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리산 장당계곡 두번째
산청 삼장면에 위치한 장당계곡은 지리산 써레봉에서 발원하여 무제치기 폭포를 거쳐 내려오는 계곡으로
내원사 앞에서 내원천과, 대포마을 앞에서 삼장천을 만나 덕천강으로 흘러든다.
계곡미가 특별히 빼어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맑은 계곡 주변으로 난 임도를 걸을 수 있다.
이 계곡엔 현 거주하는 농가는 없으며 몇 농가가 왕래하며 약간의 전답을 경작하고 있는것 같다.
반달곰 서식지와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일반인 출입을 통제하는 지역으로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허락을 받아
출입해야 한다.
내원사에서 장당계곡 상부에 위치한 경상대 자연학습림 관사까지 가는데 약 2시간 되돌아 오는데 약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며 탐방로 상태는 양호하다.
▷ 가는 길
진주 - 산청/ 원지 - 시천면 - 삼장면 내원사 주차장
▷ 산행코스
내원사 주차장 - 장당계곡 일부구간 왕복 ( 당일 약 3시간 20분 / 2014. 8. 23 )
▷ 산행안내도
▷ 산행후에
△ 삼장면, 내원사 앞에서 출발한다.
장당계곡은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허락을 받아야 탐방이 가능한 곳이다.
△ 짙은 숲사이로 난 도로를 따른다.
△ 도로는 들머리 일부 시멘트 포장이 되어있지만 비포장 상태로 양호한 편이다.
△ 초반 고개를 넘어가는 곳에 내원사가 건너다 보인다.
△ 위 야트막학 고개를 넘어, 첫 다리가 있는 곳 까지는 계곡을 좌측에 두고 오르게 된다.
△ 중간, 양봉 사육하고 있는 곳을 지난다.
△ 조금 오르면 첫번째 다리를 만난다.
△ 며칠전 내린 비로 수량이 풍부한 편이다.
△ 도로를 따라,
△ 두번째 다리를 지난다.
△ 다리 상부쪽이다.
△ 세번째 다리쪽으로,
△ 세번째 다리이다.
△ 상부쪽으로 제법 소를 이루고 있다.
△ 네번째 다리이다.
△ 이곳 윗쪽.
△ 다섯번째 다리를 건넌다.
△ 역시 상부쪽,
△ 제법 계곡미를 보이고 있다.
△ 조금 멀리,
△ 우측으로 과거 전답의 흔적이 보인다.
△ 여섯번째 다리이다.
△ 역시 상부이다.
△ 일곱번째,
△ 상부 풍경이다.
△ 일곱번째 다리를 지나.
△ 여덟번째 다리이자, 현재로는 마지막 다리이다.
다리에 따라 물이 넘쳐 신발을 벗었다, 신었다 하다보니 들머리에서 약 40분정도 소요되었다.
△ 상부쪽,
△ 이후부터,
계곡을 좌측에 두고 오른다.
△ 산의 3-4부쯤 기슭을 따라 도로가 이어진다.
△ 산모퉁이를 돌아가는 곳에,
멀리 장당계곡 안쪽, 쎄레봉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 줌으로 조금 당겨본다.
△ 아랫쪽으로 보이는 장당계곡이다.
△ 줌으로,
△ 가는 길.
△ 들머리, 내원사 주차장에서 보통때 같으면 50분여면 오를수 있는 거리를 약 1시간 10쯤 소요되었다.
도로 좌측으로 20m쯤 첫번째 소(沼)다운 沼를 만난다.
△ 오늘 탐방의 1차 목적지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20분여 휴식후 일부 회원은 되돌아 내려가고,
△ 몇몇 회원은 도로를 따라 조금 더 오르기로 한다.
△1차 목표지점에서 10분쯤 더 오르다,
대포마을 숲에서 점심준비한 다른 회원들과 조우를 위해 이쯤에서 되돌아 간다.
이곳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농막이 있는 곳으로 별 쉬지않고 온다면 약 1시간쯤 소요되는 곳인데
오늘은 지역에 살면서 찾아보지 못한 곳으로 탐방차 쉬어가며 (물이 넘치는 다리 및 아랫쪽 소에서
많은 시간 소요) 걷다보니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내원사 까지 내려가는데도 비슷한 시간이 소요된다.
△ 내원사 입구로 내려왔다.
△ 삼장면 소재지와 다리를 사이에 두고 위치한 대포마을은 곶감과 정보화 마을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마을앞 장당계곡과 내원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삼장천과 만나는 곳으로 아름다운 소나무 숲으로 인해
여름철이면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 이곳 대포숲으로 이동하여 점심(백숙)과 여흥으로 오후 시간을 보내며 하루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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