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 MG새마을금고 역사관 서민의 삶과 함께해온 새마을금고의 역사관이 2021년 11월 경남 산청에 건립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새마을 금고는 1963년 5월25일 산청군 생초면 계남리 하둔마을에서 '하둔마을금고'라는 이름으로 개점하였으며, 이를 시초로 하여 1963년말 경남에 115곳의 마을금고가 문을 열었다. 1970년 새마을운동에 참여함으로써 새마을금고로 명칭을 바꾸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산청군 산청읍 지리 590번지에 들어선 MG새마을금고 역사관는 1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발생지 기념전시관, 교육시설, 갤러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새마을금고 종사 직원들, 회원들은 물론 많은 분들이 새마을금고 역사관을 둘러보고 산청의 자연을 접해 보는 것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