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선자령 (1,157m) 엄청나다,전국에 강풍이 예보되어 있지만 이건 강풍이 아니라 태풍이다.강한 비바람이 얼굴을 때리면 아프지만, 태풍 눈바람이 얼굴을 때리니 눈가루가 아니라 모래알이다,선자령 풍력단지엔 태풍이 불고, 정상의 적설량은 허벅지까지 빠져 오르지 못하고 모두들 되돌아온다,2월 말일 전국에 비가내릴때 선자령은 폭설이 왔다,행운이다 싶어 당일치기로 편도 4시간 논스톱으로 달려간 선자령길은 불행히도 미완이 되었다, ▷ 가는 길 위 '다음지도'를 확대하면 선자령 등산로를 자세히 알 수 있다,다만. 순환등산로 들,날머리 (아래 안내도의 등산로 종점)표시는 잘못되었다,현 녹색 가는 실선으로 표시된 들.날머리는 우측의 골짜기 쪽으로 세로로 길게 공터를 보이는 곳이다.(이정표, 안내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