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계림 여행 1 / 계림 이강유람과 관암동굴, 첩채산
농특회원과 함께한 중국 계림 여행이다.
4박 5일 일정이지만 실제로 중국에서 여행은 3일간으로 조금 짧은 듯한 느낌을 지울수 없지만, 때론 경관으로
때론 동료들과 같이 했다는 마음으로 만족해야겠다.
첫날인 12월 8일은 인천공항에서 저녁 늦은시간 중국 계림으로의 이동하여 숙박이다.
2일째 오전 일정은 이강 유람과 관암동굴 탐방 및 중식, 오후 일정은 계림시내 첩채산 오름후 휴식이다.
3일째 오전 계림시내의 월암석굴 탐방 후 쇼핑과 중식, 오후엔 양삭으로 이동하여 세외도원, 도동고도, 대용수,
서가재래시장을 둘러본후 현지에서 석식과 인상유상저 관람이다.
4일째 오전 우산공원과 쇼핑 및 중식, 오후 일정은 요산, 맛사지, 몽환이강쇼, 칠성공원, 석식후 양강 야경 선상
관람 후 구이린 량장 공항으로 이동하여 귀국하는 일정이다.
▷ 일정 (2016. 12. 9 )
이강유람 및 관암동굴 - 중식 - 첩채산 - 전신맛사지 - 숙소주변 시장 탐방 - 숙박
(오후 일정은 첩채산 단일 관광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다. 당일은 낮 시간대에 맛사지 일정을 넣었으나 첩채산 외
시내 어느곳을 한 곳쯤(예 칠성공원) 더 넣고 맛사지는 저녁 시간으로 돌림이 기본 일 것 같다.)
▷ 계림 안내도
▷ 탐방후에
△ 인천공항,
오후 5시 30분 공항내에 동료들을 만난다.
계림행 비행기 출발시간은 저녁 10시 30분, 시간적 여유가 넉넉하다.
△ 공항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비행시간을 기다린다.
△ 비행기 출발 예정시간은 10시 30분,
공항사정으로 11시가 넘어서 출발한다.
오늘 일정은 집에서 오전11시경 출발하여 공항 출국이 전부이다.
▣ 계림.
구이린(계림,桂林)은 중국 광시 좡족자치구의 지급시이다. 카르스트 지형으로 바위의 병풍이 탑처럼 둘러싸여
있으며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타고난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역사
구이린은 옛날부터 월나라 사람들이 사는 땅이었고, 진나라 시황제가 정복을 하여 계림군에 편입시켰다. 111년
시안현이 설치되고, 후난성에 가깝기 때문에 형주 임릉군에 복속시켰다. 269년 시안군이 시안현으로 바뀌자,
처음으로 현재 구이린의 도시가 형성되었다.
명나라 홍무제 때는 정강로에 계림부를 설치하여 행정의 중심지가 되었다. 청나라를 거쳐 중화민국 초기 시절인
1913년 관청이 난닝으로 이전되었다가 1936년 전쟁으로 인해 다시 구이린으로 돌아왔다.
1950년에 다시 난닝으로 이전했다.
경제
지역의 산업으로 의약제품과 타이어, 기계류, 비료, 비단, 향수, 포도주, 차, 계피와 중국 전통 의약재를 생산한다.
지역 농산품으로는 귤, 은행, 감, 술, 후추, 두유, 쌀국수, 곡물, 물고기가 있다.
지리
광시 좡족 자치구의 북동부에 위치한다.
서쪽으로 류저우, 남쪽으로 라이빈, 우저우, 동쪽으로 허저우와 후난성 융저우, 북쪽으로 후난성 사오양과 접한다.
습윤한 계절풍 기후로 따뜻하고 비가 많다. 일조량이 풍부하고 사계절이 뚜렷하다.
연평균 기온은 19°C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1926mm이며 무상일수는 309일이다.
관광지
생태공원과 인문산수예술 - 칠성공원(七星公园)，상비산(象鼻山)，복파산(伏波山)，첩채산(叠彩山)，서산공원
(西山公园)，천산공원(穿山公园)，우산공원(虞山公园)，세외도원(世外桃源)，대우고진
(大圩古镇)，남계산공원(南溪山公园)，안산식물원(雁山植物园) 등.
고대근대문화 - 정강왕릉 및 왕부(靖江王陵及王府),구이린 석각(桂林石刻)，영거(灵渠),계해비림(桂海碑林) 등.
객사특용동경관 - 호적암(芦笛岩)，관암(冠岩)，칠성암(七星岩)，여포봉어암(荔浦丰鱼岩) 등.
대형종합경구 - 양강사호（리강, 도화강, 용호, 삼호, 계호, 목룡호），리장 경구(漓江景区)，악만지(乐满地) 등.
행정구역
구이린 시는 6개의 시할구와 9개의 현과 2개의 자치현으로 구성된다.
< 이상 다음백과예서 >
△ 계림 량장 국제공항 (桂林两江国际机场)
인천 국제공항에서 비행시간만 약 3시간 50분 소요된다.
중국과 우리나와의 시차는 1시간이다.
△ 계림공항에서 약 40분 거리에 위치한 계림대폭포주점(Hotel)이다.
계림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이곳에서 3일밤을 계속해서 보내게 된다.
이곳에선 상위급에 속하는 호텔(★★★★★)로 규모가 상당하나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적다.
△ 밤늦게 도착하여 살짝 잠을 붙인 후
계림 나들이를 한다.
△ 진해댁도 기분이 좋아 보인다.
▣ 리강 유람과 관암동굴(Crown Cave) 탐방
△ 리강 관암경구 유람도,
현재위치 관암마을?
안내도상 좌측 유람선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강하류로 어느 정도 내려갔다 되돌아와
안내도 우측의 관암동굴을 거쳐 나중 철도?를 따라 관암마을로 되돌아 오는 코스이다.
△ 계림시내(호텔)에서 약 1시간,
리강 강변의 어느 마을에 도착한다.
이곳이 관암마을?
△ 그렇게 작지않은 마을을 가로질러 강변으로 간다.
우리나라의 작은 면소재지 정도 되는것 같다.
△ 뭔가 조금 어수선한 느낌이다.
△ 과일을 판매하고 있는 장터를 지난다.
우리나라 근대의 풍경같다.
△ 시골스러움이 정겹다.
이곳은 마을 중심부로 5일장이 열리는 날 같은 느낌이 들지만,
이곳을 벗어나 관광객이 있는 곳엔 밀감과 감(홍시)파는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끈질기다.
비닐봉지에 몇개씩 넣은 귤 몇봉지에 천원을 외치는 아주니들 만큼 귤도 작다.
△ 숯 ?
주인은 보이지 않는다.
△ 주거지역인가 보다.
사진 또는 영화에서 많이 보던 중국의 건물들이다
△ 근대와 현대가 어우러져 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 강변으로 나와 유람선 선착장으로 간다.
△ 경변 풍경,
먼저 시선은 건너편 산으로 가지만,
잘 단장된 선착장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겠다.
△ 관암 지역임을 알리는 표지석인가 보다..
△ 선착장으로 내려선다.
△ 계림에서 또는 이곳으로 오는 도중,
이곳 특유의 봉우리들은 가까이서 볼 수도 있지만,
대체로 멀리 떨어져 있어 원경으로 보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
△ 유람선,
△ 이런 배들도 보인다.
△ 우리 일행이 탑승할 유람선이다.
수심이 대체로 깊지 않은데 이보다 더 큰 배도 다닌다.
△ 이번 여행을 주선한 홍성의 총무님,
애 많이 쓰셨수,
△ 이강 유람이 시작된다.
△ 강을 따라 조금 내려보면 관암과 강변에 동굴을 볼수 있다.
유람선이 정박해 있어 어딘가 했는데 나중 관암동굴 탐방이 시작되는 곳이다.
△ 유람선을 강을 따라 내려간다.
△ 저만큼에서 되돌아 간다.
△ 이번엔 물길을 거슬러 오른다.
△ 저만큼 관암이 보이기 시작한다.
△ 관암동굴 탐방이 시작되는 곳,
△ 좌측으로 보이는 마을이 관암마을.
멀지 않은 곳이다.
△ 강변, 커다란 굴이 보인다.
△ 관암동굴 탐방은 앞쪽 능선위로 계단을 따라 올라야 한다.
△ 동굴 가는 길,
△ 입장료,
관암암동 전표 75엔 , 관암암동 반표 30元 서인. (동굴 입장료 편도 또는 왕복 그런 뜻인가 싶다.)
관광열차(Electric Vehicle) 30元, 성인 편도
전동 관광삭도 (Slide Way) 30元, 성인 편도
△ 이런 차도 보이지만 탑승하지는 않았다.
△ 동굴 입구로 들어선다.
△ 엘리베이트를 타고 내려간다.
△ 엘리베이트를 내리면 동굴이 시작된다.
△ 타고 내려온 엘리베이트,
높이가 4-50m? 6층 건물 정도?
△ 동굴로 들어서면 먼저 관암동굴 술공장을 만난다,
△ 판매도 한다.
△ 술공장을 지나,
△ 한동안 전동차로 이동한다.
왕복차선의 철도가 놓여있으나 오늘은 한쪽만 운행하는 것 같다.
△ 전동차로 이동한다.
△ 동굴 최고의 경관을 보이는 곳이다.
△ 특히 세개의 석순이 화려하다.
△ 이번엔 보트로 이동한다.
△ 보트 선착장.
△ 동굴속의 호수인 셈이다.
△ 동굴속의 폭포,
이곳은 별도로 입장료를 받는다. (4원?)
△ 골도?
전동 관광삭도 (Slide Way),
△ 관암 동굴을 벗어나 관암마을까지 이어진다.
△ 관암마을 가는 길.
△ 관암마을,
유람선을 탓던 곳 인근을 지난다.
△ 마을 옆을 지나.
△ 마을 입구 어디쯤이 종점이다.
△ 관암마을을 지나,
△ 아래 식당 인근,
귤을 판하는 할머니들이 여럿이다.
△ 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 첩채산
△ 이강유람 및 관암동굴 탐방을 마치고 현지에서 점심식사 후,
계림시내로 되돌아 왔다.
안내도에서 보이는 우측의 봉우리만 오르는 일정이다.
△ 계림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첩채산에 오른다.
△ 상점이 있는 건물을 지나.
△ 명월봉으로.
△ 산중턱에서 동굴을 지난다.
△ 동굴 주변,
△ 동굴을 통과하면 이런 불상도 있다.
△ 이곳이 이강 야경유람선의 반환점이 되는 곳 이라는건
맨 마지막날 알았다.
△ 첩채산 오르내림길 중 시선이 가장 많이 가는 곳이다.
△ 첩채산 정상,
입구에서 천천히 올라도 30분이면 충분하다.
△ 서쪽? (외국에선 동서남북 분간이 잘 안된다)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계림 시내를 한바퀴 둘러본다.
△ 저쪽 어디쯤이 숙소가 있는 곳?
가까이는 강과 호수?가 만나는 곳이다
△ 중간 동굴을 앞으로 되돌아 내려선다.
△ 들머리 상가로 내려선다.
△ 첩채산 산행에 1시간쯤 소요되었다.
△ 지금 시간이 현지시간 오후 3시 30분경, 이른 시간에 이곳에서 맛시지 받는다.
종업원들 힘이 있는 시간에 맛사지를 받는게 유리하다는 논리가 영 마음에 들지않느다.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나름 주장이 있다.
멀리 나왔으니 먹는 것 하나는 잘 먹어야지.
또는 잠자리가 나쁘면 여행 기분을 잡친다 든지.
여행의 코스가 알차야지...............
그래서 경비는 내는것 만큼 값어치를 한다고 한다.
△ 저녁 메뉴는 삼겹살이다.
무한 리필까지 여행사측에서 배려한다.
천안 동료의 생일 전야주로 기분이 좋다.
△ 숙소로 돌아왔다.
아직 초저녁이어서 숙소 바로 옆의 시장구경에 나선다.
△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 꼬맹이들 댄스 경연?
△ 호텔 앞에 크지않은 인공호수가 있다.
맨 마지막날 이곳에서 유람선을 탄다는데 이해가 잘 가지 않는다.
인공 호수가 유람선을 탈 만큼 크지 않기 때문이다.
호수와 호수, 또는 계림 시가지를 흐르는 양강(2개의 강)과 서로 연결되어 유람선이 운행되는 것은 타고나서 알았다.
△ 호수 주변,
△ 숙소로 되돌아와 오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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