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와대 둘러보기 1950.6.25 전쟁이 발발하자 우리군은 낙동강 유역까지 패퇴하나, 유엔군의 도움으로 동년 9.28일 서울을 수복하게 된다. 이에 국방부는 후방에 흩어져 있던 인민군과 빨치산을 토벌하기 위해 육군 11사단을 창설한다,1951년 2월 7일, 음력으로는 정월 초이튿날이다, 우리군 11사단(사단장 최덕신) 9연대(연대장 오익경) 3대대(대대장 한동석)는 산청군 금서면 가현마을, 방곡마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 점촌마을, 유림면 서주마을 등 2개군 4개 마을에서 양민을 통비분자로 간주하여 705명(유족회 주장)을 집단학살한 사건이 발생한다, 후대에 이를 산청,함양사건 으로 이름을 붙였다,이 부대는 이틀후 거창군 신원면으로 진격해 2월9일부터 11일까지 거창양민 719명을 살해한다,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