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3 / 팍상한 폭포, 리잘공원, 산티아고 요새.
필리핀 3일째,
오늘은 팍상한 폭포 보트 트래킹이 주요 일정입니다.
일정표상 리잘 공원과 산티아고 요새 관람은 내일 일정이지만 하루 앞당겨 둘러봅니다.
4일차는 몇 군데 쇼핑과 귀국 준비를 하기로 합니다.
▷ 일정
숙소 - 팍상한 폭포 카누 트래킹 - 발맛사지 - 리잘공원 - 산티아고 요새 - 숙소
▷ 탐방후기
▣ 팍상한 폭포 탐방
△ 출발에 앞서,
△ 준비물은 핸드폰, 카메라 방수팩, 여벌 옷, 모자, 선글라스, 여성분들은 양산 정도.
△ 우리를 태울 카누들이 줄지어 옵니다.
△ 팍상한 폭포로 오르면서 주변 풍경입니다.
△ 아이고 힘들다.
△ 팍상한 폭포에 도착하였습니다.
△ 내려가는 뱃길은 즐겁습니다.
△ 약 2시간 30분의 폭포탐방을 마칩니다.
▣ 리잘 공원
△ 리잘공원(Rizal Park)은 마닐라 시내 중심에 위치한 공원으로,
식민지 시대 스페인에 저항한 필리핀의 영웅 호세 리잘(Jose Rizal)이 이곳에서 처형되었으며 그의 기념비가 있습니다.
기념비 뒤에 그가 처형되기 직전 조국에 남긴 시 '나의 마지막 인사(Mi Ultimo Adios)'라는 글이 세계 주요 국어로 번역되어
보여 줍니다.
공원 동쪽에는 필리핀 각 섬들의 모양과 위치를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미니어처가 있으며.
한쪽 편에는 중국식 정원과 일본식 정원이 잘 꾸며져 있으며 연못 속의 잉어가 볼 만합니다.
▣ 산티아고 요새
△ 산티아고 요새는 마닐라 대성당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과거에 인트라무스로 연결되어 있었던 옛날 스페인 요새의 잔해이며,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 된 요새 중 하나입니다.
△ 2차 대전 당시 파괴 되었던 곳을 1950년에 복구해 현재는 공원으로 꾸며져 있어 마닐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거쳐야 할 명소이기도 합니다.
특히 패키지 상품 시내관광 시 리쟐공원과 함께 항상 방문 되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 산티아고 요새 북쪽에서는 파시그 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이 요새의 가장 흥미로운 곳은 리살 기념관으로 호세 리살박사의 유품과 필리핀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되었던 방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산티아고 요새는 스페인 식민지 시대인 1571년에 Fuerza 의해 지어졌으며 그 뒤 미국, 영국, 일본의 군사 기지로도
활용 되었습니다.
1950년에 공원으로 복원 된 곳이며 성벽 및 잘 정돈 된 정원 등 스페인 풍의 건축 양식, 문화 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야간에 마차를 타고 둘러본 산티아고 요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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