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계림여행 2 / 계림 월암, 양삭 세외도원, 도동고도, 대용수, 세원상가, 인상유삼저
중국여행 3일차 이지만 실제로는 이튿날인 셈이다.
오늘은 오전 일정으로 계림시내의 월암을 오른후 쇼핑센타 방문과 중식, 오후 일정은 양삭으로 이동하여 세외도원,
와족 토인부락이라 할수 있는 도동고도, 수령 약 1400년의 대용수(큰 용나무), 중국과 서양이 만나 이국적인 풍경
의 거리 "서가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저녁에 장예모 감독이 만든 "인상유삼저"를 관람하는 일정이다.
전일 오후 첩채산에 이어 월암까지 포함하고 오늘은 전 일정을 양삭으로 하였으며 더 좋았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곳 양삭에도 금일 둘러본 곳 외 은지암 동굴, 월량산, 우롱하 뗏목관광 등도 있는 것 같다.
인상유삼저는 중국 시안에서의 장한가무쇼에 비하면 그 화려함에 있어서는 미미하다 할수 있다.
▷ 일정
계림(월암) - 쇼핑 - 중식 - 양삭 (세외도원 - 도동고도 - 대용수 - 서가재래시장 - 석식 - 인상유삼저) - 계림
▷ 안내도
▷ 여행후에
▣ 월암 (月巖)
△ 계림 시내 어느 곳이다.
구멍 뚤린 바위산을 보기 위해 이곳에 왔다.
△ 무슨 말인지.............
△ 들머리 매표소,
공짜가 없다.
△ 월암으로 오르는 길,
△ 건너편 탑산이 가까이 있다.
어느 스님이 쌓았다고 하는데..........
△ 거리를 살짝 당겨본다.
△ 월암에 오른다.
산중턱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
이런 바위산은 더러 있는것 같다. 상비산도 그렇고,,,,,,,,,,,,,,,
△ 월암으로 표시되어 있다.
△ 윗쪽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 중간,
우측에서 좌측으로 조망을 본다.
△ 월암 윗쪽에 또다른 굴이 있다.
△ 지나온 곳이다.
△ 청색 조명이 비치는 곳으로 좁은 동굴이 이어진다.
△ 비교적 좁은 굴을 지나면,
△ 올라온 방향쪽으로, 넓은 굴이 펼쳐진다.
△ 누구?
△ 건너편 탑산 조망이 좋다.
△ 아래 월암(굴)로 내려선다.
△ 저쪽 우측으로 보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
월암 상부의 다른 굴을 거쳐 이곳 입구로 다시 내려온 셈이다.
△ 월암 주변 동굴과 조망후 되돌아 내려간다.
△ 월암을 둘러보고 내려오는데 30분쯤 소요되었다.
△ 오늘 오전 관광 일정은 30분여 월암 탐방이 전부이다.
나머지 시간은 월암 입구에 위치한 게르마늄 팔찌 매장이다.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한 배려로 생각함이 좋을것 같다.
△ 조금 일찍 매장문을 나선다.
매장 앞쪽,
도로변에 소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 인공 호수인지?
자연 하천인지?
물은 맑다 할 수 없다.
△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 좌측으로 월암,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저곳 중턱에 굴이 있다.
△ 월암 30분, 쇼핑 1시간,
오전일정 끝,
점심 먹으러 간다.
△ 샤브샤브로 유명한 집이란다.
特食이고,
샤브샤브는 이번 일정중 이곳 계림에만 음식점이 있기 때문엔 일정을 이렇게 잡았단다.
냄비의 한쪽은 매운맛, 다른 한쪽은 순한맛.
한두군데 안 본들, 덜 본들 어떠랴.........
△ 계림 시가지,
오토바이가 대중들의 교통수단이다.
△ 시내 거리,
고목의 가로수가 많다.
주로 용나무?
△ 중심 차도, 바깥쪽의 오토바이 도로,
계림시내 상당 부분의 도로가
중앙 차선, 다음은 오토바이. 자전거, 일시 통행차량 등 소도로, 다음은 인도로 이루어져 있다.
오토바이 이용이 많은 도시라 도로간 구분이 선명한 것이 인상적이다.
△ 앞치마처럼 바람막이를 한 오토바이도 더러 보인다.
△ 이곳에서 중식후 양삭으로 이동한다.
계림에서 약 1시간 20분여 남쪽에 위치한다.
▣ 세외도원(世外桃園)
△ 세외도원,
계림시에서 양삭으로 가는 중간에 있다.
계림의 특이한 산들이 생각외로 제법의 거리를 두고 있는데
양삭쪽으로 이동할수록 조금씩 가까워 진다.
△ 두세개의 대문을 지난다.
△ 입구 환영 연주.
△ 선착장 주변이다,
△ 기념품 매장이 앙증맞다.
△ 우측 호수변으로 건물들이 줄지어 있다.
나중 보트 탑승후 저쪽 어디쯤에서 내려 이곳으로 나오게 된다.
△ 저 건물에서 지역 민족의 문화와 토산품 매장을 볼수 있다.
△ 처음엔 세외도원 저 산속에 있는 줄 알았다.
사진상 우측 하단 맨 앞쪽에 작고 희미하게 보이는 봉우리를 수로를 따라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이다.
△ 이 보트로 유람한다.
△ 주변에 여러척의 배들이 정박해 있다.
전기 모타를 이용하여 운항하는데
오후되면 (오전 운항으로) 밧데리 방전으로 인해 운항 못하는 배들이 많다한다.
△ 노래를 불러주는 처녀들을 본다.
△ 뱃사공 아주머니,
무표정이다.
△ 묽은 맑은 편이다.
우측 앞쪽에 보이는 봉우리를 우에서 좌로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인가 싶다.
△ 동굴을 지난다.
△ 긴 거리는 아니지만.
깜깜한 굴 속을 불빛도 없이 통과한다.
△ 별천지 무릉 도원?
世外도원,
△ 초겨울에 도화가 만발하였다.
△ 자세히 보면 아닌 복숭아 나무에도 도화가 피었다.
△ 군데 군데 토속민들의 춤과 노래를 볼수 있다.
△ 이지역에서는 대다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음을 많이 본다.
대나무 굵기도 상당하다.
△ 왜소해 보이는 노인네가 살고있는 집이다.
△ 한바퀴 돌아 합수되는 지점쯤이다.
△ 앞 보이는 산을 우에서 좌로 한바퀴 돌아서 왔다.
△ 선착장으로 되돌아 간다.
△ 저만큼 선착장이 보인다.
△ 보이는 건물 앞에서 하선하여
선착장쪽으로 도보로 이동하면서 이곳 종족의 문화와 기념품을 체험 할 수 있다.
△ 하선장 주변
△ 선착장으로 되돌아 가면서 지역 문화를 본다.
△ 원주민과 한바탕 놀이가 펼쳐진다.
△ 이 처녀는 수공예 공을 던져준다.
운좋게 하나를 받았다.
△ 베짜는 모습도 재현한다
△ 선착장으로 나왔다.
△ 관광지의 출구는 어김없이 상가 사이를 지나게 되어있다.
세외도원에서 보낸 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다
▣ 도동고도(圖瞳古道)
계림엔 좡족, 와족, 묘족 등 4개의 종종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한다.
도동고도는 와족 전통마을을 재현해 놓은 테마관광지이다.
와족은 물소를 숭상하며 모계사회로 자식의 양육은 여성이 한단다.
또한 언어와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 부족이어서 돈보다는 사탕을 주라한다.
마을에서 출토된 석기, 도자기 등등 생활상을 볼 수 있다.
△ 양삭지역은 주변의 험한 산세 사이로 도시가 형성되어 있다.
이 지역의 경관이 좋아 십리화랑이라 부른다.
양삭 시내에서 가까은 곳에 도동고도가 있다.
△ 안내도,
△ 입구,
△ 물소의 머리뼈,
△ 이곳 종족들은 돈에대한 개념이 없다한다.
따라서 돈을 주거나 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사탕 등을 주는 것은 좋아? 한단다.
△ 또한 사진 촬영도 부담없이 응해준다.
△ 이곳에서 미녀의 기준은
얼굴색이 검을수록 더 미인이라 한다는데
검어 보이는 미녀는 보이지 않는다.
△ 이곳 여성들이 좋아하는 남자 스타일은
근육질 보다는 체격이 있고 배가 나온 사람,
△ 이런 험한 산기슭에 산다.
△ 마을,
△ 물소뼈로 장식된,
활과 창이 거치된 닭장만한 집에서 산다.
△ 마을 중간에서 촬영한 사진이 벌써 현상되어 있다.
장당 2,000원.
입장료등 수익금은 공안에서 관리하고,
이곳 주민들에게는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공급해준다한다.
돈의 개념이 없어 사용할줄도 모르지만 사진 한장쯤 구매해 주기를 권한다.
△ 물소의 뿔로 만든 빗.
물소의 뿔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머리를 빗으면 머리결에 윤기가 돈단다.
가짜의 상품도 많이 나오는데 구별은 불에 태워보면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나면 진품이란다.
이곳도 관광지라 대체로 비싸다며 구입코자 한다면 서가재래시장에서 구입하는 것이 싸단다.
△ 실내 상가 지대를 지난다.
△ 토속인의 공연장이다.
△ 깨어진 유리조각 위를 걷는 묘기를 보인다.
△ 상가.
△ 둘러보는데 40분정도 소요되었다.
▣ 대용수 공원
△ 독특한 산세가 가까이 있는것 만으로
계림보다 이곳 양삭지구가 좋다는 생각이 든다.
계림이 평야지대라면 이곳은 산간지대인 셈이다.
△ 대용수를 보러 왔다.
△ 공원안내도.
넓지 않다.
△ 마디가 촘촘한 대나무이다.
옆에 원숭이와 함께 사진촬영장이 있어 급하게 찍다보니 쬐끔 흔들렸다.
△ 대용수,
큰 용나무라는 뜻이란다.
△ 앞쪽,
주변은 공원으로 보면 되겠다.
△ 건너편.
구멍 뚫린 산과 그 주변 경관이 좋다.
△ 대용수를 우에서 좌측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 가지가 길어 잎이 싱싱하다.
△ 둘러보는데 약 30분 소요되었다.
▣ 서가재래시장
△ 중국과 서양이 만나 이국적인 풍경의 거리로 소개되는 서가재래시장을 찾았다.
△ 중국과 서양이 만난다는데.
그 차이점을 알지 못하겠다.
△ 입구에서 시장을 따라 직진하였을때 시장의 끝 쯤이다.
△ 끝 지점의 우측골목,
△ 좌측 골목,
△ 되돌아 간다.
△ 시장 입구에 인공 연못이 있다.
약 40분여 시장주변을 둘러보았다.
▣ 인상유삼저,
장예모 감독이 만든 인상유삼저를 관람한다.
인상이란 말은 장예모 감독 등 3사람이 중국정부와 함께 중국의 명산 관광지와 호수를 그 실제 배경으로
그 지역에 내려오는 민화나 전설등을 수상쇼로 만든 인상시리즈 중 하나라 한다.
인상시리즈는 모두 5개인데 인상유상저가 가장 먼저 기획된 작품이라 한다.
유삼저는 유씨집안의 세째딸이라는 뜻이다.
△ 인상, 유삼저. 한자로는 저렇게 쓴다.
좌석수 약 3,000석
입장료 VIP석 룸 (A1구 680¥, A2구 480¥),
귀빈석 (B1구 320¥, B2구 230¥),
보통석 (C구 190¥)
일정표를 보니 VIP, 티켓을 보니 귀빈석 B2구이다.
△ 줄거리
양삭의 유씨집안에 딸이 셋 있는데 그 중에서 셋째 딸이인 유삼저가 가장 예뻤다한다.
그래서 동네 부자집들. 지주들의 끊임없는 유혹들이 많지만 이를 이겨내고
결국은 사랑하는 목동과 결혼한다는 내용이라 한다.
△ 시안에서의 장한가무쑈가 당 현종과 양귀비의 이야기를 다룬 화려한 궁중의 이야기라면,
어느 시골의 사랑이야기를 다른 유삼저 이야기는 수수할수 밖에 없다.
더구나 화면과 내용의 연결되 잘 안되니 화려한 쇼를 기대했다간 좀 실망 할 수도 있겠다.
쇼 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쇼 관람을 마치고 숙소인 계림으로 향해 오늘 일정을 마친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1 / 하노이 바틴광장, 시클로 거리투어 (0) | 2017.01.16 |
---|---|
중국 계림여행 3 / 계림 우산공원, 요산, 몽환 이강쇼, 칠성공원, 양강 야경투어 (0) | 2016.12.16 |
중국 계림여행 1 / 계림 이강유람과 관암동굴, 첩채산 (0) | 2016.12.14 |
일본 북큐슈우 탐방 4 / 아소팜 빌리지. 유후인 , 오오가팜 (0) | 2016.11.28 |
일본 북큐슈우 탐방 3 / 아리타 도자기 마을, 구마모토 시모도오리 상점가, 구마모토 성. 사쿠라노바바 조우사이엔 (0) | 2016.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