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둘레길 8코스 (구간 거리 약 13.1km) 지리산 둘레길 중 산청을 지나는 코스로 금서면 방곡리 (정확히는 함양 휴천면 동강)에서 수철까지 제 5코스로 상사폭포를 거쳐 쌍재, 고동재로 이어지는 낮지만 전망 좋은 길이 있다. 수철마을에서 산청읍 경호강변 따라 단성면 어천마을까지 이어지는 6코스가 있으며, 제7코스는 어천마을에서 운리마을까지 구간의 임도로 청계계곡 상부를 돌아가는 코스이다. 제8코스는 단성면 운리마을에서 시천면 사리마을까지 약 13.1km 구간으로, 출발지인 운리마을 입구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곳 주차장에서 1-200m쯤 거리의 탑동마을에 신라 경덕왕때 창건된 단속사지가 있다. 솔거가 그린 유마상이 있었다는 단속사엔 현재 보물 72, 73호로 지정된 동서 3층석탑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