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 군항제 금년엔 예년에 비해 꽃피는 시기가 좀 빨라진 느낌이다,3월 31일 개막식에 이어 4월 1일부터 10일간 열리는 군항제를 둘러보러 왔다,해군사관학교와 해군기지 사령부를 둘러볼 기회를 포기하고 교통의 혼잡을 조금이라도 피해볼까 싫어 개막식날 이곳을 찾았지만 역시 많은 인파로 인해 주차할 곳을 찾아 한참을 돌아다녀야 했다,이미 꽃은 만개했다 ▷ 가는 길중원로타리에 특설무대를 설치하여 주변 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설정하고 먹거리 등 장터를 만들었다,군항제가 초행이라면 중원로타리를 제일 중심이라 생각하면 되겠다,중앙시장, 제황산공원과 진해탑, 여좌천, 해군사관학교까지 천천히 도보로 둘러볼수 있다, 이곳 외에 경화역, 안민고개 등도 많이 찾는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