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유럽 여행 1 / 출발 첫날
친구들과 동유럽 몇개국을 다녀왔다.
패키지 상품으로 유럽 중부지역의 7개국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여러 나라를 다니다 보니 한 나라에 1-2개 지역밖에 둘러보지 못하게 되지만, 알프스 지역을 벗어난 나라의 차창밖
풍경은 대체로 밋밋한 구릉? 지대에 초지. 밀 또는 보리밭이어서 둘러본 나라가 비슷하다.
▷ 일 자 : 2015. 5. 30 ∼ 6. 7 (8박 9일)
▷ 여행사 : 00 투어
▷ 여행지 : 스위스(쮜리히), 독일 (퓌센, 뮌헨),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비엔나). 이태리(돌로비체 미주리호),
슬로베니아 (블레드),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자그레브), 체코 (프라하, 체스키크롬로프) 7개국.
▷ 비 용 : 약 300만원 / 1인.
여행사 약 260만원 (유류 할증로 33천원 포함),
가이드 기사 팁 (130유로), 선택관광 (4건 190유로) 계 320유로 × 약 1,300원 = 약 40만원 포함
기타 개인 경비 (쇼핑 등) 00만원
▷ 기 타
1. 기온은 우리나라와 그의 비슷하다고 보면 됨 (알프스 산간지대는 약간의 보온옷 필요)
2. 휴대폰 및 카메라 충전을 위한 별도의 콘센트를 구입할 필요 없음
(호텔에 따라 차이가 있다하나 우리 일행은 필요 없었음)
3. 구급약품(알레르기성 피부염 연고, 상처용 연고 및 밴드 등등 ) 약간 준비
4. 우리 일행이 묵은 호텔 세면장에 일회용 비누 또는 머리 · 바디 겸용샴푸, 타월, 헤어 드라이어만 비치되어 있음
따라서 치약. 치솔, 빗, 기타 추가 샴프 등은 개인이 준비하여야 함
▷ 출 발
△ 아침 6시에 자택에서 출발하여 중간 쉬어가며 11시 30분경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가이드 미팅 시간은 12시 이다.
시간적 여유가 있어 이곳 저곳 둘러본다.
△ 출발 대기 중
△ 앞쪽,
오후 2시 35분, 스위스 취리히행 대한항공 KE917편이다.
△ 인천공항에서 스위스 취리히 공항까지 비행소요 시간은
약 12시간 25분 정도 소요된다.
△ 인천공항을 이륙한다.
△ 한동안 바다위를 날더니,
△ 아래로 육지가 보이기 시작한다.
△ 아마 중국 다련지역일 거다.
△ 높이 날고 있다는 생각보단.
내려다 보이는 육지가 눈요기가 된다.
△ 여러해전 서유럽과, 지난해 터키 여행을 할때에도
비행시간을 감안해 창가쪽 자리를 바랬었고,
창으로 보는 경관구경으로 지루함을 덜 수 있었다.
▣ 이해를 돕기위해 유럽의 역사를 개략적으로 본다.
함축하여 내용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 대충 흐름만 감잡는 식이다.
로마제국과 아우구스투스 (기원전 27년∼ 서기 14년)
기원전 510년경 이탈리아에 로마라는 작은 도시국가가 생겨난다.
이 로마는 차츰 차츰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게 된다.
악티움 해전은 기원전 31년 옥타비아누스(후 아우구스투스)와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와의 권력싸움으로 보면 되겠다.이 전투에서 옥타비아누스는 안토니우스를 제거하고 로마의 유일한 최고 권력자가 된다.
기원전 27년 옥타비아누스는 내전을 끝내고 자신에게 위임된 비정규 특권을 원로원과 로마시민에게 반납하겠노라
선언한다.
로마 원로원은 옥타비아느스에게 "존엄한 자"를 뜻하는 칭호인 아우구스투스을 수여한다.
일반적으로 로마제국은 이시기로 부터 친다.
동서 로마제국의 분리와 서로마 제국의 멸망
기원후 330년 콘스탄티누스가 그리스의 비잔티움을 두번째 로마로 삼아 천도를 단행한다.
자신의 이름을 딴 콘스탄티노플로 개명하고,화폐도입과 군사조직을 개혁하는 등 사회와 종교체제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킨다.
395년 테오도시우스 1세가 사망하자 그의 아들 아르키디우스와 호노리우스가 각각 동부와 서부를 맡는다.
테오도시우스는 제국 동서부 양 지역을 통치한 마지막 로마 황제였다.
서로마제국은 호노리이우스도에 의해 이태리 본국을 비롯한 서쪽 지역을
동부 제국은 아르카디우스가 그리스, 마케도니아, 소아시아, 이집트 등 동쪽을 차지한다.
이들 로마제국의 영토는 한창때에는 현 스페인, 영국, 프랑스, 오스트리아, 터키, 이집트, 북아프리카 등 지중해를
둘러싸고 있는 방대한 영역를 가지게 된다.
475년 서로마 제국은 게르만족 출신의 로마 장군 오도아케르에 의해 멸망되었다.
이무렵 동로마는 훈족의 아틸라에게 막대한 액수의 공물을 바친다.
453년 아틸라가 죽자 훈족은 몰락했고 동로마 제국은 남은 훈족 무리와 평화로운 관계를 이어나간다.
△ 중국 대륙일 거다.
뚜렸한 산세와 숲이 보인다.
△ 몽고 지역인가?
위도가 높은 건지, 나무들이 보이지 않는다.
△ 이런 지형은 한동안 계속된다.
비잔티움 제국(동로마 제국)
비잔티움 제국은 서기 330년부터 1453년까지 1123년동안 존속했다.
(로마제국과 비잔티움 제국이 갈라져 나온 정확한 시점을 잡을수 없나보다, 콘스탄티누스 1세가 비잔티움으로
1차 천도는 324년, 2차 천도가 330년. 395년 테오도시우스 사망으로 두아들 동서 로마제국 양분)
비잔티움 제국은 중세 유럽에서 가장 막강한 전제 군주제 국가였고 한때 활발한 정복 사업으로써 구로마제국의
고토를 거의 되찾아 광활한 지중해 세계를 통일하여 그 중심지 역할을 하였으나, 외적인 사산 왕조 페르시아와
아랍의 침략을 받아 영토를 잃기도 한다.
10세기말 마케도니아 황조 시대에 국력을 회복하여 동지중해 패권국이 되어 파티마 왕조와 대결한다.
그러나 1071년 제국의 심장부인 소아시아 대부분을 셀주크 튀르크 세력에게 잃는다.
1204년 제4차 십자군이 수도를 점령하여 제국 영토가 비잔티움 그리스인과 라틴인의 각축장이 되면서 제국은
형편이 바뀔 수 없을 만큼 확실한 타격을 입었다.
1261년에 팔라이올로고스 황조가 정권을 탈취한 뒤, 수도를 수복하면서 제국을 재건했으나 14세기 후반 내전과
1453년에 오스만 제국의 침공으로 비잔티움 제국은 완전히 멸망한다.
△ 호수인가?
프랑크 왕국
서로마 제국 땅에는 게르만 종족들의 이주가 거의 완료되었고,
고트족, 프랑크족 등 부족들이 난립하여 왕국을 세운다.
481년 프랑크 지역(현 프랑스, 독일, 이태리 북부지역등 프랑크지역) 에 메로빙거 왕조가 수립된다.
후, 이슬람 세력이었던 옴마이드 왕조(현 중동지역)는 스페인을 집어삼킨 후 프랑크 왕국으로 진격한다.
이슬람 세력은 피레네 산맥을 넘어 진격을 하지만 메로빙거 왕조의 궁재 (재상 비슷)인 카를 마르텔이 투르 푸아티에
전투에서 이슬람 세력을 무찌름으로서 프랑크 왕국을 지켜내게 된다.
이후 카를 마르텔의 아들 피핀 3세는 메로빙거 왕조를 멸망시키고 카롤링거 왕조를 세우게 된다.
피핀 3세의 아들이 그 유명한 샤를마뉴 대제이고 유럽을 거의 통일하게 된다.
△ 하천도 보인다.
샤를마뉴 대제
475년 서로마 제국이 멸망할 당시 로마는 정교분리 되어 있었다.
황권은 멸망했지만 교황은 로마에 상주하고 있었다.
또한 로마 교황은 동로마 황제의 간섭에서 벗어나고자 황제의 관을 샤를먀뉴 대제에게 씌워준다. (서로마 제국의 부활)
샤를마뉴 대제의 죽음 이후 프랑크왕국은 분할되는데 이는 모든 왕의 친족들에게 땅을 나눠주는 고대 게르만의 법전이었던
살리카 법에 따른 것으로 샤를마뉴의 아들 로타르, 루이, 카를이 각자 영토를 분할 (843년 메르센 베르됭 조약)하여 프랑크
왕국은 3개로 쪼개지게 된다
로타르는 현 이태리 북부. 프랑스.독일 국경지역 등 중프랑크 왕국을,
루이 2세는 현 프랑스 지역인 서프랑크 왕국을,
카를 2세는 현 독일. 오스트리아 동 유럽 일부를 차지해 동프랑크 왕국으로 분리된다.
이후 3분할 된 프랑크 왕국은 각자의 역사를 진행해 나가는데, 870년 로타르가 죽자 루이2세와 카를 2세는 메르센조약을
맺어 중프랑크 영토중 교황의 영향력이 미치는 이탈리아 북부를 제외한 프랑스. 독일 국경지대를 양분한다.
(현 독일 프랑스 이태리 국경)
나누어진 프랑크왕국은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의 기원이된다
△ 몇시간은 구름위를 난다.
동프랑크 왕국과 중세독일의 시작
당시 동프랑크 왕국에는 지방 영주들의 힘이 강했으며, 왕은 그의 이름뿐으로 보면 되겠다.
동프랑크 샤를마뉴 왕조가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죽자(911년) 선제후(選諸侯, 왕을 뽑을 선거권을 가진 지방영주)에 의해
919년 작센공작이었던 하인리히 1세가 왕위를 잇게 된다.
이때부터 역사가들은 중세 독일의 시작이라고 본다.
하인리히 1세는 마자르 족을 격퇴하고 아들인 오토 1세에게 왕위를 넘겨준다.
오토 1세는 이복형과 동생의 반란을 진압하고 왕위에 오르고 레흐펠트 전투에서 마자르 족을 격파한다.
이때 동프랑크 왕국은 사방에 큰 위세를 떨치게 되고 교황은 이를 이용하여 962년 다시 한번 로마제국의 왕위를
오토1세에게 바치게 된다.
동프랑크 왕국은 이때부터 신성로마 제국이란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우라가 흔히 말하는 독일 1제국은 바로 이 신성로마제국을 이르는 말이다.
(이후 마자르 족은 헝가리로 돌아가 카톨릭으로 개종, 헝가리 왕국이됨)
△ 짙은 구름이 가득하다
두께 또한 대단하다.
신성로마제국의 시초 오토 1세
이후 오토 1세는 962년 로마교황 요한 12세에게 교황령을 되찾아주고 오토의 특권을 통해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즉위한다.
바로 신성로마제국(그냥 독일왕쯤으로 생각하면 되겠다)의 탄생인 것이다.
이후 보헤미아의 왕이자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였던 카를 5세(1447~1478) 떄 금인칙서(Goldene Bulle)를 선포하게 된다.
금인칙서란 앞으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는 7명의 선제후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다는 것,
그리고 7명의 선제후의 지위를 빼앗지 못하며, 선제후들의 조세징수권이나 화폐주조권 같은 자치권을 보장하는 것이
금인칙서의 주요 내용이다.
신성로마제국의 지도(각 지역의 제후들로 이루어진 나라)
이후 독일 왕권은 점차 약해져서
7선제후 (마이츠, 쾰런,트리어의 대주교, 작센, 보헤미아, 팔츠 . 브라덴 부르크의 제후)에 의해 선출되는
시대로 돌아간다.
그리고 마침내 12세기 독일의 마지막 왕조 호엔슈타으펜 왕가가 콘라드 4세를 끝으로 대가 끊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처음으로 선제후들이 황위 선츨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우여곡절 끝에 합스부르크 가문의 루돌프가 루돌프1세로 즉위하면서 그후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는 오스트리
아의 왕이 겸직하게 되었고, 자연히 오스트리아는 황제국으로 격상되게 되었다.
스위스 스바벤에 있던 합스부르크 가문은 점점 영향력을 확대했고 독일의 유력한 가문으로 떠올랐다.
1253년 호펜슈타인 왕가의 콘라드 4세가 후손을 남기지 못하고 죽자 호펜슈타인 왕가는 단절되었으며
이후 약 20년 간 황제자리가 없는 대공위 시대가 도래한다.
대공위 시대를 거쳐 교황 그레고리우스 1세의 요청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뽑는
회의가 열렸는데 유력한 후보자인 보헤미아 왕인 오토카르 2세를 견제하기 위해 귀족들은 당시 합스부르크
가문의 루돌프 1세를 선출했으며 루돌프 1세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로 즉위하였다.
이에 반발한 오토카르 2세는 반란을 일으켰으나 루돌프 1세에게 패하고 죽고만다.
그러나 루돌프 1세는 아들에게 왕위를 물려주지 못하고 이후 룩셈부르크 가문의 견제를 받지만
룩셈부르크 가문이 후손을 낳지 못하고 대가 끊기자
룩셈부르크 가문의 사위였던 알브레히트가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되고,
이후 합스부르크의 막시밀리안 1세가 즉위한다.
합스부르크의 세력을 넓힌 막시밀리안 1세
막시밀리안 1세는 스위스의 독립을 허용하고 프랑스에게 패하는 등 전쟁에서는 신통치 않았지만
결혼동맹을 통해 합스부르크의 판도를 최대한 넓히는데
헝가리, 스페인과의 결혼동맹을 통해 손자인 카를 5세 때는 독일뿐만 아니라
스페인, 포르투갈, 헝가리 등 유럽의 엄청난 영토를 지배하게 된다.
카를 5세 때의 합스부르크 최대 판도
카를 5세 이후 합스부르크는 스페인 왕가 와 오스트리아 왕가 분할된다
카를 5세(독일어: Karl V, 1500.2.24 - 1558.9.21)
1519년부터 신성로마제국 황제였으며, 1516년에서부터 스페인 국왕 카를로스 1세이기도 했다.
당시 서유럽을 이끌었던 왕조들의 상속자로서 그는 중유럽과 서유럽 그리고 남유럽을 넘어 아메리카 대륙과
필리핀 제도의 카스티야 식민지까지 포함한 광대한 영토를 다스렸다.
그의 영토가 너무나도 광대한 나머지, 그의 제국은 ‘해가 지지 않는 곳’이라고 불렸다.
마리아 테레지아
신성 로마 제국 황제 카를6세와 브라운슈바이크볼펜뷔텔 가문의 엘리자베트 사이에서 맏딸로 태어났다.
카를 6세의 외아들이 사망함으로써 합스부르크 왕가의 남자 가운데 카를 6세의 직계로는 그녀밖에 남지 않았다.
그래서 카를은 딸도 합스부르크 왕가의 영토를 물려받을 자격이 있다는 이른바 국사조칙(Pragmatische Sanktion)
이라는 법령을 내렸고, 결국에는 대부분의 열강이 이를 승인했다
1736년에 그는 로렌의 프란츠 스테판과 결혼했다.
프랑스가 로렌 지방과 합스부르크의 영토 통합을 반대했기 때문에 프란츠 스테판은 토스카나 대공국의 계승권을
얻기 위해 조상 대대로 내려온 로렌 공작령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 결혼은 연애결혼이었고 부부는 16명의 자녀를 낳았는데, 성인이 될 때까지 살아 남은 자녀는 10명이었다.
그녀의 말내딸이 마리 앙뚜아네트이다.
마리 앙투아네트(1755 - 1793)
신성 로마 제국 황제의 딸이며, 프랑스의 루이 16세의 왕비이다.
그녀는 사치스러운 생활로 프랑스의 국가 재정위기를 초래했다.
그녀에 대한 국민들의 증오심은 1792년 8월 10일 왕정을 타도시킨 프랑스 혁명의 촉진제가 되었다.
자신이 총애하는 궁정 신하들과의 사교에 열심이었고, 이 과정에서의 막대한 궁정비 지출은 1770-80년대 프랑스의
부채에 한몫을 했다.
1789년 7월 14일 군중이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했을 때 군대를 데리고 메스로 피신하라고 루이를 설득했고, 다시 그를
부추겨 국민의회가 봉건제도 철폐와 왕의 권력 제한을 위해 시도하던 일들을 저지시켰다.
파리에서 혁명세력의 인질로 잡혀있다 탈출하려다 부부 모두 체포되었고, 1793년 10월 16일 단두대에서 처형되었다.
△ 두 비행기가 교행 할때의 속도는 미사일을 보는 것 같다,
△ 유럽 지역일 거다.
합스부르크가의 멸망과 나폴레옹의 등장
이후 합스부르크 왕가는 잦은 근친혼으로 인해 점점 쇠퇴하게 되고
오스트리아 왕위계승과 7년 전쟁을 거친 마리아 테레지아 (재위 1740~1780)의 시대를 거쳐
신성로마제국의 마지막 황제인 프란츠 2세(1792∼1806)의 시대에 다다르는데
나폴레옹의 출현으로 합스부르크 왕가는 위기를 맞게된다.
1805년 나폴레옹에게 아우스터리츠에서 대패하면서 신성로마제국이 주축이 된 대 3차 프랑스 동맹은 해체되고
나폴레옹은 신성로마제국의 제후국들을 이용해 신성로마제국에서 벗어난 독일 내의 라인동맹을 건설하는 한편
프란츠 2세에게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를 포기하도록 종용한다.
따라서 프란츠 2세는 신성로마제국의 멸망과 오스트리아 제국을 선언하며 나폴레옹은 유럽의 유이무이한 황제로
즉위한다.
나폴레옹 제국과 분할된 신성로마제국
이후 헝가리와 합친 오스트리아-헝가리 이중 제국은 제 1차 세계대전을 일으키게 되고
패전국이 된 오스트리아 제국과 합스부르크 왕가는 결국 몰락하게 된다
제1차 세계 대전은 1914년 7월 28일부터 1918년 11월 11일까지 일어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대전이다.
이 전쟁의 근본적인 원인은 신제국주의 때문이었지만,
직접적인 원인은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왕위 후계자인 프란츠 페르디난트 대공이
유고슬라비아 민족주의자 가브릴로 프린치프에게 암살당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세르미아 왕국에게 최후 통첩을 내리면서7월 위기가 시작되었고
지난 수십년에 걸쳐 형성된 국제적 동맹끼리 서로 연결되었다.
수주 이내에 강대국끼리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이 분쟁은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 얼마후 취리히 공항에 착륙할 거라는 방송과 함께
서서히 고도를 낮추기 시작한다.
△ 취리히쪽은 알프스 산맥과는 제법 떨어져 있나보다.
눈덮인 높은 산은 보이지 않는다.
△ 스위스 취리히 공항에 도착한다.
△ 도착후 출국 수속과 수화물을 찾아 나오는데 40분쯤 소요되었다.
꽤 빠른 시간이다.
△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 공항에서 1시간 30분쯤,
오스트리아의 어느 마을로 이동하였다.
어둠이 내리고, 이곳에서 첫날밤을 보낸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유럽 여행 2 /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0) | 2015.06.18 |
---|---|
동유럽 여행 2 / 독일 퓌센, (0) | 2015.06.16 |
일본 홋카이도 4 / 구 북해도 청사 (0) | 2015.04.23 |
일본 홋카이도 3 / 후키다시 공원, 노보리벳츠 온천, 시대촌, 지옥계곡, 오오도리 공원 (0) | 2015.04.23 |
일본 홋카이도 2 / 닛카 위스키 공장, 도야 유람선, 소화신산, 사이로 전망대 (0) | 2015.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