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의 산 399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거제식물원 정글돔, 유치환기념관, 둔덕 기성

■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거제식물원 정글돔, 유치환기념관, 둔덕 기성 거제는 우리나라 섬 중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으로, 리아스식 해안이 발달하여 해안 둘레길로만 본다면 제주 올레길보다 더 길다한다.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팀이 금차 찾은 곳은 유치환의 작품세계를 둘러보는 유치환기념관과 거제에서 많이 알려진 곳이지만 비교적 덜 찾는 몇 곳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찿아본다. ▷ 가는 길 조선해양문화관은 일운면 ,정글돔은 거제면, 유치환기념관과 둔덕기성은 둔덕면에 위치한다. ▷ 탐방코스 (2022. 6. 12.)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거제민속전시관 - 거제식물원 정글돔 - 중식 - 유치환기념관 - 둔덕 기성 ▷ 탐방후에 ▣ 거제 조선해양문화관, 거제민속전시관 거제 일운면 지세포리 929-88 거제어촌민속전시관과 조..

경남지역의 산 2022.06.16

창원 진해해양공원, 우도, 소쿠리섬, 웅도

■ 창원 진해해양공원(음지도), 우도, 소쿠리섬, 웅도 아들 만나러 부산에 갔다가 늦은 점심 후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둘러본 진해해양공원 주변이다. 도선시간을 맞추기 위해 먼저 소쿠리섬을 둘러보고, 이후 진해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와 보도교로 연결된 우도 일원을 산책하는 코스이다. 소쿠리섬은 주말 도선 운항은 약 50분마다 있다. 섬을 한바퀴 둘러보고 나올 계획이라면 다음 도선시간까지 약 50분이면 된다. 배의 규모도 제법이어서 못타거나 할 우려는 없어 보이며, 명동선착장에서 소쿠리섬까지 도선료는 7,000원으로 왕복요금이다, 편도 10분 정도 소요된다. 진해해양공원내 창원짚트랙을 타고 섬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이용요금은 36,000원 (20% 할인금액)이며 되돌아 올 때 제트보트요금 포함이다...

경남지역의 산 2022.06.02

밀양 상동면 오색장미길, 삼문동 장미공원, 하남읍 명례성당과 금계국, 초동면 초동연가길 양귀비꽃.

■ 밀양 상동면 장미꽃길, 삼문동 장미공원, 하남읍 명례성지와 명례강변공원, 초동면 초동연가길. 상동면 장미꽃길은 밀양 상동면의 밀양강 둑방길에 장미를 심고 오색장미길이라 이름 붙였다. 둑방길을 내내 걷기에는 가로수가 없어 그늘이 없고, 장미꽃길이 조금 단조롭다 느낄 수 있겠다. 길이는 편도 2~3km쯤 될 듯 싶다. 당일 차량으로 둑방길을 드라이브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밀양시 삼문동은 밀양강 가운데 위치한 일종의 섬이다. 강변을 따라 송림공원, 체육공원으로 꾸몄고 그 중 일부를 장미공원으로 가꾸었다. 면적은 작은 편이나 다양한 장미꽃을 볼 수 있다. 하남읍 명례강변공원은 공원보다 둑방길 걷기가 좋겠다.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어 일부 그늘을 제공해 준다. 명례성당을 출발지로 하면 되겠다. 성당 옆 강변에 ..

경남지역의 산 2022.05.27

의령 한우산, 백련사

■ 의령 한우산, 백련사 한우산을 가볍게 산책하고자 할 경우에는 쇠목재를 들머리로 하면 된다. 정상에서의 조망과 철쭉 만개할 즈음엔 한우정 주변 경관이 좋다. 지금 한우산 정상 주변엔 탐방로 데크 교체공사와 한우정 주변의 도로확장 공사로 인하여 어수선 하다. 특별히 우회로를 알리는 안내표지도 없어 초행이면 좀 헷갈려 할 수도 있겠다. ▷ 가는 길 백련사는 카카오지도를 확대하였을 경우 자굴산 자연휴양림 동남쪽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 탐방코스 쇠목재 - 전망대 - 한우산 정상 - 팔각정 - 홍의송원 - 능선길을 따라 쇠목재 / 백련사. (쇠목재에서 한우산 정상까지 등산 천천히 약 1시간, 하산 약 40분 정도, / 2022. 5. 15.) ▷ 탐방안내도 ▷ 탐방후에 ▣ 서암저수지 의령읍에서 쇠목재 방향..

경남지역의 산 2022.05.23

의령 자굴산치유수목원. 호암 이병철생가. 일붕사. 곽재우 생가. 불양암 탑바위

■ 의령 자굴산치유수목원, 호암 이병철생가. 일붕사. 곽재우 생가. 불양암 탑바위 가족 모임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두어해 미루다가 의령에서 만났다. 계매의 농가가 의령 가례면에 있어 그곳에서 2박한다. 카카오 지도를 보면 숙소 바로 뒷편에 자굴산치유수목원이 있는데 현재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 오후 의령 정곡면 일원으로 이동하여 호암 이병철생가와 궁류면의 일붕사, 유곡면의 곽재위장군 문화공원 주변을 둘러보고 귀가길 불양암 탑바위에 잠시 들러는 일정이다. ▷ 가는 길 다음지도를 확대하여 오늘 일정을 가늠할 수 있다. ▷ 탐방코스 (2022. 5. 14.) 자굴산치유수목원 - 정곡면 호암 이병철 생가 - 궁류면 일붕사 - 유곡면 곽재우장군 문화공원 - 정곡면 불양암 탑바위 ▷ 탐방후에 ▣ 자굴산치유수목원, ..

경남지역의 산 2022.05.22

남해 망운산 수광사. 화방사, 장평소류지(다초지)

■ 남해 망운산 수광사. 화방사, 장평 소류지(다초지) 하동 금남면에 위치한 대도를 한바퀴 둘러보고 남은 자투리 시간에 귀가길 겸해 남해로 방향을 잡는다, 설천면쪽 해안으로 난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후 화방사와 장평소류지를 찾아보기로 한다. 남해는 자주 오는 곳이고 특별히 찾을 곳도 없어 화방사와 장평소류지를 둘러보면 될 듯 싶다. 망운산 화방사는 과거 철쭉 화창한 날 망운산 등산로 들머리로 찾아본 적이 있는 곳으로, 오늘은 절만 둘러보기로 한다. 수광사는 화방사 앞쪽에 위치한 조그만 암자이다. 외견상 크게 볼 것은 없으나, 암자가 그기 있기에 둘러보았다. 스님과 친분이 있다면 차한잔 하기 좋은 곳이다. 장평소류지는 남해 농촌기술센타 앞 도로변가에 위치한 조그만 소류지로 다초지라고도 한다. 벛꽃이 화창한..

경남지역의 산 2022.04.11

하동 대도 파라디이스

■ 하동 대도 하동 노량에서 배로 15분여, 탐방객보다는 낚시꾼이 더 많이 찾는 대도에 걷기좋은 길이 있다. 소요시간은 2시간30분이면 충분할 듯, 섬에 들어왔으니 이곳 저곳 다니다보면 이보다는 더 많은 시간을 잡아도 될 듯 싶다. 탐방로는 넓고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으나, 한 여름에는 그늘이 부족하여 조금 더울 수 있겠다. 생각보다는 크지않은 섬이어서 배 시간을 보고 섬에서의 체류시간을 계산하여 여유를 가지고 둘러 보면 될 듯 하다. 이 섬은 생각과는 달리 식당이 없다. 빨간풍차식당이 있으나 주말을 제외하면 찾는 손님이 적어 현재 영업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빨간풍차식당(대도 용궁사)과 농섬인도교 중간쯤 '불멸의 글램핑장' 편의점에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물론 식당 표시는 없으나 식사를 주문하면 내어준..

경남지역의 산 2022.04.10

밀양 연극 고가 탐방로

■ 밀양 아리나 둘레길, 밀양 연극 고가 탐방로 제목을 밀양 아리나 둘레길로 할까? 밀양 연극 고가 탐방로로 할까 망설이다 절충을 취한다. 제법 신경을 써서 외우지 않으면 찾기 어려운 이름으로, 제목상 두 길의 차이를 알지 못하겠다. 밀양시 북쪽 가산저수지와 퇴로리 고가마을, 위양저수지 둘레로 난 길을 걷기 좋게 연결시켰다. 가산저수지 주변길은 수수하다. 낚시를 하는 분들이 많은 만큼 쓰레기들이 눈에 그슬린다. 퇴로 고가 마을은 대문안으로 개방을 하지않아 마을길을 한바퀴 걷는 것으로 만족한다. 위양저수지는 가산저수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지만 아담하고 걷기좋은 길이 조성되어 있어 이 저수지를 찾는 분들이 많다. 오후 늦게 둘러본 경산 반곡지에 비해 주변 경관이 훨씬? 좋다. ▷ 가는 길 ▷ 탐방코스 밀양아..

경남지역의 산 2022.04.03

거제 북병산 3.

■ 거제 북병산 3. 북병산은 금차 3번째 찾은 산이다. 여러해 전 심원사를 출발하여 북병산 정상에 오른 후 다리골 재에서 임도를 따라 원점회귀한 적이 있고, 또한 몇 년 전에는 학동고개를 출발지점으로 하여 북병산 정상에 오른 후 동부 구천마을로 하산한 적이 있다. 이들 탐방기는 본 블로그에서 , 제목으로 소개되어 있다. 오늘은 망치몽돌 해수욕장을 출발하여 북병산에 오른 후 다리골재, 거제지맥 갈림길, 망양마을로 하산하는 코스를 잡아본다. 이 코스는 원점회귀 산행이라 산행후 차량회수에 용이하고 북병산 주능선을 따라난 경관좋은 주변길을 걸을 수 있으므로 나무랄 데가 없다. 다리골 재에서 카이룰라 펜션쪽으로 완만한 탈출구가 있어 필요시 이 길을 따라도 된다. ▷ 가는 길 망치몽돌해수욕장 주차장 이용. ▷ 탐..

경남지역의 산 2022.02.18

기장 일광산

■ 기장 일광산 (388m) 일광산은 기장 뒷산으로 지역민의 산책로로 많이 이용될 것 같다. 산세가 유순하고 주변 숲이 좋아 걷기 좋으며 산행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다. 정상 주변으로 오르면 일광 앞바다가 속 시원하다. 초행으로 외지에서 이곳을 탐방한다면 등산로를 적절히 이용하여 정상으로 산행 후, 백두사 기점으로 테마임도를 따라 정상을 한바퀴 돈다면 일광산을 구석구석 돌아볼 수 있응 코스가 되겠지만, 가볍게 탐방하고자 한다면 기장향교를 출발점으로 하여 백두사 우측임도를 따라 정상에 오른 후 기장읍내쪽 주 능선을 따라 내려오는 원점산행도 괜찮을 것 같다. ▷ 가는 길 기장 향교를 출발지로 하였다. 현지 등산안내도는 정밀성이 부족하고 카카오 지도는 너무 난해하여 초행일 경우 감을 잡기가 쉽지 않다. ..

경남지역의 산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