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수 승마마실길 말 덕에 사람이 호강하는 길이다. 지금껏 이런 임도는 본 적이 없다. 승마마실길 1코스 일부 이야기다. 장수읍내 노하숲에서 장수 승마레저파크(장수 승마체험장), 장수승마장, 천전면 소재지를 지나 오연교까지, 임도와 도로를 잇고 승마마실길 (1코스)라 이름붙였다. 이 중 승마레저파크에서 장수승마장으로 이어가는 약 8km 임도에 마사토를 깔고 천연 잔디길을 만들었다. 또한 차량통행을 제한하여 임도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고 있어 운동장 잔디밭을 걷는것 같다. 이 승마마실길은 장수승마장을 지나 도로를 따라 월곡삼거리에서 적의 금강변 농로를 따라 천천면 소재지로 이어가도 되고, 장판리 상부에서 타루비로 내려서, 금강을 좌측에 두고 천천면소재지로 이어가도 된다.(둘다 승마마실길 1코스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