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토옥동 계곡 남덕유산과 서봉, 삿갓봉을 발원지로 하여 서북쪽 방향 계북면 양약리로 흐르는 양악천의 최상류가 토옥동 계곡이다. 이곳은 남덕유산 월성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나 휴식년제로 인해 무기한 탐방이 제한되어 있어 이 계곡만 찾기에는 좀 애매하다. 이곳 계곡엔 두셋 펜션?과 송어횟집이 한 곳 있다. 여름철이면 지역민이 많이 찾는 곳이며 맑고 깊은 계곡은 좋으나 물놀이 하기에는 출입통제도있고 조건도 썩 좋은 편이라고 할 수는 없겠다. 월성재쪽 등산로 들머리는 임도수준으로 넓고 완만하여 송어회등 식사 후 가볍게 산책을 하기에는 더없이 좋을 것 같다. 무주 안성의 무룡산 기슭을 발원지로 하는 칠연계곡과 명천계곡물이 안성에서 합류하여 구량천을 이루며, 이곳 양악천과는 장수 동향면에서 합류하여 용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