 곳이나 느끼는 감흥은 처음만 못한것 같다, ▷ 가는 길 산청군 오부면 중촌마을을 들머리로 했다, ▷ 산행코스 중촌마을 - 오휴마을 - 소룡산 - 새이덤- 바랑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