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천산 길 수량이 풍부한 곳이 아니어서 계곡에서의 물놀이에는 적당치 않을거라는 생각과는 달리 1, 2, 3 주차장 모두 만차다. 계곡엔 족욕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도록 배려하였고 짙은 숲은 서늘한 바람을 불어 낸다. 손녀와 함께 구장군폭포까지 가볍게 걷는 것으로 일정을 잡아본다. 조금 걱정을 했는데 잘 걷는다. 시원한 숲과 걷기좋은 길, 병풍폭포, 숲속산책로, 강천사, 현수교, 구장군폭포 등 인공적인 볼거리와 데크 산책로가 별도로 있어 언제 찾아도 좋을 곳이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주차장 - 매표소 - 병풍폭포 - 천우폭포 - 강천사 - 현수교 - 구장군 폭포(매표소에서 편도 2.8km, 약 40분 소요 / 2021. 8. 16.) ▷ 탐방후에 혹시나 싶어 상가 입구를 지나 매표소 앞 주차장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