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3 / 쇼핑 및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이동

           ■ 베트남 캄보디아 여행 3 / 쇼핑 및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이동

               패키지 여행상품에서 짜증나는 일은 관광시간보다 여타 시간을 과다 소비할 때이다.

               오늘은 새벽같이 일어나 현지시간 7시 30분에 출발한다.

               몇군데 쇼핑센타를 들런후 하노이 시내관광 후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떠나는줄 알았다.

               관광경비를 적게 지불한 것도 아닌데 오늘 관광일정은 전부 쇼핑이다.

               관광일정표에 하노이 시내관광이 이틀인데 첫날 오후 바딘광장 50분, 36거리투어 30분으로 전 일정을 모아

               소화했단다.

               이런............

 

           ▷ 일정 (2017. 1. 4 )

               하롱베이 - 쇼핑 -  하노이 공항에서 도착하여 캄보디아로 이동.

           ▷ 여행후에

 

            △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출발하길래

                하노이 시내 관광후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떠나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 노니제품 매장을 둘러보고  하노이로 가는 길에 라텍스 매장도 들런다.

                그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 하노이 어디를 갈 것이냐 물었더니 첫날 다 둘러보았기 때문에 오늘 관광일정은

                없단다.

                하긴 하노이 바단광장 (호치민 영묘는 외관만, 박물관은 귀국후 사진을 보고 박물관인줄 알았다)과 일주사

                둘러보는데 50분,  36거리 스트릿카로 둘러보는데 30분이 전부임을 생각하나 둘러본 것은  맞으나 뭔가 부

                족한 느낌을 지울수 없다

                하노이 시내관광은 뭐지?

                다른팀은 호치민 생가도 둘러보고,  칼의 호수라 불리는 호이키엠 호수도 가까이 있었는데...........

                중얼 중얼,

                남성 상위급 가이드로 자처하는 놈치고 제대로 된 놈이 없다 싶은 생각이 불쑥 든다.

                그래도 입은 살아있어 라이따이한의 사랑이야기는 실감있게 잘 들었다. 

 

            △ 99번 식당.

                노니 백숙이다.

                국물이 맛있다.

 

            △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

                캄보디아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 하롱베이에서  맛사지 생각을 해본다.

               중국, 여타 동남아 지역과 다른점은 맛사지사가 고객을 선택?한다는 점이다.

               붙임성이 좋고, 말은 않통해도 유머가 있는 나이 30의 이혼녀란다. 

               딸도 있다는데 남편놈이 다른사람과 눈이 맞아 가버렸단다.

               할 일이 없어................

               별 생각을 다해 본다.       

 

            △ 비행기는 백을 할수 있다?  없다?

                출발시 뒤로 이동하는 것은 맞는데 자체로 이동하나?  다른 차량이 밀어서 이동하나?

                소는 윗 이빨이 있다?  없다?

                윗 이빨이 없으면 어떻게 씹나?

                ...............

                아까운 많은 시간을 보낸다.

 

            △ 여러 비행기가 떠고 내림을 보고 있다.

 

 

            △ 캄보디아 씨엠립에 도착은 어둠이 내리고 나서이다.

 

            △ 후덥지근한 밤공기가 여름이다.

                모기도 날아다닌다.