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꽃봉산 2

산청 공개바위, 꽃봉산(731m)

■산청 공개바위, 꽃봉산(731m) 여러해 전  TV(세상에 이런 일이)에 방영된 바 있는 일명 한국 피사의 사탑을 둘러보러 간다. 생김새가 특이하여  뭍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일으킬 수 있는 곳이다. 공개바위를 찾아가는 길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산청.함양사건 추모공원에서 뒷편 능선을 따라 꽃봉산에 오른 후 공개바위를  둘러보고 임도를 따라 방곡마을로 내려오는 등산코스가 있고, 다른 방법은 위 하산길을 역순으로 법전암을 거쳐 공개바위만 둘러보고 되돌아 오는 길로 대부분이 임도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경우 아래 카카오 지도상 녹색실선으로 표시된 곳을 참고하면 되겠으며, 가현교에서 독립가옥 앞을 지나 법전암까지 승용차 진입이 가능하다. 걸음을 어느만큼 걷고자 하느냐에 따라 적의 선택하면 되겠..

산청의 일상들 2022.12.07

산청 산들길. 수계정. 환아정. 대장마을-내리교간 탐방로.

■ 산청 산들길. 수계정. 환아정. 대장마을 - 내리교간 탐방로. 산청읍내에도 여러 길이 있다. 대표적으로 지리산 둘레길 6구간중 산청읍내를 통과하는 길, 읍내 이곳저곳을 연결하여 산청 항노화 산들길로 이름붙인 명상의 길. 느림의 길, 청춘의길, 전통시장길이 있고, 가볍게 꽃봉산.문암대를 거쳐 경호강변을 따라 되돌아 오는 등산로가 있다. 외지에서 산청을 찾아 가볍게 걷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이 조합해 보면 하루코스로 부족함이 없겠다. 먼저 조산공원(성우아파트 인근)에 주차하고 꽃봉산 - 회계산 - 문암대를 거쳐 경호강변을 따라 되돌아 오면 천천히 약 2시간이내로 소요된다. 이어 내리교를 건너 내리교 - 대장마을간 간 신설된 탐방로, 환아정, 수계정, 경호강변으로 난 지리산 둘레길 6코스인 경호강변을 따라 ..

경남지역의 산 202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