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문학기행 / 노도. 남해유배문학관 정신문화는 그 지역의 자연 환경과 역사, 그리고 사람이 함께어울려 살아가면서 지역민들에게 정신적인 지주로 작용하는 무형의 인문활동이다. 인제대학교 인문도시지원사원의 하나인 란 주제로 남해 유배문학관과 서포 김만중이 말년을 보낸 노도를 찾아본다.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근년인 2번째 찾을 때가 문학공원이 조성된 후였고, 이번엔 김만중 문학관과, 섬 둘레로 둘레길이 조성중이라 하는데 얼마만큼 진행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당초 10시 30분 배로 노도에 들어가 14시 배로 나올 계획이었는데 오후 돌풍이 예상되어 12시 배로 섬을 나오게 되어 노도에서 1시간 20분여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아 제대로 돌아보지 못한 아쉬원 시간이 되었다. ▷ 가는 길 노도 배편은 벽련항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