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매화마을, 구례 운조루, 산동면 산수유마을 부산에 살고있는 아들이 엄마 생일이라고 꽃바구니를 들고 집에 왔다.번잡함이 싫어 찾지 않는 곳이었는데, 아들이 가본적이 없다하여 매화와 산수유 축제장을 둘러보기로 한다.매화마을은 축제기간 동안 교통체증이 아주 심하다. 하동읍과 건너편 다압면으로 연결하는 섬진교 건너는데부터 많은 인내를 요구한다, 건너편 임시주차장에서 축제장까지는 약 3km 거리(도보로 약 30분 소요)로 이 중 약 2km 정도만 셔틀버스가 운행다. 따라서 주말 등 성수기에는 하동읍에서 도보로 걷는 걷도 고려해 볼 만하다 (하동읍에서 약40분 정도 소요)운조루의 안채는 3년째 보수중이다. 올 여름쯤 보수공사가 완료될 것이라 한다. 현재는 사랑채와 문간채(운조루) 건물만 볼 수 있다.산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